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1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합니다
2 성령께서 내 마음 밝히 비춰주시니 인도하심 따라서 주만 의지합니다
3 밝을 때에 노래와 어둘 때에 기도로 위태할 때 도움을 주께 간구합니다
4 생명 있을 동안에 예수 의지합니다 천국 올라가도록 의지할 것 뿐일세
(후렴) 세월 지나갈수록 의지할 것 뿐일세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 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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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1일 QT 다운로드
묵상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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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나눔
오늘 본문에서 자주 등장하는 구절은 "쫓아내지 못하였다" 이다.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 가나안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지만 그 땅에 살던 7족속을 쫓아내지 못했다는 것이 사사기의 처음 이야기다.
'왜 혼돈의 시대(사사시대)가 왔을까? 왜 이스라엘이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기 시작했을까?' 에 대한 배경을 말해주는 것만 같다.
그 이유는 오늘본문이 반복해서 전하는 것처럼 가나안 족속을 불씨처럼 남겨뒀기 때문 아닐까?
남겨둔 불씨는 바람 한 번 일면 다시 타오른다. 작은 불씨가 초가삼간을 태우고야 만다.
내 속에도 남겨둔 가나안족속이 있지 않은가? 남겨진 죄의 불씨가 있지 않은가? 섞이지 말아야 할 것들, 정리되지 않은 옛사람이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