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만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흔들릴 것이로다 2 시온에 계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모든 민족보다 높으시도다 3 주의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할지니 그는 거룩하심이로다 4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 5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6 그의 제사장들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7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 그들은 그가 그들에게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 8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고 그들의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 9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
‘하나님만 예배한다’라는 말 속에는 예배를 위한 가지치기가 전제되어 있습니다.
‘Before God!’ 하나님 앞에 있는 ‘무엇들’을 제거하지 않고는 결단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농부이신 아버지께서 나의 삶을 가지치기하며 가꾸시는 은혜를 경험합니다(요 15:1-2). 하나님은 내가 예배자로 살도록 나의 삶을 조정하고 교정해 가십니다. 하나님의 뜻, 시간, 방법이 최선임을 경험한 사람들은 하나님 편에 섭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뜻을 묻게 됩니다. 이를 통해 삶의 자리에서 매일 하나님을 만나고, 매일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면 삶을 긍정하게 됩니다(고후 1:18).
진리와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마주 설 때, 내 존재, 내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면 하나님의 섭리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니 하나님의 역사가 없다고 여기는 게 아니라, 내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이 내 삶에 닿아 있다고 인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됩니다(롬 12:2). 신앙은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나의 욕망과 못된 성품, 죄의 경향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로 사는 사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는 욕망과 유혹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기도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의 속성이 나의 삶을 거룩하고 복되게 바꿀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 예배하고 있습니까?
❶ 하나님만 예배하며 경험하게 된 변화는 무엇입니까?
❷ 예배하면서도 아직 제거하지 못한 것이 있습니까?
‘Before God!’ 하나님 앞에 있는 ‘무엇들’을 제거하지 않고는 결단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❶ 관련 설교 – 2018 다시 세우는 언약, 1계명 중
‘내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는 명령은 하나님이 No. 1의 신이라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계명은 하나님이 많은 신들 가운데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19세기 남아공의 성자라고 불리는 앤드류 머레이(Andrew Murrey)는 그의 책 [부활의 주와 함께하라] 에서 하나님 최고, 하나님 제일이라는 말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하나님 최고 하나님 제일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첫 번째고 그 다음에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가 존재하는 것을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가 기회만 되면, 시간만 되면, 상황만 되면, 바로 하나님의 자리를 바로 차지하고
들락거리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있고 오늘 이 말씀가운데 하나님 제일은 하나님만이 유일하게 하나님 되시며 그분이 전부가 되신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보다 앞서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금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신하려는 그 모든 시도들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면전에서 하나님의 인격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앞에 계시다면,
아니 지속적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려 한다면 결코 할 수 없는 행동들입니다.
진리와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마주 설 때, 내 존재, 내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❷ 관련 설교 – 2018 다시 세우는 언약, 1계명 중
우리가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설 때, 비로소 우리의 인생이 의미를 발견하고,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인도하시는 놀라운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언젠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성경에 보면, 인간들이 처음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라는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창세기 4장 25절과 26절 말씀을 보면,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에노스(Enosh)라는 이름입니다. 이 이름의 뜻은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인간의 유한함을 인정하는 순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면서, 절망을 느끼게 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게 됨으로 새로운 소망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절망적인 부분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발견하게 되므로 감사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지요.
나의 욕망과 못된 성품, 죄의 경향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로 사는 사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❸ 관련 설교 – 2018 다시 세우는 언약, 1계명 중
오래전 금요일 집회에서, 지금은 은퇴하신 할렐루야 교회 김상복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당신이 절대로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바로 참아야 할 때입니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들이 절대로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참아야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이지,
참을 수 없어서 참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삶이 필요한 것입니다.
물질이 하나님보다 우선되면, 우리들이 참지 못할 많은 일들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즉, 물질을 얻기 위하여 불의한 일을 행하므로, 그 다음부터 마음이 불안하게 될 것이고,
그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또 다른 거짓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감사와 기쁨의 삶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삶을 살지 않고는 우리는 유혹에서 그렇게 자유롭지 못하게
될 것 입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가 되면,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자가 되면, 순간순간 기도하는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묻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들이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갈 때, 마음속에서 기쁨이 솟는 것이요, 그 기쁨이 감사의 삶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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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란 무엇인가?
