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처럼 성숙한 감사로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시 50:23)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감사는 특권입니다
‘감사’는 우리 인생의 역경과 고난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고난의 현장에서 만나는 역경을 감사함으로 받으면 ‘하나님의 임재’라는 놀라운 선물을 받게 됩니다. 내 안에 계시는 주님 때문에 기뻐할 수 있는 사람, 감사할 이유를 아는 사람이야 말로 성숙한 사람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0:23). 감사는 구원받은 자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입니다. 그러기에 감사하는 사람의 성품은 축복받은 것입니다.
성숙한 사람의 감사 – 미래를 감사합니다
감사와 하나님의 영광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에는 이러한 독특성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미리 일어난 일에 대하여 감사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 속에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일으키시기 전에 이미 받을 것을 감사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미래에 대한 감사와 믿음은 축복을 가져옵니다. 감사의 성품은 기적을 창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의 습관을 만드십시오(실천)
- 받은 복을 세어 보십시오 : 감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최고의 행위이며 삶에서 받은 복을 세는 것은 하나님을 칭송하는 것입니다.
- 감사의 일기를 쓰십시오 : 삶에 선한 일을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감사의 표현입니다. 감사가 표현되는 순간 우리의 마음이 충만해집니다.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낳으며 감사를 모으면 감사의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 하나님은 감사할 수 없는 일들을 감사하게 만드십니다. 신앙은 우리의 고백이고 결단입니다. 영성훈련은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염려’를 ‘기도’로 바꾸어 가는 과정이며, ‘영적인 사람’이란 염려 가운데서 기도하며 삶을 바꾸시는 하나님을 매일매일 체험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가장 크게 배우고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이 중요하다고 느낀 이유는 무엇인가요?
결단해 봅시다.
『평생 감사 실천편』
전광 저 (생명의 말씀사, 2011.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