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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생명으로

2월 7일 안식, 참된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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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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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여러분은 안식일 준수에 어떤 기대를 가집니까?

안식일에 입은 각종 손해를 하나님이 갑절의 물질로, 은혜로, 능력으로 채워 주시길 기대하고 있지 않습니까? 안식일은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기 위해 구별된 날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와 교통이 없는 삶은 중심을 잃고 맙니다. 길에서 벗어난 줄도 모른 채 잘못된 길을 한참 동안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것과 같습니다.

 

4계명이 하나님에 관한 법과 사람에 관한 법 사이에 위치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 신앙과 삶 사이, 생각과 행동 사이를 이어 주는 끈이 바로 안식일 계명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멈추고 안식하며 하나님의 법에 자신을 비추는 사람은 중심을 잃지 않으며 바른길을 걸어갑니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은 제7일에 하나님의 축복으로 ‘완성’됩니다. 6일간의 창조와 제7일의 안식이 함께할 때 비로소 우리 인생은 온전해지고 완성됩니다.

 

안식일은 우리의 좁은 시야와 세계관을 하나님 크기로 확장합니다.

안식년을 맞아 밭과 포도원을 쉬게 하면 당장 손해 보는 것 같습니다(레 25:4). 그러나 회복된 땅으로부터 더욱 건강하고 풍성한 소산물이 맺힙니다. 안식은 ‘노는 것’이 아닙니다. 멈추고 안식하며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영,혼,몸으로 충전되는 시간입니다. 회복의 시간 없이 늘 소진될 뿐이라면, 우리 안팎은 인간의 목소리와 감정으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지킨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안타깝게도 거룩한 날(Holy Day)이 노는 날(holiday)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는 안식일을 미뤄 두었던 일을 해결하거나 취미 생활을 양껏 하는 날처럼 생각합니다. 안식일은 일상에서 ‘끄집어내어지는 날’입니다. 과도한 업무, 가사 노동, SNS, 이메일, 스마트 기기, 각종 중독, 얽매인 루틴들을 ‘중지’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멈추고, 하나님과 창조의 순리와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날입니다.


나에게 안식일은 어떤 날입니까?

❶ 내가 생각하는 안식(일)의 정의는 무엇입니까?

❷ 나에게 안식일이 있습니까? 주로 무엇을 하며 보냅니까?


묵상 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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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은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기 위해 구별된 날입니다.

❶ 관련설교 ➀ 2018 다시 세우는-십계명 4

안식일은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날’이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이 날이 다른 날과 구별하여 하나님을 위한 날이 될까요? 그것은 예배에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의 기쁨’과 연관이 있는 일인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기뻐하시느냐는 것입니다. 로마서 말씀에 근거해 보면, 우리의 몸을 드리는 것인데, 그것인 영적 예배이고, 이 세상을 본받지 않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 신앙과 삶 사이, 생각과 행동 사이를 이어 주는 끈이 바로 안식일 계명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멈추고 안식하며 하나님의 법에 자신을 비추는 사람은 중심을 잃지 않으며 바른길을 걸어갑니다.

관련설교 ➁ 2018 다시 세우는-십계명 4

안식일은 바로 여러분들의 인생을 중지시켜 놓고 바라보게 만드는 중요한 날입니다. 일주일을 바로 살았는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 일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혹여 사람들은 이 쉬는 기간 중에 내가 낙오되는 것이 아닌가 염려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아무리 인생을 열심히 살아도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비극이요, 빨리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생의 고비 때마다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존재가 바로 우리들이라는 것이지요.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하나님의 사람과 씨름하던 그 시간 때문에 야곱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인생의 위기의 순간에 바보같이 혼자 남아 무엇을 하느냐고 비웃었을지 모르지만, 얼마나 치사한 인간이기에 가족들을 먼저 사지(死地)에 몰아놓고 혼자만 빠졌냐고 비난할지 모르는 순간에 야곱은 하나님과 대면하여 영적인 칼날을 벼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안식은 ‘노는 것’이 아닙니다. 멈추고 안식하며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영,혼,몸으로 충전되는 시간입니다. 안타깝게도 거룩한 날(Holy Day)이 노는 날(holiday)이 되어 버렸습니다. 모든 것을 멈추고, 하나님과 창조의 순리와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날입니다.

