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보 QT MY 메뉴
  • Home
  • >
  • QT
  • >
  • 2월 16일 너희 하나님은 나 여호와니라
이전으로
2023년 02월 16일 목요일
다음으로
이전으로
2023년 02월 16일 목요일
다음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2월 16일 너희 하나님은 나 여호와니라

통독표
video poster
출애굽기 20장 3절
펼치기/접기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하나님을 이용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을 붙이고, 성령을 빙자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경우를 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내 마음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마더 테레사). 한 제자가 늘 열심히 기도하는 스승에게 물었답니다. “그 정도면 괜찮은데,

왜 그리 열심히 기도하십니까?” 스승이 답했습니다. “나는 늘 하나님께 지려고 열심히 기도하지.”

하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할수록 기상 관측의 정확도가 높아지지만, 기상 상황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지혜가 뛰어나도 창조주의 능력을 넘어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는 것은 축복의 계명입니다. 헛된 열심과 어리석음을 속히 내려놓고

하나님을 주님으로 고백할 때, 그분의 놀라운 지혜와 능력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1계명은 단지 순서가 아니라 계명의 ‘기본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십계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선언이요 명령입니다. 그 첫 번째 명령이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인데, 명확한 뜻은 ‘하나님만을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사탄은 자신을 경배하면 세상 모든 것을 준다고 유혹하지만, 예수님은 사안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셨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 4:10).

‘전쟁 앞에 무신론자는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의 실존은 의존적이며 신을 지향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신을 섬기며 살아가는가입니다. 어거스틴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오, 주님! 우리의 영혼은 당신 안에서 쉼을 얻기까지 불안에 떠옵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참 평안과 만족, 기쁨을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까, 이용하고 있습니까?

❶ 하나님의 말씀에 내 삶과 생각을 조정합니까?

❷ 혹시 나의 생각과 계획에 하나님의 말씀을 덧붙입니까?


묵상 도움글
펼치기/접기

인간의 지혜가 뛰어나도 창조주의 능력을 넘어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는 것은 축복의 계명입니다. 

❶ 관련 설교 – 2018 다시 세우는 언약, 십계명1 

인간들의 지혜가 아무리 뛰어나도, 창조주의 능력을 넘어설 수는 없는 것이죠.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어떤 피조물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고, 우리들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혹,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예화입니다. 

 

어느 마을의 농부들이 자신들의 요구대로 날씨를 변화시켜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셨고, 농부들은 자기들의 경험에 따라 가장 좋은 날씨를 생각해가며 바람과 비, 햇빛 등을 이리저리 바꾸어 달라고 하나님께 요구하였습니다.  

가을이 되었고 풍년을 기대한 농부들은 신이 나서 추수를 하고 곡식을 탈곡기에 넣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막상 탈곡기에 넣어 탈곡을 해보니 알곡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하나님, 왜 알곡이 하나도 없습니까?’ 농부들은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너희들이 원하는 대로 다 주었다. 비를 원할 때는 비를, 햇빛을 원할 때는 햇빛을, 바람을 원할 때는 바람을 주었다. 그런데 너희가 언제 나에게 알곡을 달라고  

하였느냐? 너희들은 알곡 달라는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제야 농부들은 자신들의  

경험에 의해서 하나님께 주문하는 것보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구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첫 번째 명령이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인데, 명확한 뜻은 ‘하나님만을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❷ 관련 설교 – 2018 다시 세우는 언약, 십계명 1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광야에서 사탄에게 유혹을 당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10절을 보겠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을 향한 마지막 시험이 ‘사단을 예배’하라는 것이죠. 사단의 유혹은 자신에게 “경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에게 절하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주리라는 유혹이었습니다. 바로 이 부분에 대하여 아주 명확하게 예수님은 대답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 사단의 유혹과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 사이에서의 갈등은 인간의 온 세대를 통하여 반복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전방에서 군목으로 사역하던 시절입니다. 어느 날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여 집으로 들어오는 현관에서 아주 인상적인 전단지가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모든 우편함에 꽂혀있던 그 전단지는 ‘점집 홍보’였습니다. 점치는 사람의 이력이 화려하게 적혀있었죠.  

계룡산, 지리산 등지에서 수 십 년을 수도했다는 이력. . . 

그런데 중요한 것은 “※”표시를 하고는, “교인도 환영”이라고 써 놓은 문구였습니다.  

얼마나 맞는 통계인지 모르겠으나, 교인들 중에 50% 정도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필요한 때가 되면 점을 본다고 합니다. 

하나님도 믿고, 점도 믿고, 그 중에 하나 걸렸으면 하는 것이지요. 

 

❸ 관련 설교자료 – 2018 다시 세우는 언약, 1계명 자료 중(늘푸른집-황찬호목사의 강해설교/십계명 강해01/2013.03.15) 

마틴 루터는 “우리가 무엇이든지 믿고 의지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물질도, 사람도, 권력도 모두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하나님을  

대신할 만한 것이 있다면 그건 결국 우리의 믿음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들며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참 평안과 만족, 기쁨을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관련 설교 – 2018 다시 세우는 언약, 십계명 1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하게 인정하고,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있음을 인정하기 시작할 때, 내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가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이 내 삶에 닿고 있음을 인정하기 시작할 때, 우리들의 삶에 감사가 있고, 삶의 긍정이 있다는 것이지요. 

 

❺ 관련 설교자료 – 2018 다시 세우는 언약, 1계명 자료 중(늘푸른집-황찬호목사의 강해설교/십계명 강해01/2013.03.15)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는 말씀은 나만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다른 유력한 것이 대책이 아닙니다. 대학도 아니고, 직장도 아니고 자녀들도 아닙니다. 

