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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생명으로

2월 18일 예배, 하나님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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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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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많은 계명 중 무엇이 첫째입니까?’

이것은 어느 계명이 가장 중요하냐는 질문이었습니다(막 12:28).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예배’를 통해, 이웃 사랑은 ‘섬김’을 통해 가장 잘 표현될 수 있습니다. 예배자들이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예배자로서 예수님의 말씀으로 훈련되어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섬기는 참 그리스도인, 참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일은 내 방식이나 내 기쁨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 상대방의 기쁨을 헤아리는 데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로 지음 받았습니다(사 43:21).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시 147:11). 그분을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요 4:23).

예배의 핵심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예배 방식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인가가 중요합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삶의 환경과 상황이 있을 수 있고, 때로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형식과 순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영과 진리라는 기준에서 볼 때, 예배는 음악이나 스타일 이상의 것입니다. ‘오늘 예배 은혜로웠어’라는 고백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와 관계에서 온 것인지, 내 눈과 귀, 마음과 생각의 흡족함에서 온 것인지 구별해야합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십자가부활의 은혜, 성령의 내주하심을 깊이 경험하고 묵상한 예배자들은 자신이 거듭난 존재임을 되새깁니다. 언제, 어디서나 길 되신 예수님만 따를 것을 고백합니다. 늘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바에 나의 전 존재로 최선을 다해 반응할 것을 결단하며 또 다른 예배의 자리, 일상으로 파송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예배하고 있습니까?

❶ 예배를 드리며 내가 기대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❷ 나는 어떤 예배에 가장 은혜 받습니까?


묵상 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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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예배’를 통해, 이웃 사랑은 ‘섬김’을 통해 가장 잘 표현될 수 있습니다. 

❶ 관련 설교 – 2006 우리가 꿈꾸는 사역1 중 

결국 예배야말로 섬김과 훈련,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기본입니다. 예배자로 나아가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훈련도 섬김도 의미가 없습니다. 만나교회가 꿈꾸는 사역의 기본은 예배입니다.  

모든 사역의 기본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없이 그 어떤 사역도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분명히 하며, 예배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예배를 통하여 우리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이 무엇인지를 깨닫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관점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배가 없는 사역이란 하나님의 관점에 올라갈 수도 없으며, 예배가 없는 사역이란 자의적 사역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일은 내 방식이나 내 기쁨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 상대방의 기쁨을 헤아리는 데서 시작됩니다. 

❷ 관련 설교 – 2006 우리가 꿈꾸는 사역1 중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관계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셨다는 사실에서 출발합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셨다는 관계에서 출발합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은 바로 이 하나님과의 관계 때문이라는 사실이지요. 

시편 147편 11절에 보면, 

11.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뿐만 아니라, 요한복음 4장 23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23.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또한 이런 정의가 가능하지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든 것이 예배다. 그러니 예배는 정해진 시간에 드려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해 언제든지 드려져야 하는 것입니다.  

 

 

 

 

 

 

 

 

 

(뒷장에 계속) 

예배 방식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인가가 중요합니다. 

❸ 관련 설교 – 2006 우리가 꿈꾸는 사역1 중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예배의 기준이란 “신령”과 “진정”입니다. 어떤 형식으로 드려야 할 것을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가끔 우리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분들이 혼란스러워서 질문할 때가 있습니다. 왜 만나교회에서는 예배시간에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외우지 않나요? 

왜 만나교회에서는 예배시간에 가운을 입지 않으며, 강대상이 없나요? 등 등 

우리들이 가지는 수없이 많은 질문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이런 질문들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물어 보아야 합니다. 우리들 자신에게 일어나는 이러한 의구심들이 성경적이지 않기 때문인가? 아니면 내가 지금까지 드려왔던 예배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인가? 

결국 모든 형식이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어우러지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형식들에 대하여 마음을 열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는 마음을 열고 마음껏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그런데 마음이 열리지 않는다면 얼마나 심각한 문제입니까? 

따라서 만나교회가 예배 방식에 대해 많은 가능성을 열어놓은 이유는 여러분들이 가장 기쁘게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예배 가운데 나오라는 것입니다. 아직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예배가운데로 들어오도록 준비하는 예배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늘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바에 나의 전 존재로 최선을 다해 반응할 것을 결단하며 또 다른 예배의 자리, 일상으로 파송됩니다. 

❹ 관련 설교 – 2006 우리가 꿈꾸는 사역1 중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예배 사역의 한 면은 예배에 성공자가 되어 예배자의 삶을 살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하는 훈련과 섬김의 행위들은 예배자들에게서 나와야 하는 것들입니다.  

예배는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아니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드러날 때, 예배의 삶을 산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철저하게 믿고 신뢰하기 때문에 불의한 재물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철저하게 믿고 신뢰하기 때문에 불의한 인간관계를 청산하고 나오셨습니까? 

철저한 신뢰는 철저한 순종으로 이어집니다. 철저한 순종은 우리의 이해의 범주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예배의 삶을 살 때는, 우리 인간의 상식을 벗어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지극히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신앙이 아니라, 지극히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예배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서 주로 비상식적인 순종의 일들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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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실
오늘 청소년부 겨울집회가 있었습니다.
4시간30분의 일정이었는데 2시간 이상이 찬양과 말씀, 기도, 찬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맡은 중1반은 비교적 소극적이고 조용한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예배당 한쪽 가장자리의 맨 앞부분이 지정석이었는데 30분이 지나면서부터 아이들이 조금씩 몸을 비툴기 시작하면서 1시간쯤 지나자 지루해하고 졸려했습니다.
안마도 해주고 농담도 하면서 분위기를 잡아주려고 나름 애쓰면서 살짝 불평이 새어 나왔습니다.
중등과 고등을 나누어 진행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부터 모든 학생들이 찬양과 말씀을 좀더 능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게 이끌 방법은 없을까~~등등...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일까를 배려하기보다 예배자된 학생들이 지루할까, 졸릴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교사라는 내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늘 묵상 말씀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로 살기 위한 삶을 묵상했는데 여전히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 입장이 아닌 예배 드리러 나온 사람들을 좋게 하기 위해 신경이 쓰이는 잘못된 생각의 회로를 바로잡는 훈련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학생들의 몸이 비틀어지고 손으로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더라도 그 학생들의 마음을 만지실 성령님을 내 생각으로 제한하고 한정짓고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내가 서 있는 곳 어디서나 하나님이 기뻐하실, 하나님을 배려하는 예배자로 살기 원합니다.
2023.02.18
삭제된 묵상입니다.
최주창
예배, 하나님의 기쁨

1.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영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니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영이시다. 하나님은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십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영이시며 성령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을 어디에서 만나서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
하나님을 우리 영혼으로 만나 사귐을 가져야 합니다. 사귐의 장소는 예배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영안이 열려 사귐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나의 영혼을 보여드려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보여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여 나의 마음 판에 새겨 하나님 영에 보여 드리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므로 자연히 하나님이 보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 말씀을 읽고 찬양하며 기도 하는 것입니다 무한한 하나님을 사랑으로 온 맘 다하여 예배의 훈련을 쌓아 은혜의 진리이신 하나님을 사랑하매 내 영혼이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하여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 사랑한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고백이 될까?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1:1)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예배를 통하여 청종하고 깨달아 내 마음 밭에
심어 자라게 하여 사랑의 열매를 맺도록 가꾸는 것이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이 됩니다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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