관련설교 ➂ 2018 다시 세우는-십계명 4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이 날을 구별하여 끄집어내는 날, 즉 거룩한 날이요, 하나님을 향해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특별하게 구별된 날을 자신들의 삶을 구별하여 즐기는데 사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거룩한 “Holy Day”가 노는 날 “holiday”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안식일의 ‘휴식’과 ‘중지’가 영혼의 참된 휴식이 아니라 인간적인 오락, 쾌락, 자신만의 기쁨을 위한 ‘중지’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교인들조차도 자신의 이유와 즐거움 때문에 하나님을 경배하는 이 날을 쉽게 버리기도 합니다.



관련예화 (『예화포커스 4』 한태완, 좋은땅, 20.06.05)

“참 안식”

어느 부인이 화가 나서 목사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목사님, 월요일 종일 전화를 걸었는데도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라고 하자,

목사님이 “월요일은 제가 쉬는 날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부인이 씩씩대며 말했다. “사단은 하루도 쉬는 때가 없는 것을 아십니까?”

그러자 목사님은 “저는 사단처럼 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쉬지 않는 것을 자랑스럽게 알고 있거나 쉬는 것을 죄로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가장 먼저 안식을 주셨다. 일주일에 하루는 쉬도록 되어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편히 쉬고 즐겁게 살면서 원기를 회복하는 데 관심이 많다. 일만 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너는 육일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제 칠일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계집 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출23:12)


관련예화 (『주일, 거룩한 안식일』 아더 핑크, 생명의말씀사, 20.05.28)

“거룩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특별히 구별된 날”

창세기 2장 3절은 안식일이 거룩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구별된 날이라고 가르친다. 이런 사실은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라는 말씀을 통해 분명하게 드러난다. 창세기 2장 3절은 안식일이 거룩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구별된 날이라고 가르친다. 이런 사실은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라는 말씀을 통해 분명하게 드러난다.


창세기 2장 3절에서는 한 가지 확연한 차이가 발견된다. 창세기 1장을 읽어보면, 엿새 동안에는 하루가 끝날 때마다 어김없이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는 표현이 덧붙여졌다(창 1:5, 8, 13, 19, 23, 31). 그러나 창세기 2장 2-3절에서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일곱째 날이니라.”라는 말씀이나 여덟째 날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일곱째 날이 끝나 지나갔다는 암시는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이유가 무엇일까?


성경에 이런 차이가 드러날 때는 항상 분명한 이유가 있다. 성령께서 일곱째 날이 끝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공식적인 언급을 생략하신 데에는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이유가 존재한다. 이것은 단순한 침묵이 아니다. 여기에는 역사가 지속되는 한, 안식일이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지켜나가야 할 날이라는 중요한 암시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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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 참된 쉼

1. 안식일이란?
창조의 기념일이고 하나님께 경배하며 복되고 거룩한 날입니다.
우리가 허락 받은 시간의 청지기로 세월(시간)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함과 같이 안식을 귀중이 여겨 구원 받는 것을 기억하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안식일은 영원한 언약의 표징입니다.

엿새 동안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은 하나님께서 창조 사역을 완성하시고 쉬는 날이고 사람에게는 첫 번째 날입니다
그리하여 구약에서는 창조의 시작부터 그리스도의 부활 때까지 매주일 일곱째 날인 토요일을 안식일로 정하였다.(창2:2-3)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의 부활 때부터 세상 끝날 때까지 매주일 첫날인 주일날을 정하셨습니다. 즉 주일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념일입니다. (118:22-24, 고전16:1-2, 행30:7)
그러므로 영적인 신약에 따라 매주일 첫날인 주일날을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 구원 받고 거룩한 삶 살기를 소망하며 하나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또한 예배와 쉼으로 인하여 즐거움과 새 힘을 얻고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세상을 이기는 승리하는 기쁨이 참된
그리스도의 삶입니다.
즉 타락된 세상의 삶이 아니라 의로운 하나님 나라에서 신실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2. 참된 쉼이란?
안식의 쉼이란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기 위해 예배로서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사이, 신앙과 삶 사이, 생각과
행동사이를 이어주는 중보의 시간으로
사람 중심을 잃지 않는 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시간의 참된 쉼을 주십니다.
참된 쉼의 안식은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영, 혼, 몸으로 충전되는 시간입니다.
모든 것을 멈추고 하나님과 창조의 순리와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거룩한 날입니다.