홍해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슨 대책이 있었습니까? 골리앗 앞에 선 다윗에게 다른 방법이 있었습니까? 앗수르 군대 18만 5천에게 포위당했을 때 다른 대안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오직 하나님이라는 방법밖에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유일한 대책이었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이라는 방법을 의지하여 승리하니까 간증이 쏟아지고 감격이 넘쳐나는 인생이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유일한 대책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유일한 대책으로  

삼는 사람들에게 믿음대로 되는 수준의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❻ 관련 설교자료 – 2013 주님은 나의 최고봉, 최고의 평강 중(참사랑교회 이정원 목사 2008년 설교 ‘예수께서 주시는 평안’ 중)   

세상에는 진정한 평안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주님께서 주시는 참 평안이 있습니다.  

성도에게도 많은 어려움과 문제가 닥쳐옵니다. 그러나 어떤 어려움이 와도 이 평안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어려움과 문제도 오직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문제와 어려움까지도 우리에게 선한 결과를 이루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죽음 앞에서도 평안할 수 있습니다.  

 

“어둔 그늘 나를 에워쌀 때에 주가 함께 계심 믿고 자려네 죽은 후에 천국에서 깨어나 예수 함께 길이길이 살리라 어디를 가든지 겁낼 것 없네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찬440장 3절)  

 

어려움이 닥치고 마음속에 불안과 두려움이 몰려올 때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주님께서 나를 붙들고 계시며, 우리의 모든 일들을 절대적으로 주관하고 계심을 믿으십시오. 예수님처럼 “하나님은 크시다!”라고 고백하십시오.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평안이 당신의 마음속에 충만하게 임할 것입니다.  

  • 댓글을 통한 금전요구는 사기성 스팸입니다.
Download
PDF 다운로드
묵상 일기
0 / 5,000
묵상 나눔
최주창
너희 하나님은 나 여호와니라

1. 다른 신들은 어떤 신들인가?
무엇이든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것들이 다른 신입니다.
성욕 물욕 식욕 신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향락과 소유욕 명예욕 등이 내 마음을 지배하려는 신이 됩니다.
자기사랑 재물 등 돈 사랑도 다른 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운동경기나 기업이나 가족 등도 다른 신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다른 신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외에 어떤 것이 나를 지배하고 있다면 그것은 다른 신입니다.
다른 신을 섬기는 죄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대한 신성모독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신이 되어 하나님 보다 자기 욕심을 앞세우므로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이 유혹함으로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4:10) 그리하여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2.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
하나님 외에 어떤 것도 내 주인이 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오직 주 하나님 한분만이 나의 생명이시며 나의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이시니라” (신6:4)

어떤 다른 신들이 여호와 하나님과 동일시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실존은 의존적이며 신을 지향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신을 섬기며 살아가는가? 선택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축복이 어디에서 오는가를 깨달아 선택을 해야 합니다.

오로지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만 선택하여 죄 사함 받아 은혜와 축복의 구원이신 하나님만 믿어야 인간다운 아름다움으로 살아가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와 경배의 대상으로 여호와 하나님만을 택하고, 인정하고, 경배하고, 영화롭게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만 사랑하고 높이고 존경하고 그만을 섬기고 경배하며 그에게 복종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헛된 욕심과 어리석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고백할 때 그 분의 놀라운 지혜와 능력을 경험하고 축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평안과 만족, 기쁨을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참된 하나님만 믿으며 축복의 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2023.02.17
김은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어떤 피조물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고, 우리들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들의 지혜가 아무리 뛰어나도, 창조주의 능력을 넘어설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것을 믿기에 날마다 하나님께 지기 위해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는 게 정답입니다.
알면서도 하나님을 이겨먹으려고 때론 하나님이 틀렸다고 실수하고 계신다고 징징거리며 우격다짐을 합니다.
알면서도...

아직 개강 전인 딸이랑 쇼핑센터에 가는 길인데 차와 연결된 블루투스로 미국에 있는 아들에게 보이스톡이 왔습니다.
동생이 엄마인 것처럼 오빠랑 통화를 시작하다가 차 안이라 옆에 엄마도 듣고있음을 아직 모르는 아들이 딸에게 "엄마 바꿔~~"
"엄마 없어~~"
"그래? 난 엄마 있는데 넌 없구나! 그럼 넌 아빠 가져~ 우리 한 개씩 나누자!"
"뭐래~? 내가 엄마 가질 거야. 오빠가 아빠 가져~"
뭐 이런 유치한 말장난을 하는데 옆에서 두 녀석의 티키타카를 들으면서 너무 즐겁게 웃었습니다.
내 자녀들이 엄마를 엄마로, 서로에게 양보할 수 없는 유일한 나만의 엄마로 소유하려고 하는 말장난이지만 그 순간이 행복했더랬습니다.

하나님도 이런 자녀를 원하시겠구나~~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기 싫은 나만의 여호와 하나님을 원하는 간절함이 있는 자녀를 보면 스바냐서의 말씀처럼 주가 그 자녀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겠구나~~
그런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여호와 나의 아빠 아버지, 당신 한 분 뿐이십니다.
2023.02.16
삭제된 묵상입니다.
로딩중...
0:00 0:00
닫기
1.0x
0.5 1.0 1.2 1.5 2.0
닫기

구독설정

구독한 콘텐츠는 MY구독에서 한번에 볼 수 있어요.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