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보 QT MY 메뉴
  • Home
  • >
  • QT
  • >
  • 1월 20일 사랑과 생명의 법
이전으로
2023년 01월 20일 금요일
다음으로
이전으로
2023년 01월 20일 금요일
다음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1월 20일 사랑과 생명의 법

통독표
video poster
누가복음 10:38-42
펼치기/접기

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십계명은 단순히 법령이나 규칙이 아닙니다.

우리는 십계명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습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로 들어가게 됩니다. 율법은 주로 지킨다는 말과 함께 사용되지만, 예수님은 율법의 완성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2:36-40). 율법을 지키는 것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율법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리는 것입니다.

마르다를 향한 말씀도 먼저 마음과 뜻을 헤아리라는 것이었습니다(10:41-42).

스캇 솔즈는 ⟪예수님처럼 친구가 되어 주라⟫애서 이를 이렇게 풀이합니다. “마르다야, 세상을 바꾸려고 하기 전에 먼저 나를 통해 네가 변해야 한다. 남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전에 먼저 네가 내게 영향을 받아야 한다. 세상을 더 좋게 만들려고 뛰어다니기 전에 나를 통해 네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를 섬기고 먹이려면 먼저 내가 너를 섬기고 먹이게 해야 한다.”

우리 힘으로 계명을 다 지킬 수 있을까요?

하나님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계명을 지키려고 열심을 내는 것보다 주님과의 관계가 우선입니다. 예수님이 마리아를 칭찬하신 것은 그녀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만 들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도’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열심보다 중요한 것은 순종이며 방향입니다. 주님 없이 분주한 24시간보다 주님과 함께하는 1시간이 우리 삶을 좌우합니다.

마음이 중요하다고 해서 행동이 덜 중요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교리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정의보다 하나님의 은혜를!’이란 구호는 참 그럴듯해 보이지만, 사실 그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교리와 정의 안에 사랑과 은혜의 큰 뜻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는 것은 법 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법의 참 의미를 깨닫는 것을 말합니다. 행하되 제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을 때, 계명이 본래 모습을 회복하게 됩니다.


나는 계명들을 어떻게 지키고 있습니까?

❶ 혼자서 열심히 노력합니까, 하나님과 함께합니까?

❷ 마음(행동)뿐입니까 행동(마음)도 함께입니까?


묵상 도움글
펼치기/접기

율법은 주로 <지킨다>는 말과 함께 사용되지만, 예수님은 율법의 완성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❶ 관련설교 ➀ 2018 다시 십계명 속으로

“한 부자 청년이 찾아와 영생을 얻는 법을 물었을 때, 예수님은 그냥 대답하지 않으셨다.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말씀하셨다. 나 역시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1절 말씀 (네게 아직도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을 권하고 싶다.

그런데 이 구절이 진짜 자신의 전 재산의 처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는 분들이 있다. 그가 100퍼센트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돈을 우상으로 섬겼기 때문이다. 그의 마음속 우상을 제거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해석한다.

예수님은 분명히 다 팔라고 하셨다. 그런데 사실 그런 뜻이 아닐 거라는 근거는 어디에서 나온 것인가? 성경은 다 진리인데 말이다.

나는 목사님들이 왜 그렇게 설교하시는지 안다. 자신도 다 팔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다 팔라고 설교하면 교인이 다 떠나버릴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있는 그대로 해석해야 한다.”



율법을 지키는 것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율법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리는 것입니다.

관련설교 ② 2018 다시 십계명 속으로

계명은 그것을 지키려는 노력이 아니라, 그것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우리의 힘으로 지킬 수 없는 계명을 지키기 위해 버거워하고 탈진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계명을 지키도록 인도해 주시는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죠.

제가 결혼할 때 들은 이야기가, 제 아내에게 통금시간 있었습니다. 저를 만나고부터 좀 해제가 됐는데, 여러분 보세요. 딸에게 아버지가 “너 여덟시까지 들어와! 이거 통금 시간이야!”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통금시간만 눈에 들어오고, 그 통금시간만 주제로 느껴지면 아버지하고 얼마나 많은 갈등이 있겠어요. 그런데 그 딸을 보호하려고 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지면

그 지키는게 어렵잖아요. 대학생이 어떻게 8시까지 집에 들어옵니까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지킬 수 있는 이유는 뭐냐면 그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보이면 힘들어도 지키고 이유가 있는 것인데, 아버지의 마음이 보여 지지 않으면 그것이 힘든 것으로 끝나는 거에요.


