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6장 아버지여 이 죄인을
1 아버지여 이 죄인을 용납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하여 주소서 아버지를 떠나 산 지 벌써 오래되었고 험한 길에 곤한 몸이 이제 돌아옵니다
2 전에 하던 헛된 일을 애통하게 여기고 겸손하게 엎드려서 용서하심 빕니다 은혜 감당 못하오나 회개하는 영혼과 나의 약한 육신까지 감히 드리옵니다
3 나의 죄를 사하시려 주님 죽으셨으니 그 공로를 의지하여 주만 의지합니다 아버지여 용납하사 나를 품어주시고 주의 사랑 품안에서 길이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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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나눔
삼손은 나실인이었지만(13:5), 자신의 생애를 살면서 나실인의 금지 조항들을 깨뜨려 갔다. 죽은 것을 만졌고(14:8), 필시 혼인 잔치를 하는 동안 포도주도 입에 대었을 것이다(14:10-12). 또한 창녀와 잠자리도 같이했다. 마침내는 머리를 깎아서는 안 된다는 조항도 어기게 된다(19절). 하나님은 마지막 금지 조항을 어길 때까지 참고 긍휼을 베푸셨지만 그것마저 어겼을 때는 가차없이 심판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지금도 죄인들을 참고 기다리시지만, 마지막 때는 엄중한 공의로 심판하실 것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