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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갈고 씨를 뿌리다

6월 2일 예수님과 소통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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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5:5, 에베소서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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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5:5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에베소서 4:1-6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나무를 떠난 가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나무에 연결된 가지만이 양분을 공급받고 열매도 맺을 수 있습니다. 교회는 늘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께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교회 될 수 있습니다. 연결되어 있다는 말은 교제하며 소통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예배나 기도 시간 외에도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는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분께 늘 붙어 있는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해 항상 하나님 안에 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연결된 자들에게는 예수님의 마음이 나타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며, 그 은혜는 오늘도 동일하게 누군가에게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종 그분의 마음에 반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확장되려 할 때, 자격과 소양을 평가하는 심사 위원처럼 행동하는 모습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이 온 세상으로 확장되는 일을 위해 부름 받았습니다. 교회의 사명은 건물과 인원을 유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을 들고, 세상과 소통해야 합니다.

교회는 ‘한 성령’ 아래 ‘한마음’으로 ‘한 비전’을 향해 나아갑니다.

예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뜻을 같이하며 한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대로 공동체성을 가지고 날마다 인도해 주시기를 바라며 복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교회에는 독특한 소통 방식이 있습니다. 개인이 서로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성령으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각자가 주님께 집중하며 주님과 소통할 때, 한 성령을 모신 공동체 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됩니다. 우리 안에 흐르는 예수님의 보혈, 예수님의 DNA는 그 어떤 학연과 지연과 혈연보다도 강력합니다.


나는 예수님과 교통하고 있습니까?

❶ 나의 삶에 예수님의 마음과 가르침이 드러납니까?

❷ 성령의 공동체와 한마음 한뜻을 이루고 있습니까?


묵상 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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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분께 늘 붙어 있는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해 항상 하나님 안에 거하고 있습니다.  

❶ 관련 설교 –  2010 4. 이것이 교회다 – 예수님과 교제하다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가장 중요한 일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하루하루의 일들이 그렇게 당연한가요? 

제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어떤 모임에서 대표기도 하던 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 오늘은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날을 맞이합니다.  

우리 인생의 최고의 날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저는 어떻게 저렇게 멋진 기도를 할 수 있나? 얼마나 멋진 신앙고백인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맞고 있는 오늘은 지금까지 경험해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일로 가득 차 있는 날입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결코 경험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신 기도가 생각이 납니다.  

누가복음 11장 3절에 보니까,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라고 되어 있지요. 여기에서 ‘날마다’라는 말은  

헬라어 원어에 ‘어떤 특정한 목적을 가진 그날’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는 한, 우리가 살아가는 이 날은 특별하고 의미 있는 날입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은 하루하루를 사는 것입니다. 교회의 존재는 매일 매일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에게서 공급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늘 ‘통’함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❷ 관련 설교 – 2013 진짜 크리스천 6. 최고이신 그 분 안에 거하십시오 

아마도 요한복음 15장에 나오는 “포도나무 비유”보다 더 정확하게 “그 분 안에 거함”을  

잘 설명하고 있는 것은 없을 듯합니다.  

아버지는 농부, 예수님은 포도나무, 그리고 우리는 가지입니다.  

농부이신 아버지의 돌보심을 받고, 포도나무에 연결되어 있는 가지는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단지 우리는 그 분 안에 거하기만 하면 됩니다. 

가지는 나무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나무 가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연결되어 있으면 됩니다.  

 

 

예수님과 연결된 자들에게는 예수님의 마음이 나타납니다.  

❸ 관련 설교 – 2001 설교 이 마음을 품으라 

혹시 여러분들 기억하시나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운전은 초보”, “마음은 터보”, “건드리면 람보” 

바로 보편적인 인간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복음의 핵심 비밀 역시 “마음”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마음이란 보편적인 인간의 마음이 아니라, “예수의 마음”입니다.  

복음의 핵심이 “예수의 마음”을 품는데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오늘 주목해 보아야하는 것은 이 “예수의 마음”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먼저 “자기를 비어”라는 말을 주목해 봅시다.  

하나님과 같으신 분이었으나, 인간의 몸을 입었다. 

당신이 가지고 있었던 모든 기득권을 포기했다는 말입니다.  

“왕이신 하나님”의 신분을 다 포기하고, 인간의 몸을 입으셨다.  

그리고 종이 되셨고, 십자가에 달려 죽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이 예수의 마음을 품기 위해서는 예수의 마음을 이해해야합니다.  

 

유명한 다미안 신부의 전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평생 문둥병자들과 함께 살다가 죽은 사람입니다.  

그는 처음에 문둥병자들이 사는 몰로카이 섬을 지나다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들을 전도하기로 결심을 하고는 많은 구호물자를 가지고 섬을 방문해서 여러 해 동안 전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사치로 돕는 것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도덕적 향락주의”라고 합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며 즐기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입니다.  

이 사회의 수많은 자선이 바로 도덕적 향락주의의 모습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다미안 신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나에게 문둥병을 주십시오.”  

