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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생명으로

1월 22일 소유권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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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4: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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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20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며 21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22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하나님이 금하시는 탐욕의 대상은 무엇일까요?

‘네 이웃의 집’에 있는 것 중에서도 집, 아내, 남종, 여종, 소, 나귀 순으로 나와 있습니다(출 20:17). ‘집’은 건물보다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창7:1).” 여기서 집은 아들, 며느리, 모든 재산을 포함합니다. 당시에는 아내도 소유의 개념이었기 때문에 탐욕의 대상으로 지정되고 있습니다.

 

10계명은 제7계명과 제8계명을 포괄한 것으로 보입니다.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는 남의 것을 탐하여 빼앗고 훔치는 행동을 금하는 계명입니다(출 20:14-15). 제10계명이 다른 점은 그러한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내면의 탐욕, 즉 탐심 자체를 금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습니다. 사회적 부정, 불의, 부패가 이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물질과 소유에 관한 생각과 태도를 바로 하라고 가르칩니다(눅 12:15,21). 소유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마음의 우선순위가 바뀔 때, 물질은 득보다 독이 됩니다. 그렇다고 물질을 포기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에 대한 주권을 포기하라는 것입니다.

우선순위가 바로잡히면, 물질을 사용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24:19-22).

하나님을 우선으로 하면 말씀에 비추어 삶을 조정하지만, 세상 가치를 우선으로 하면 필요와 유불리에 따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조정하게 됩니다.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십시오. 출애굽과 광야 훈련에서 배운 가장 큰 교훈은 ‘하나님이 필요한 것을 주신다’라는 믿음입니다. 우리의 간구가 참된 필요에서 비롯되었는지 아니면 탐욕에서 비롯되었는지 분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가르쳐 주십니다(마 6:11). 매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일용한 것을 구하며 자족하는 훈련을 하십시오. 원하는 것이 아니라 공급하시는 것 속에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십시오.


나는 물질(소유)의 복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❶ 하나님이 필요한 것(만큼)을 주신다는 믿음이 있습니까?

❷ 어떻게 소유하고,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묵상 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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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마음의 우선순위가 바뀔 때, 물질은 득보다 독이 됩니다. 그렇다고 ‘물질’을 포기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에 대한 ‘주권’을 포기하라는 것입니다.

➊ 관련설교 (2006 크리스천 경제와 여가 시리즈중 ‘신앙인의 돈 생각하기 – 하나님, 솔직히 돈이 좋아요’)

언젠가 제가 여러분들에게 했던 조크를 기억하시나요?

어느 신부와 목사 그리고 랍비가 정기적인 모임을 가집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랍비는 늘 버스를, 신부는 늘 택시를, 그리고 목사는 늘 자가용을 타고 옵니다. 그래서 서로 그 이유를 묻데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헌금을 드리는 자세에 있었습니다.


랍비는 공평하게 금을 긋고는 하나님의 것을 금 오른쪽에 떨어지는 것으로, 자신의 것은 금 왼편에 떨어지는 것으로 한답니다. 신부는 랍비를 조롱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것을 중간에 금을 긋고 나눌 수 있느냐고, 자신은 조그만 원을 그리고는 모든 헌금을 던져서 구별되게 들어가는 헌금만 하나님께 드리고 나머지는 자신이 쓴다구요.

믿음이 좋은 목사는 이야기하기를 둘다 조롱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것을 마음대로 구분하느냐구요. 자신은 모든 헌금을 하나님께 다 드린답니다. 하늘로 던지면서, 하나님 가지고 싶은 만큼 다 가지세요! 그리고는 나머지 땅에 떨어지는 것만 자신이 쓴다구요.


구별(區別)하여 드린다, 성별(聖別)하여 드린다, 모든 것을 드린다는 신앙의 원리가 결국은 부를 정당화 하고, 내가 누리는 것을 정당화하는 논리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겠지요. 돈을 버는 것이, 돈을 많이 소유하는 것이 우리들 속에 욕망으로, 혹은 여러분들의 삶의 목표가 되어있지 않은가를 분명하게 보아야합니다.



➋ 관련설교 ➁(2006 크리스천 경제와 여가 시리즈중 ‘신앙인의 돈 생각하기 – 하나님, 솔직히 돈이 좋아요’ )

깨끗하게 번 돈으로 얼마든지 누리면서 살수 있다는 것이 청부론입니다. 즉 깨끗한 부자가 되어라 하는 것이지요. 우리교회에도 의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술”이라는 말이 많이 쓰여짐에도 불구하고 돈을 많이 벌지 못하는 과에 의사들이 지원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목회자들에게 있어서도 두 교회를 놓고 어떤 교회로 갈까요 고민하는 기준이 무엇일까요?

“돈”은 중립적인 가치입니다 라고 말을 하면서, 실제 우리들의 가장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돈이 되어버리지 않았습니까?

돈을 그냥 물질로 볼 수 있습니까? 그러지 않습니다. 처음에 지적한 것처럼,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것처럼 “돈”은 영적이 세력입니다.

결국은 돈을 섬기는 사람이 되든지 하나님 편에서든지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매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일용한 것을 구하며 자족하는 훈련을 하십시오. 원하는 것이 아니라 공급하시는 것 속에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십시오. 