오늘부터 우리가 시작하는 이 말씀들은 어떻게 그 계명을 지킬 것이냐에 집중하느냐가 아니라, 그 계명을 우리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계명을 주신 하나님께 묻고 들어야 합니다. 열심보다 중요한 것은 순종이며 방향입니다. 주님 없이 분주한 24시간보다 주님과 함께하는 1시간이 우리 삶을 좌우합니다.

➌ 관련설교 ➂ 2018 다시 십계명 속으로

십계명을 공부하는데 아주 중요한 통찰인데, 스캇 솔즈의 책에 나오는 글입니다 .

“교리는 우리 믿음의 뼈대와도 같다. 몸의 나머지 부분을 세우고 지탱하려면 뼈대가 필요하다. 하지만 뼈만 보이면 그 몸은 영양실조에 걸린 몸이거나 죽은 몸이다. 교리도 마찬가지다. 교리만 보인다면 그 기독교는 병들었거나 죽은 기독교다.”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는 것은 <법 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법의 참 의미를 깨닫는 것>을 말합니다. 행하되 제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을 때, 계명이 본래 모습을 회복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처음 주셨던 대로 사랑과 생명의 법이 됩니다.

❹ 관련설교 ➃ 2018 다시 십계명 속으로

‘명령’, ‘규례’, ‘계명’, ‘율법’ 등의 단어에 대한 당신의 첫인상은 부정적인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명들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본질의 표현입니다. 다음의 말씀에서 하나님은, 계명들이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 10:12~13).

당신이 하나님을 경험할 때 그분의 사랑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나면 당신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게 됩니다. 그분을 의지할 때 당신은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인생은 당신을 완전히 파멸시킬 수도 있고, 당신의 삶을 망쳐 버릴 수도 있는 지뢰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사랑의 관계에 있어 풍성한 것을 손해 보지 않도록 삶의 지침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주시는 최선의 것들을 당신이 하나라도 잃어버리지 않도록, 당신의 인생을 온전하게 하시기 위해 계명을 주셨습니다.

  • 댓글을 통한 금전요구는 사기성 스팸입니다.
Download
PDF 다운로드
묵상 일기
0 / 5,000
묵상 나눔
최주창
사랑과 생명의 법
율법의 .완성을 사랑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율법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먼저 행하여야 할 것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져 함께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그로부터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속 마음을 알게 됩니다.
세상을 바꾸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이 먼저 변화되어야 한다
남들에게 영향을 미치려면 하나님의 말씀
으로 내가 먼저 영향을 받아야 한다.
나를 섬기고 먹이려면 내가 너를 섬기고 먹이게 해야 한다.

십계명을 지키기 위한 행위
주님의 관계가 우선입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우선 들 어야 한다.
예수님 말씀에 우선 순종을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항상 주님과 함께 하는 삺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사랑이 내 마음 속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는 것은
십계명의 참 의미를 깨달아 제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을 때 계명이 본래 모습을 회복하게 합니다.
교리와 정의 안에 사랑과 은혜의 큰 뜻이 있기 때문 입니다

사랑과 생명의 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나님 마음을 알고 그 뜻을 따라 순종함으로 십계명을 깨닫고 지키어 사랑과 생명에 이른다고 생각 합니다.
묵상함으로 하나님 마음 알아 깨닫고 생명에 이르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3.01.21
삭제된 묵상입니다.
임선화
세상을 변화시키려 하기보단 하나님 앞에서 제가 먼저 변하게 하소서
2023.01.20
로딩중...
0:00 0:00
닫기
1.0x
0.5 1.0 1.2 1.5 2.0
닫기

구독설정

구독한 콘텐츠는 MY구독에서 한번에 볼 수 있어요.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