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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영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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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엡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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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노트

  • 회복이 필요하신가요? 말씀을 의지해 손을 내밀면, 주님께서 그 손을 반드시 잡아 주실 것입니다.

묵상질문

우리는 무작정 구하는 자입니까? 아니면, 주님이 내미시는 손을 붙잡고 일어서는 사람입니까? 혹시 우리 가까이 ‘내미시는 손’이 있지 않습니까?


묵상 레시피

◆누가복음 19:1-10 + 에베소서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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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9:1-10)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에베소서 5:14)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 삭개오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2절)
  • 삭개오는 왜 나무 위에 올라갈 수밖에 없었습니까?
  • 나무에 오를 때 삭개오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습니까? (3-4절)
  • 삭개오는 나무 위에서 어떤 음성을 들었습니까? (5절)
  • 삭개오는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 (6절)
  • 삭개오는 예수님께 무엇을 결단하였습니까? (8절)
  • 예수님은 이에 무엇을 선포하셨습니까? (9-10절)

    예수님을 처음 만났던 상황과 형편, 내 마음을 떠올리며 본문을 묵상해 보십시오.

여리고, 세리장, 부자(1-2절)
여리고는 아라비아 반도로 통하는 교통 요지였다. 여리고에서 세리들을 거느린 세리 장이었다는 것은 삭개오의 지위와 재정 상태가 좋았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그는 사람들로부터 죄인(7절) 취급을 받았다.

쳐다보시고…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5절)
헬라어 원문에는 하나님의 필연을 뜻하는 ‘(헬)데이’가 사용되었다. 예수가 삭개오의 집에 머무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일부라는 강한 의미가 있다. 삭개오는 단지 예수를 ‘보기 위해’ 나무에 올라갔지만, 예수는 삭개오를 ‘보고’ 그 이름을 불렀다. 학자들은 본문을 둘로 나눈다. ➀ 예수가 삭개오를 영접하는 부분(1-5절) ➁ 삭개오가 예수를 영접하는 부분(6-10절)

갚겠나이다(8절)
삭개오는 소유의 절반을 구제하는 일에, 토색한 것은 4배를 보상하겠다고 결단한다. 당시 랍비들이 가르친 구제의 기준(수입의 1/5)이나 보상 기준(부당 취득한 것+그것의 1/5)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즉, 삭개오는 율법의 요구 이상을 하겠다고 결단했다. 그는 예수와의 참 만남을 통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결단한 것이다.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9절)
구원은 두 가지 의미로 볼 수 있다. ➀원수나 고통으로부터의 해방 ➁본래의 온전한 상태의 회복. 여기서는 삭개오를 가리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칭하고 있으므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회복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짧은 기도

제가 아버지를 찾은 줄 생각했습니다.
알고 보니, 아버지께서 저를 찾으셨더군요.

제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줄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셨더군요.

제가 아버지께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제게 오셨더군요.

저는 저, 아버지는 아버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알고 보니, 아버지 안에 제가 있고
제 안에 아버지께서 계시더군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김영봉_알고 보니(목사, 신학자, 저술가) 「사귐의 기도」 211.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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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손을 잡으십시오.

오늘 묵상은 1월 5일에 나누었던 베드로의 부르심과 아주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첫 번째 부르심에서 베드로는 ‘육적동기’로 매력적인 주님을 따르겠다고 했지만 실패했던 것을, 두 번째 부르심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 이후에 찾아왔습니다. 이러한 영적 부르심 가운데서 베드로는 끝까지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았습니다.

오늘 묵상에서도 챔버스는 “모든 시발점(initiative)마다 성령의 영감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시발점’이란, 우리들이 행하는 일들, 우리들의 사명과 같은 일의 동기를 말하는 듯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들이 하는 신앙적인 행동에도 ‘인간적인 면’들이 있는 것을 부인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의 매력에 빠져 인간적 동기로 주님을 따르다 배신하는 사람이 되었지만, 성령을 받은 후에는 끝까지 쓰임 받는 사람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챔버스는 오늘 에베소서 5장 14절 말씀 중 ‘일어나라’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우리가 죽은 자들 가운데 있었으나, 성령께서 함께하시면 우리의 ‘시발점’이 영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라는 부분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시작했던 꿈과 소망들은 깨어졌습니다. 우리들 스스로 그런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우리의 절망이 새로운 ‘시발점’이 됩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우리 주님이 명령하십니다. ‘일어나라!’ 중요한 것은 이 명령을 따라 우리에게 생명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불가능한 것이 가능하게 되는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그러나 무작정 이런 생명이 우리들에게 찾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즉,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고 주께서 말씀하실 때 우리가 일어나면 하나님의 영감이 임합니다.”

