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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생명으로

1월 28일 간음은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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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4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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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어느 시대에나 간음은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성경에도 간음의 다양한 사례가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신 22장). “간음하지 말라”는 제7계명의 주목적은 ‘결혼’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즉 이 계명은 신명기 22장에서 언급된 혼전 성관계나 강간 같은 사건보다 ‘결혼과 가정’의 소중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간음은 사람을 망치고 가정을 파괴하고 나라를 타락하게 만듭니다. 초대교회 당시 로마 제국에는 성적 문란과 부도덕한 범죄가 만연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기독교인 중에도 기존 삶의 방식과 문화에 여전히 젖어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 중 일부는 여전히 옛 사람과 세속적인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구별된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살전 4:1-8).

현대 사회는 간음을 로맨스로 포장합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정당화한다고 해도 간음은 죄입니다. 미국인들이 가장 시대착오적인 계명으로 제7계명을 꼽을 만큼 우리는 간음이 흔하디흔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십계명이 처음 주어진 모세 시대나 초대교회 시대나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에도 제7계명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분명한 태도를 취해야 할 신앙의 표지임이 틀림없습니다.

간음은 심판의 대상입니다.

성경은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고 말합니다(잠 6:32). 왜냐하면 “자기 영혼을 망하게” 하여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잠 6:32-33). 또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고전 6:18)라고 경계하며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히 13:4)하실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간음에 관한 나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❶ ‘간음’에 대한 세상의 인식은 어떠합니까?

❷ 성경이 말하는 ‘간음’과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묵상 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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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에나 간음은 있었습니다. 

❶ 관련설교 – 2018 다시 세우는 -십계명7 

김지찬 교수가 쓴 [데칼로그]에 보면 제 7계명에 관한 유머를 하나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시내 산 위로 올라간 지 40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자, 이스라엘 백성은 산꼭대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매우 궁금했다. 그러던 차에 마침내 모세가 40일 만에 산 아래로 내려왔다. 모세는 좋은 소식 하나와 나쁜 소식 하나가 있는데 어떤 소식을 먼저 듣겠느냐고 백성들에게 물어보았다.  

모세를 고대하던 백성들은 좋은 소식을 먼저 들려 달라고 했다. 그러자 모세가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이 지키라고 준 계명이 수십 수백 가지가 아니고 겨우 열 가지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지키라고 준 계명이 열 가지 밖에 안 된다는 사실에 이스라엘 백성은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 백성은 물었다. 

“그러면 나쁜 소식은 무엇입니까?”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을 끝내 빼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이 계명은 신명기 22장에서 언급된 혼전 성관계나 강간 같은 사건보다 ‘결혼과 가정’의 소중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간음은 사람을 망치고 가정을 파괴하고 나라를 타락하게 만듭니다. 

➋ 관련설교 – 2018 다시 세우는 -십계명7 

김지찬 교수의 [데칼로그]에 보면 십계명 정신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십계명은 상대방 즉 ‘이웃’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간음을 하면 ‘내 결혼과 내 가정이 망가지므로’ 간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간음 금지 계명은 일차적으로 ‘내 가정과 내 결혼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데칼로그의 7계명의 목적은 ‘이웃의 가정과 결혼을 보호’하는 것이다. . .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살인하지 말라’는 6계명을 주신 것이라면 ‘이웃의 결혼’을 보호하기 위해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을 주신 것이다.” 

 

 

미국인들이 가장 시대착오적인 계명으로 제7계명을 꼽을 만큼 우리는 간음이 흔하디흔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➌ 한경사회 ‘아내들이 바람났다’… 여성 외도비율, 남성과 비슷 

관련기사 링크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2102392417 

최근 여성들의 외도 비율이 남성의 외도 비율과 비슷해졌다는 조사가 발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알프레드 킨제이가 60여년 전 “남성의 50%, 여성의 25%가 결혼생활 중 한 번쯤은 외도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던 것을 뒤짚는 조사였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웨닐 코넬 의대 정신의학과 심리학 조교수인 페기 드렉슬러 박사의 칼럼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페기 드렉슬러(PEGGY DREXLER) 박사는 칼럼에서 니국 국립과학재단이 실시한 ‘종합사회조사(General Social Survey)’를 인용해 “여성들이 외도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사에서는 2010년 미국인들에게 결혼생활 중 외도 경험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고, 그 결과 “남성의 19%가 결혼생활 중 한때 바람을 피웠다”고 답했다. 이 같은 결과는 1991년 남성 21%가 외도를 했다고 답한 것에 비해 낮아진 수치라는 설명이다. 반면 여성의 외도 비율은 늘었다. 1991년 11%에서 2010년 1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고전 6:18)라고 경계하며 

❹ 관련설교 – 2018 다시 세우는 –십계명7 

어느 집사님의 경험이다.(나무 공동체에서 수집한 예화에 대한 묵상입니다.) 