유일한 대상인 하나님을 의식하며 전인격에서 우러나오는 경외심을 가지고 경배하고 하나님의 높으심과 그 은총을 찬양하며 섬기는 거룩한 행위가 바로 예배입니다.
그리고 모든 요소를 통해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음에 깊이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말을 하며 우리는 말씀하심에 은혜를 받고 하나님에게 기도 또는 찬양으로 응답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며 복을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만 바라보며 예배드리는 까닭으로 인과성 예배입니다.
인생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에 순복하고 유일신인 하나님을 전심전력하여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이 되므로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의 고상한 윤리의 질서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통해 진리와 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마주 설 때 내 존재, 내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예배하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의 속성이 나의 삶을 거룩하고 복되게 바꿀 것이기 때문에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참된 예배를 드리므로 복된 삶이기를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전혀 모르는 지역에서 간병인을 구하는 문제로 폭이 좁혀진 상태에서 찬양집회에 참여해서 찬양했고,말씀듣고,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어쩐지 하나님이 나를 위로하시고 내 소원을 부르짖기보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잠잠히 있게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나는 하나님의 편에 서리라
세상의 고통은 거친 풍랑처럼 집어삼킬 듯 날 향해 몰아쳐도 바다 깊은 곳의 고요함 같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할 때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신뢰합니다 라는...
그런 고백을 했던 것 같습니다.
두시간만에 교회에서 나오면서 열어본 남매 톡방에서는 이미 생각지도 못한 인연으로 준비된 믿을만한 간병인으로 결정되었다는 통보가 써있었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일하심에 감사가 넘쳤습니다.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가 되면,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자가 되면, 순간순간 기도하는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묻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들이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갈 때, 마음속에서 기쁨이 솟는 것이요, 그 기쁨이 감사의 삶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날마다 누리는 자녀로 살기 원합니다.
<예배자=하나님께서 가지치기하심>
아기를 키우시는 분이 3살밖에 안 된 아기를
치과에 데려가신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3살인데도 충치가 생겼다고 합니다
아기들은 많이 움직여서요
순한 아기는 괜찮지만 발버둥 치는 아기는 수면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기들의 충치는 빨리 번져서 빨리 치료를 받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충치를 치료하는데
아기가 아파서 발버둥 치고 큰 소리로 울었다고 합니다
아기가 자신을 안아주지도 않고
가만히 보고 있는 부모님을 원망스러운 눈으로 보니
마음이 몹시 아프셨다고 하셨습니다
말씀하시며 그때의 일이 생각이 나셨는지 우셨습니다
그 얘기를 듣는 저도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하나님은 아기가 충치 치료를 받듯...
제가 더 아프거나 고통스러이 살게 하지 않으시려고
때로는 안아주지 않으십니다
제 고통을 가만히 지켜보시기도 하십니다
전체적인 걸 보지 못하고 바로 앞의 일만 보는 아기 같은 저는?
‘하나님, 저한테 대체 왜 이래요?
왜 안아주지 않고 고통을 지켜보시죠?’원망합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의 1계명에서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출20:3)
You shall have no other gods before me
영어로는 You shall have no other gods before me입니다
내 앞에before me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고 하는데요
오늘 묵상집에선 1계명의 before me를 아래처럼 설명합니다
-Before God! 하나님 앞에 있는 ‘무엇들’을 제거하지 않고는 결단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농부이신 아버지께서 나의 삶을 가지치기하며 가꾸시는 은혜를 경험합니다(59쪽)
하나님은 제가 당신의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 앞Before God에 있는 것들을 가지치기 하십니다
가지치기하시는 과정이 때로는 고통스럽기도 합니다
마치 아기가 충치 치료를 받듯이요
하나님의 가지치기가 고통스러울지라도
가지치기하시는 목적이 나를 위한 것임을 믿습니다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15:1-2)
I am the true vine, and my Father is the gardener...
while every branch that does bear fruit he prunes
so that it will be even more fruitful
하나님은 농부입니다my Father is the gardener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십니다Jesus is the true vine
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입니다
내 아버지가 선한 농부시고요
내 아버지께서 가지가 더 열매를 맺게 하려고 가지치기를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가지치기가 고통스러울지라도
하나님, 예수님을 원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성령님! 제가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꼭 붙어 있게 도와주세요
농부 되신 하나님의 가지치기를 감사함으로 통과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