➌ 관련설교 (2018 다시 세우는 언약 십계명10)

어떤 집사님을 심방하게 되었습니다. 병원 건물을 짓고 감사 예배를 드렸는데, 위치도 좋고, 보기도 좋고 근처 어떤 건물이나 병원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기공예배를 드릴 때 보다, 살이 많이 빠져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의사로 가장 힘들었던 때, 전방에서 군의관으로 근무했던 때가 참으로 행복했다고요. 지금은 그 때보다 많은 것을 가졌지만, 그것이 행복은 아닌 것 같다고요. 저는 새로운 건물에서 축복기도를 하고, 더 깊은 은혜의 바다로 들어가서 축복을 받으라고 권면을 하고 왔습니다.

오늘 여기에 있는 분들이 부인하지 못할 것은, 결코 많고 적음으로 감사와 만족이 오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바로 그것이“영적 성숙”의  가장 분명한 표징입니다.



➍  관련설교 ➁(2018 다시 세우는 언약 십계명10 – 설교 말미)

래리 크랩이 쓴 [래리 크랩의 파파기도]라는 책이 있습니다. 조금 소개해 보겠습니다.


둘째 아들 켄이 여덟 살이었을 때 우리는 센트럴 파크에서 숨바꼭질을 했다. 그 아이가 나무에 기대어 눈을 감고 열까지 세는 동안, 나는 다른 나무 뒤에 숨었다. 아이는 계속해서 나의 시야 안에 있었다. 2분가량 지났을까, 아이에게서 신명난 미소가 사라지더니 순식간에 공포에 질린 표정이 나타났다.

‘아빠가 어디에 있지?’ 아이의 눈빛에서 이런 의문을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얼른 나무 뒤에서 나왔다. 그러자 아이는 “아빠!” 하고 소리를 지르며 달려왔다. “아빠를 못 찾을까 봐 겁이 났어요.”

그 순간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아빠가 사 주기로 한 장난감도 그 무엇도 아니었을 것이다. 아이가 원했던 것은 오로지 나와 함께 있는 것뿐이었다.

선교사이자 전도자인 스탠리(E. Stanley)는 이렇게 썼다.

기도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얻는 일이다. 당신이 하나님을 얻으면 다른 모든 것은 뒤따라온다.


우리가 하나님을 소유할 때 마음에서 탐욕을 제거하는 일들을 경험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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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
우선순위가 바로잡히면 물질을 사용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이를 위해 매일 하나님의 관계속에서 일용한 것들 구하며 자족하는 훈련하기!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를 공급하심 속에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기!
아멘!
오늘 하루도 이 말씀 잊지 않기
2023.01.29
최주창
소유권 훈련
소유권에 대하여 알아보기
소유권은 하나님의 관계 속에서 지배하는 권리로 하나님의 규칙 명령의 범위 내에서 물질이 가지는 사용 가치를 자유로이 사용 수익을 처분할 수 있는 권리이다.

네 이웃의 집에 있는 것 중에서도 집, 아내, 남종, 여종, 소, 나귀 등을 하나님이 탐욕의 대상으로 금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이것은 자신의 소유이지만 마음대로 탐욕의 대상으로 사용하지 말고 하나님의 규칙 명령에 의하여 사용하라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성경은 물질과 소유에 관한 생각과 태도를 바로 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인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르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즉 본인의 물질적인 주권을 포기하고 주권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 하지 말라, 7,8계명은 남의 것을 빼앗고 훔치는 행동을 하나님께서 금 하셨습니다.
내면의 자체 행동을 금 하신 것입니다. 즉 탐욕에 의하여 행동함에 불순종하여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십니다.
죄를 짓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탐하는 소유를 하나님의 소유의 권한에 두어야 합니다.

2. 훈련에 대하여 살펴보기
훈련이란
일정한 목표나 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실제적 교육 할동을 정신적 또는 기술을 연습하여 익히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훈련 방법
탐심에 대한 문제의 소유는 물질에 대한 주권을 하나님 말씀의 방법으로 포기 해야 합니다.
이것이 탐욕에 대한 훈련이다.
필요한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일용한 양식을 구하여 자족하는 훈련을 함으로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것에서 하나님의 인격적 만남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원하는 탐욕과 필요한 것을 분별함으로 탐욕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분하여 벗어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유하는 권한
1.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 두라 는 말씀은 어떤 의미 인가?
그것은 주권을 포기하고 불쌍한 사람을 긍휼히 여겨 생명을 위해 그들의 양식을 남겨 두라는 말씀입니다.
탐하지 말고 필요한 만큼 가져 갔으면 내 것이라고 욕심을 부리지 말고 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탐욕의 권한인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즉 탐욕에 대한 포기의 훈련입니다.

2.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해 남겨 두며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 두라고 말씀 하십니다.

어떤 것이든 수확한 것을 필요한 만큼 가졌으면 긍휼히 여겨 그들의 생명을 위하여 양식을 남겨 두라 는 말씀으로 탐욕을 제어 시키는 교육과 훈련으로 단련시키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와 같이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신다는 축복의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깨닫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으로 내 자신을 진리의 영이 육화 되므로 순종하는 훈련이 연마되어 하나님의 주권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01.23
김동춘
아멘.
'탐욕에서 비롯되었는지 분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가르쳐 주십니다(마 6:11).
물질을 쌓아두고도 그 물질을
하용하지 못하는 탐욕.
거룩햔 소유와 사용을 하게 하소서.

20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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