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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갈고 씨를 뿌리다

6월 5일 사랑,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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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5장 22절, 요한일서 4장 7-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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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5장 22절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요한일서 4장 7-13절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표지입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과 주님이 내 안에 계시는 것의 증거가 ‘사랑’으로 드러납니다. 즉 성령의 사람에게만 ‘사랑’이 드러납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사랑’에 쓰인 원어는 ‘아가페’로 ‘주는 사랑, 희생적 사랑, 철저히 상대방의 유익을 구하는 사랑’입니다. 필레오의 사랑, 에로스의 사랑은 조건과 환경이 맞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가페의 사랑은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성령’의 열매입니다(갈 5:22).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은 하나님이 하시는 많은 일 가운데 하나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유일한 일입니다. 성령의 열매가 언급되는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을 원어로 보면 성령의 열매는 ‘사랑’뿐이라고 합니다. 사랑이 여러 유형의 인격, 즉 희락, 화평, 오래 참음 등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요 3:16). 징계도 하나님 사랑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히 12:6, 11). 우리를 돌이켜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인 것입니다.

사랑은 제자 됨의 증표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요 13:34-35). 서로 사랑하는 자들이 주님의 제자임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깊이와 넓이를 알 수 없이 크므로 그 사랑을 받으면 나를 채우고도 남아 주변으로 흘러넘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받은 자라면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요일 4:11). 모든 것을 다 한다고 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고전 13:1-3). 인간의 노력으로 하는 사랑의 수고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하셔야 끝까지 사랑할 수 있습니다(요일 4:13). 나의 주권을 내려놓고 주님께 모든 것을 온전히 위임할 때, 사랑의 열매가 맺힙니다.


나는 ‘사랑’하고 있습니까?

❶ 나는 어떤 종류의 사랑을 하고 있습니까?

❷ 내 의지로 사랑합니까, 성령으로 사랑합니까?


묵상 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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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과 주님이 내 안에 계시는 것의 증거가 ‘사랑’으로 드러납니다.  

❶ 관련 설교 – 성령의 열매 사랑 

"C.S.루이스 교수는 사랑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에로스에 의해 태어나고 스토르게에 의해 양육되고 필리아에 의하여 성숙하고  

아가페의 사랑으로 완성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요 3:16). 

❷ 관련 설교 – 성령의 열매 사랑 

요한복은 3장 16절에 있는 말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 .” 

하나님의 사랑은 아직 원수 된 우리를, 하나님과 관계없이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어느 부흥목사님의 이야기가 “성령에 속한 사람”이라는 책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 두 분이 만났습니다. 한 목사님은 아들이 다섯이고 다른 목사님은 딸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대화를 하다가 딸 하나밖에 없는 목사님이 친구 목사님에게,  

“자네는 아들이 다섯이나 되니까 하나는 내게 양자로 주지”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 목사님이 무심결에 “그러지 뭐”하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집에 가서 그 이야기를 꺼내놓고는 사모님께 얼마나 야단을 맞았을까요? 

그래도 이 분은 워낙 의리파라서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들 다섯 중에 누구를 양자로 주어야 하나 생각을 하면서 아들들이 잠들어 있는 방문을 열었습니다. 곤히 자고 있는 아들 다섯을 물끄러미 내려다 봅니다.  

‘어떤 아이를 양자로 줄까?“ 장남, 장남은 안 되지. 상속자인데 어떻게 다른 집에 주나? 

그래서 첫째 아들은 제처 놓고 둘째 아들을 봅니다. 

‘이 녀석은 다서 아들 중에서 제일 똑똑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아이인데 안 되지’ 

그래서 셋째 아들을 보았습니다. 

‘이 녀석은 나를 쏙 빼닮었어. 제일 미남이고. 셋째는 도무지 안 되겠어’ 

이제 넷째를 보았습니다.  

‘이 녀석은 병치레를 자주 하고 너무너무 불쌍해. 이 녀석을 줄 수는 없지’ 

이제 마지막 막내 하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 귀여운 막내를 어떻게 줄 수가 있나’ 

한 아들도 주기 어려운 마음을 확인하고 난 그 날, 그 목사님은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 . ” 

 

 

 

사랑받은 자라면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요일 4:11). 

❸ 관련 설교 – 성령의 열매 사랑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한 의사가 중동의 왕자를 수술하게 되었답니다. 어려운 수술이었기에 돈이 많은 왕자가 미국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결과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의사의 고민은 왕자에게 얼마의 수술비를 받을까 하는 것이었답니다. 

그래서 친구와 의논을 하게 되었는데, 한 1.000불 쯤 받으려 한다고 하니까, 어떤 이는 수당까지 합쳐서 5000불은 받아야 적당하다고 하고, 

어떤 이는 중동의 왕자가 부자이기에 5만 달러를 받아도 된다고 하더랍니다.  

