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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하나님께 의지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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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고후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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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노트

  • 죄와의 싸움은 하나님의 영역이요, 죄로부터 구원받은 우리의 싸움은 성화의 삶을 위한 것입니다.
  • 결코 쉽지 않은 싸움일지라도 믿음을 선택한 자는 그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묵상질문

당신의 삶에서 믿음을 선택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의미합니까?


묵상 레시피

◆고린도후서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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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0:1-6)
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 바울은 대적자들에게 어떤 비난을 들었습니까? (1절)
  • 바울의 심경은 어떠합니까? (2-3절)
  • 바울은 어떤 신앙을 권면하고 있습니까? (4-6절)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1절)
대적자들은 바울이 편지로는 담대하고 강경하지만 막상 얼굴을 보면 별 말을 못한다며 비난했다. 바울은 이에 격앙되었지만 육의 방법으로 대응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이라는 덕목을 언급하며 스스로 자제하고 있다.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3절)
성도들은 ‘육신을 입고’ 있으나 ‘육신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다. 감정에 따라 행하지 않고 영을 따라 행한다. 바울도 오해와 비난에 ‘육신의 무기’로 응대하고픈 유혹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육정을 따라 싸우지 않고 ‘하나님의 의’로 싸우려 한다(4절, 롬6:13, 고후6:7). 하나님의 의는 견고한 진을 무너뜨릴 정도로 강력하다.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5절)
하나님을 참으로 아는 자는 이성과 경험으로 다 헤아릴 수 없는 분임을 깨닫는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지혜와 능력, 은혜와 사랑 앞에 겸손해진다. 유대 문헌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경건한 자들이 자신을 ‘가난한 자’, ‘불쌍한 자’로 표현한다. ‘높아진 것’, 즉 교만은 ‘하나님 아는 것’과 반대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유대인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하나님 말씀(토라, 예언서)’으로 ‘하나님’을 대적했다. 하나님의 말씀, 신앙, 영적인 도구들도 ‘육신’의 무기로 잘못 쓰일 수 있다. 반면 우리가 입고 있는 ‘육신’도 그리스도에게 복종했을 때 영의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 결국 영을 따라 사는 삶은 우리의 영혼몸, 모든 것을 주님께 위임하고, 복종하여 성령께서 일하시도록 내어드리는 삶이다.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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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정한 싸움은

오늘 묵상을 이해하는데 첫 문장이 아주 중요합니다.

“죄로부터의 구원이란 인간 본성으로부터의 구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이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흔한 착각 중 하나는 죄에서 구원받았기 때문에 우리 인간의 본성이 변했으리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구원받은 우리에게 본성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고 한 고백은 구원받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에게 남아있는 본성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것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싸워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선입견’ 같은 것은 우리가 무시하면 극복할 수 있지만 ‘영적인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싸워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죄와 싸워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 사실 우리는 죄와 싸울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죄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당신의 구속을 통해 다루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의 성향을 바꾸시고 우리가 성화의 과정으로 들어가야만 그 싸움은 시작됩니다.”


챔버스는 죄에 대해서 우리가 싸우기보다는 하나님의 구원을 통해 싸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미 구원 받은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거룩과 성화]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6:13)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우리의 지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일이다. 당신은 구원 받은 영혼으로써 당신의 몸을 하나님께 드렸는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12:1)


바울은 “네 모든 것을 드리라” 고 하지 않고 “네 몸을 드리라” 고 말한다. 만일 당신이 이 말씀에 순종한다면 당신은 당신의 몸을 죄악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죄는 인간의 본성 안에 살고 있지만 그곳에 살 권한은 없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인성에 속하여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죄의 성향을 부인하라. 죄를 십자가 있는 곳으로 가져가 못박으라(롬6:6) 죄, 곧 당신 자신에 대한 권리가 당신을 더 이상 주관하지 못하도록 하라. 죄의 성향을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다스리시도록 하라. 결코 몸의 그 어떤 지체라도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지 못하도록 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성향을 바꾸시면, 육에 속했던 삶이 영에 속한 삶을 살기 위해 싸우게 됩니다. 여기에서부터 우리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챔버스는 이 싸움의 영역에 대해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2. 믿음의 선택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싸움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원문의 제목이 “Do it yourself”입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영역에 관한 것입니다. 이 싸움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하나님께서도 그 싸움이 쉽도록 의도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싸움은 오직 계속적인 믿음의 선택을 통해 승리할 수 있는 싸움입니다.”


토마스 왓슨이 쓴 [천국을 침노하라]에 나오는 글입니다.

나는 어떤 희생이 뒤따르더라도 천국을 소유할 것이다. 그런 의지는 그리스도의 힘을 의지할 때만 가능하다. 결연한 의지는 나무 공을 힘차게 구르게 하는 경사로와 같다. 구원받고 싶은 의지와 죄를 짓고 싶은 의지가 적당히 섞인 절반의 의지로는 천국을 침노할 수 없다. 이는 목적지가 없는 여행자가 때로는 이 길로, 때로는 저 길로 달리다가 결국 어느 곳에도 도착하지 못하는 이치와 같다.


‘선택’은 우리의 방향을 정하는 것입니다. 절반의 의지를 가지고 이 길 저 길로 헤매다보면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 다다르지 못합니다. 챔버스는 거룩함으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우리의 몫은 방향을 바꾸기 위한 의지를 가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토마스 왓슨은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에게 온전히 내어 맡기는 결연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육에 속한 삶을 영에 속한 삶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계속 ‘믿음의 선택’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선택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생각과 논리에 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챔버스는 이러한 선택이 ‘하나님의 지식을 대항해 날뛰는 주변의 모든 것들에게 적개심을 갖게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믿음의 선택’은 우리의 의지에 달린 문제입니다. 만일 우리가 믿음을 선택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것과 싸워 이길 수 있을 것이고, 반대쪽을 선택한다면 하나님 나라와 관계없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선택을 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영광스러운 삶을 살 것이고, 반대쪽을 선택한다면 이 세상에서 영적인 패배자로 살 것입니다. 오늘 묵상은 우리에게 결단을 요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무엇을 선택하며 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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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주님 나의 죄악의 쓴 뿌리로 부터 자유하게 하소서 중독된 가족들을 품을수 있게 하시고 도와줄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나도 믿음의 성장이 있게 하소서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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