나의 삶 전부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 안식일을 기억하여 예배 드림으로 구원의
은혜를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거룩한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02.07
김은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일곱째 날이니라.”라는 말씀이나 여덟째 날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일곱째 날이 끝나 지나갔다는 암시는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이유가 무엇일까?~~~~~~~~~~~~~
이것은 단순한 침묵이 아니다. 여기에는 역사가 지속되는 한, 안식일이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지켜나가야 할 날이라는 중요한 암시가 담겨 있다.]

엿새 동안 열심히 일하고 잠을 자고 일어나면 새날이 시작되는 아침의 연속이 현대인들에게는 '월화수목금금금'이라는 표현이 나올만큼 지겹고 지치는게 사실입니다.
육체를 쉴 수 있는 그런 의미에서 주일을 늘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내 육체만큼 내 영혼의 안식을 누리는 주일인지 생각해 봅니다.
결혼하고 20년 정도를 가정에 충실한 나머지 주일마저 가족의 필요에 따른 스케줄 중심으로 <10시예배를 후딱 해치우고> holiday 를 살았음을 봅니다.
어렸을때, 가족간에 다 친했던 고향 친구집에 토요일에 놀러갔다가 더 놀고싶어 하룻밤 자고 친구들 가족과 (부모님이랑 같이 다녔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돌아왔는데 아빠한테 한시간 동안 손든 채 벌 받은 기억이 떠오릅니다.
토요일 외출을 허락했지 감히 주일까지 범하라 했냐고 하시는 아빠의 호통이 당시에는 이해도 안되고 예배를 빠진 것도 아닌 터라 많이 억울했기에 40년이 넘은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오늘 묵상이 아빠의 안식일을 온전하고 경건하게 지키게 하시려는 뜻과 맥을 같이 하겠구나~생각합니다.
나는 내 자녀에게 안식일을 위해 포기해야할 세상적인 가치를 바르게 가르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세상 가치에서 끄집어내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주가 가르키시는 방향으로 잘 살고 있는지 점검하고 계획하는 경건의 훈련을 함으로 자녀들에게 본이 될 수 있도록 살기 원합니다.
천국의 영원한 안식에 이르기까지 이땅에서도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나가라는 4계명-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겠습니다.
2023.02.07
김동춘
안식, 참된 쉼.창세기2.3.
아멘 ~
세상에 있을 때는 365일이
정신없이 걱정근심으로 살았다.
그야말로 정신이 피폐해져서
쉼을 없지 못해 늘 만섬피로로 피곤했다.
그래서 자야해 자야해 잠잠잠거렸다.
참된 안식을 몰랐다.

하나님을 만나
참된 쉼을 얻게 되었고 지금은 잠잠거리지도 않고 만성피로도
못 느끼고 사라졌다.
그런데 요즘 세상은 핸드폰이
일상에서 가장 쉼을 얻지 못하게 해
영혼을 피폐하게 한다.
정서도 더 매말라 가는것같다.
정보와 노는 것에는 빨라도
쉼은 어렵다.
마음의 절제를 해야하는데
일상 소소한 일까지 톡을 한다.
집중을 못 하고 불안해서 톡을 하니
남의 일도 집중을 못하게 한다.
모바일이 하루라도 쉬면 불안한 모양새다.

나의 안식은 겨우 주일이다.
주일은 왠만하면 카톡 전화는 좀 참고
안 본다.
핸드폰 몇시간 쉬는 것도 정신이
다 편하다.
하루 꼬박 쉬기는 참 어렵다.
카톡카톡 미쳐 안 보면 허겁지겁 빨리 보라고 성화다.^^
주일은 성전예배를 두번 드릴 때도 있지만 온라인 예배까지 드리면 겨우 하루 쉼을 얻는다.
예배의 은혜의 그 여운이 쭉 이어지면 좋으련만 다음날부터는 하나님이
누구세요 할 정도다.
그것이 바로 핸드폰에
정신을 뺏겨서 잊어버릴 지경이다.
하나님 묵상할 시간을 뺏기는 셈이다
하나님 바쁜 일상이지만
급한 공지가 아닌 이상 카톡하는
량을 줄이고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더 사모하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 귀한 안식으로
포근한 쉼을 얻게 하소서.
주님 거룩한 주일
단 하루라도 쉼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때를 따라 절제와 열심과
쉼을 누리게 하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찬양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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