고민이 되어 이 의사가 자기 교회의 목사님을 찾아가 의논을 했더니, 

목사님이 이르기를, “중동 왕실의 왕자들은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합니다. 그들은 신분을 아주 중요시 생각하지요. 그러니까 액수를 적은 청구서를 보내지 마시고, 빈 청구서에다  

‘왕자님의 신분에 합당하게 지불하시기를 바람’ 이라고 적어서 보내십시오.”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대로 했더니, 왕자가 7만 5천 달러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의사는 너무나 흥분해서 이 사실을 전화로 목사님에게 알렸답니다.  

목사님도 물론 축하를 해 줬구요. 

그런데 그 주말에 목사님으로부터 의사에게 편지가 배달이 되었는데 감사헌금 봉투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짧은 글이 적힌 편지 한 장이 들어 있었는데, 거기에는 

“형제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에 합당하도록 감사헌금을 내십시오”라고 적혀 있더랍니다.  

 

내가 지금 어떤 신분인지를 안다면, 그 신분에 맞는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임을 인정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으로 행동이 변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하는 사랑의 수고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❹ 관련 설교 – 2014 사랑이 먼저다 7,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맥스 루케이도의 책 “사랑”에 십자가 성호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 

성공회 목사인 내 친구 하나는 기도 끝에 성호를 긋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손을 이마에 갖다 대고 가슴에 갖다 대면 대문자 ‘I’가 되지, 그 후에 한쪽 어깨로 갔다가 반대편 어깨로 가게 되면 ‘I’를 반 동강 내는 셈이 된다네.” 

십자가 사역이 바로 이것을 의미하지 않는가? ‘나’는 작아지고 그리스도가 커지는 것. 당신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이 가진 것들에 초점을 맞추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격려, 위로, 사랑, 성령의 교제하심, 천국의 자비와 동정심에 초점을 맞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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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요구

1. 무엇이 사랑인가?
사랑은 믿음의 역사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육체의 사랑이 아니라 ‘성령’의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은 장성한 분량까지 이루는 사랑이며, 사랑은 ‘아가페’ 로 주는 사랑, 희생적 사랑 철저히 상대방의 유익을 구하는 사랑이며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아가페 사랑은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성령’의 열매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라디아서5:22) 하나님의 사랑은 인격적 사랑입니다

2. 사랑은 생명의 삶이므로 피할 수 없는 요구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이 하시는 유일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이 세상을 창조 하셨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요3:16)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랑하라 는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자들이 주님의 제자임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다 한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13:1-3)

그러므로 인간의 노력으로는 사랑의 수고가 한계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끝까지 하셔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의 주권을 내려놓고 주님께 모든 것을 위임할 때 사랑의 열매가 맺습니다.

그리하여 사랑은 믿음으로 성령님을 사랑해야 사랑이신 성령님이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십니다. 사랑은 하나님이시며 그리스도인의 표지입니다 예수님은 사랑이시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이 흘러나오는 삶으로 인하여 복된 사랑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2023.06.06
김은실
주의 사랑 안에 푸욱 잠겨 있을 때,
그 안에 살아야만 받은 사랑을 흘러보낼 수
있음을 압니다.
내가 메말라 있으면 쥐어짜도 나올 수 없는 게 사랑인 것 같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하는 사랑의 수고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하셔야 끝까지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의 주권을 내려놓고 주님께 모든 것을 온전히 위임할 때, 사랑의 열매가 맺힙니다.
성령 하나님이 내 안에 임재하심을 날마다 소원하며 통치를 기뻐하며 주권을 온전히 위임해 드리는 인생이고 싶습니다.
2023.06.05
이안호
하나님의 숨결
2023년 6/5(월)-사랑,누구도 피할 수 없는 요구[갈5:22, 요일4:7~13]

크로아티아 작은 마을 Bana에 있는 호텔에서 푹 자고 일어났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 작은 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일찍 일어나 권사님들과
"사랑 없이는 소용이 없고,
아무것도 아닙니다~(음표)(음표)"
라는 찬송을 부르며 강변을 3800보를 걸었습니다.

예수 믿는 것이 행복한 것은,

어제보다 오늘이 좀 더 기쁨이 있고,
어제보다 오늘이 좀 더 평화가 넘치고,
어제보다 더 오래참고,
오늘보다 내일에 더 자비를 베풀수 있으며,
언제나 충성하며,
형제와 자매에게 온유하며,
내 자신을 넘어서지 않게 절제할 수 있는 삶을 살아낼 수 있다는 소망이 있는 것은,

오직 주님이 내안에 계시기 때문임을 묵상하며
감사와 찬양을 우리 주께 올립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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