이 부분이 오늘 묵상의 핵심입니다. 주님께서 명령하실 때, 그 명령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챔버스는 마가복음 3장 5절에서 주님께서 손 마른 자를 고치셨던 기적의 사건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손을 내밀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 환자는 순종해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 때 주님이 그의 손을 온전케 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그가 손을 내 밀었다는 것입니다.

잘 아는 이야기지만 오늘 말씀에 적용해 볼까요? 홍수로 인해 집에 갇힌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물이 차오르기 시작한 집의 대문 앞에 있는 남자를 구하기 위해 보트가 다가갔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도와주실 겁니다!” 남자는 구조를 거부했습니다. 다음날이 되자 물은 발코니 위까지 차올랐고 또 다른 보트가 구조하기 위해 다가왔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구해주실 겁니다!” 남자는 또 다시 구조를 마다했습니다. 다음날 물이 차올라 이제는 굴뚝 위에 올라앉은 그 남자에게 헬리콥터가 구조를 위해 다가왔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구해주실 겁니다!” 그는 또 거절했습니다. 결국 물이 차올라 빠져 죽게 된 남자는 신통찮은 표정으로 천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불평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구해주실 줄 알았는데요!” 그 말을 들은 하나님은 대답했습니다. “솔직히 자네가 여기에 온 것에 내가 놀랐네. 자넬 구하려고 두 번이나 보트를 보내고 헬리콥터까지 보냈는데 말이야!”

주님께서는 우리를 찾아와 ‘영적 동기’를 부여해 주십니다. 일어나라고 말씀하시고, 손을 내밀라고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발을 내 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적동기로 말씀하실 때, 우리가 순종해 움직이면 ‘영적회복’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일어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주님은 우리들에게 무작정 생명을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말씀에 순종하여 일어날 때 승리하도록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요약한다면, 첫째,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첫발을 내딛는 순간에 ‘반드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능력을 경험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실합니다. 능력을 베푸시는 이도 하나님이시오, 그 시기를 결정하시는 분도 하나님 이십니다. 둘째,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첫발을 떼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챔버스가 영적 암흑기를 지나고 있을 때 들었던 말씀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1장 13절 말씀,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챔버스는 이 약속의 말씀을 의지해 하나님께 성령의 능력을 구했고, 구한대로 성령에 사로집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영적 암흑기에서 챔버스를 회복시키신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회복시키시지 않겠습니까? 혹시 우리는 ‘일어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무감각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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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나눔
한상원
2012년에
주님은 나의최고봉이란책과 기도
라는두권의책을구입하여1회독을한후에 잊어버리고 있었다

하루전에~
매일말씀의주제와본문말씀을충분히읽고,관찰한후에 본문을 2~3
회정도 세밀히읽고 관찰을합니다.

당일아침에 목사님의설명을들어면귀에들리고심령에꽂입니다! 성령님의감동으로 말씀이나에게
닦아옵니다!
.........

오늘의말씀(2021.2.16)

엡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죽은자들가운데서일어나라,그리스도께서너에게비추어시리라하셨느니라.
................
잠자는 자란 낮잠을자는사람이다. 예수믿는사람은낮잠을자고불신자는 밤잠을 잔다.

믿는 사람은 빛 가운데 있고 낮에 속한 자이기 때문에 잠을자더라도 낮잠을 잔다.

다시 말하면 심령의 잠을 자는 것이다. 성도가 잠을 자게 되면 영이 죽은 것 이 아니고 심령의 역사가 죽은 것이다.

심령이 잠자고 있으면 영적세계에 대해서는감각이없다. 

깨어서 심령이깨어나는것을말한다.

다시말하면육신중심과세상중심에서 영적세계로 돌이키는것이다.

깨어나면 빛이 환한 영적세계에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다.

성도가 빛의 세계에서 살 때에는 마귀를 능히 이길 수 있다.

그러나 성도가 잠잘 때는 마귀를 이기지 못하며 믿는 일도 하지 못한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심령이잠자는 때는신앙이죽은때이다(약2:26참조).

그리하여심령의활동이없고믿음의 역사도 없다. 이렇게 되면 영적 생명의 역사가 중단되고 육신 중심으로 살게 되어 죽은 자와 방불하다.

성도가 이러한 죽음의 자리에 빠졌으면 속히 회개하고 나와야 한다.

산 고기는 썩은 물에서 살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리스도께서네게비취시리라 죽은 가운데서 깨어 일어날 때에 그리스도의 빛이 비취어 오고 영적 빛 가운데서 살게 된다.

깨어나려면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서 그의 뜻대로 순종하여야 한다.
...............

묵상질문

우리는 무작정 구하는 자입니까? 아니면, 주님이 내미시는 손을 붙잡고 일어서는 사람입니까? 혹시 우리 가까이 ‘내미시는 손’이 있지 않습니까?


기도

하나님감사합니다
깊은잠에서 허덕이는날깨워주셔서감사합니다. 일어나라는주님의음성에 반응하는제가되길기도합니다!

아멘!!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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