집사님이 교회 생활을 하면서 여러 남자 집사님과 권사님과 장로님을 알게 되었는데, 이는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관계로 성경 말씀대로 남을 자신보다 낫다고 여기며 잘 섬겨 주었다고 한다. 

어느 날 한 남자 집사님이 카톡으로 요즘 힘든 일이 있으니 커피를 한 잔 사 줄 수 있느냐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순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그 분은 이미 결혼한 분이고, 그 아내 집사님도 아는데, 왜 이런 카톡을 보낼까 하면서 제가 뭐 별 도움이 되겠냐면서, 또 교회일로 일정도 바쁘고 하니 기도로 힘 보태겠다고 정중히 사양했다고 하셨다. 

얼마 전까지 개인 톡으로 자꾸 성경 말씀도 보내주고, 좋은 글이나 감동적인 영상을 자꾸 보내길래 그런가 보다 하면서 감사하다고만 답을 했었다고 한다. 

급기야 커피를 사 달라고 하는 메시지까지 보내는 것을 보고 아예 보내는 메시지를 보지 않기로 하셨다고 한다. 

만나게 되면 인사는 하되 가급적 눈을 맞추지 않거나 말을 하는 것도 꺼려졌다고 하셨다. 

교회에서는 남녀관계를 철저히 엄격하게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목사님과 교구장님이 한 차를 타실 때에도 앞 죄석에 나란히 앉지 않으신다고 한다. 

목회자들은 그렇게 규칙을 만들어 혹 생길 수 있는 말을 조심하는데. 평신도들에게도 이런 정도의 예의는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교회에 서로의 남편과 아내가 다 다녀도 이렇게 개인적으로 차를 마시자고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물어 보지 않아도 답은 나온다. 

주 안에서 형제자매라는 친분이 교회에서는 늘 주님이 함께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혹여 조금이라도 주님께서 싫어하실 일은 마음에라도 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님의 불꽃 같은 눈동자가 지켜보기 때문이다. 

그것이 가장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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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창
간음은 죄다

1.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결혼생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지라. 인격자로서 부부관계를 부요하게 만든다.
이것은 결혼함으로 부부가 한 몸이 되는 체험이며 성의 가치의 본분은 상호간 신의를 지키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간음하지 말라는 것은 성과 결혼의 순결로 남녀의 성생활은 오직 남편과 아내의 부부생활에 국한 되어야 합니다.
결혼생활에 성적인 침해에 의하여 방해 받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간음하지 말라 명하는 것은 마음과 언어와 행위에서 우리 자신과 이웃의 순결(정조)
을 보존함으로 가정이 평화롭고 부부생활이 행복한 가정을 만듭니다.

2. 간음은 죄다
부요해 지는 결혼생활을 방해하는 간음은 죄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성령의 성전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이기 때문에 간음은 죄이며 신성모독죄가 됩니다.
그러므로 가정의 순결을 보호해야 합니다.
음란을 버리고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 아내를 대할 줄 알고 간음으로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상숭배는 간음이며 죄입니다.

3. 간음이나 음행을 이기는 비결
거룩한 마음으로 아내를 존경하며 사랑하고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이야 한다.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음행을 피하기 위해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하나님의 인격적으로 서로 관심을 가지고 존중해 애정을 인식시켜 주어야 합니다.

4. 간음으로 인해 피해
간음은 사람을 망치고 가정을 파괴하고 나라를 타락하게 만듭니다.
"간음하는 자는 무지함이라." 자기 영혼을 망하게 하여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니라(고전6:18) 경계 하라고 경고 합니다.

남자와 여자와의 관계는 남자의 갈비뼈로 만들었음으로 자석과 같이 서로 붙는 체질로 되어 있으므로 남녀와 같이 있음은 미묘한 감정이 소통되어 붙어 있기를 좋아하는 감정이 일어나 갈등을 일으킵니다.
이런 감정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심령을 절제하여
조정할 줄 아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01.29
최효례
감사합니다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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