결국 그가 문둥병에 걸리고 다시 문둥병 환자들을 찾아갔을 때,  

비로소 병자들이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요, 자기를 비웠다는 예수의 마음입니다.  

절대로 자기중심적인 이유에서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동기가, 사랑에 있다는 말입니다.  

 

 

교회에는 독특한 소통 방식이 있습니다. 개인이 서로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성령으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각자가 주님께 집중하며 주님과 소통할 때, 한 성령을 모신 공동체 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됩니다.  

❹ 관련 설교 – 2022 변화산 7. 인도하심 구하기 

교회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까?  

오늘 본문에 답이 있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생각하고,  

하나님 안에서 행동하고, 하나님 안에서 미래를 계획하라는 것입니다.  

제가 계속해서 하는 말입니다. 교회는 우리의 뜻을 이루는 공동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공동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교회가 만일 교회에 속한 사람들의 뜻을 이루려 한다면 그것이 가능할까? 

교회에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교회가 부흥하면 부흥할수록 복잡하고 힘든 공동체가  

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아무리 생각이 달라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습니까?"라고 물을 수 있다면 교회가 올바른 교회가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로뎀나무 글에서 언급한 것이 있습니다. 이 물음은 아주 커다란 어떤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교회로서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교육도 하고, 예배도 드리고, 구제도  

하고, 친교도 합니다. 그런 모든 일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일들 가운데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물음을 던져 보라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자신과 교회에 대하여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물어 보라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가 발견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계획과 다를 수 있구나!"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 앞에 순종하는 사람들만이 경험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계획보다 훨씬 더 완벽하구나!"라는 것이지요. 

 

우리는 늘 우리의 뜻을 이루고 싶어 하는데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Remain in me, and I will remail in you.)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교회가 교회인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부르심이기 때문임을 인정한다면, 하나님 아버지의 뜻 가운데 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가 심판이 아닌, 풍성한 열매 맺기를 원하신다면 그 풍성함을 누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우리의 생각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때로 우리가 세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교회가 잘못되어 간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끊임없이 우리 교회가 하나님 안에 있는지를 물을 수 있다면 결단코 열매 맺는 교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❺ 관련 설교 – 묵상레시피 249 깨어 있으십시오! 

성령의 임재가 없을 때 우리는 자의적으로 생각합니다. 성령의 임재가 없이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우리의 한계를 넘을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기억하십시오. 

요한복음 14장 26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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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호

2023년 6/2(금)-예수님과 교통하는 교회
[요15:5,엡4:1~6]

프랑크푸르트에 잘 도착하여 독일 뮨헨 근방 변방에 있는 작은 호텔에서 여정을 풀었습니다.

지금 시간 새벽1시 5분
한국시간 8시5분
좀 피곤하지만
시간과 거리를 초월하여 SNS에 의해 교회와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하나로 소통하니 참으로 세상은 놀랄만큼 변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감격하며 주님과 교제하는 최고의 사치를 누리는 시간입니다.

여행을 떠나 와 보니
집에 아무리 좋은 것이 많이 있어도
가방에 꾸려온 범위에서 자족하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내가 사는 것도 이와 같은 원칙으로
주님은 포도나무시요 나는 가지이니
모든 잡다한 생각들은 다 버리고
오직 주님 안에서 나의 삶이 존재하고
주님 안에서 확장되고 성장되는 것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중이라도 쉬지 않고 묵상을 하는 유익이라함은
묵상과 함께 주와 하나가 되어 평안과 감사와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묵상을 올리는 것을 깸빡 잊엏네요~
2023.06.03
삭제된 묵상입니다.
최주창
예수님과 교통하는 교회

1. 교통이란 무엇인가?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함이라
공회는 공교회로서 하나의 교회를 말합니다. 교회란 본질은 거룩함입니다.

하나님은 순결하시고 존경 받기에 합당하시며 구별되고 도덕적으로도 순결합니다.
거룩한 하나의 교회와 성도가 교제하며 교통하는 것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머리로 모시고 있는 모든 교회는 하나의 교회로 성도가 교회와 교통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교통하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성령으로 교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성령과 하나의 교회를 믿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교통하는 교회는 거룩한 유기체로 그리스도의 몸이니 성도의 교통하는 것입니다.

교제와 교통을 말하면 교제는 친교. 친목, 협력하는 친구 상태라면 교통은 친교 영적교섭이며 친밀한 교제 또는 공감적인 관계로 더 깊은 사귐을 나누는 것입니다.

2. 교통하는 교회
성도가 친밀하고 교제하고 공감적인 관계를 이루는 것이 교회이며 교통하는 것입니다
한 개인의 성장과 성화는 혼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교통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우리 안에 있는 성령으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칼빈”은 그리스도를 위해서 자신을 주심과 같이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우리 자신을 내 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생활방식은 세상 사람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도덕적으로 순결해야 합니다.
평안으로 성도와 상호간에 화목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거룩한 교제는 참으로 아름답고 복된 축복입니다.

3. 교회는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과 연결되다
교회의 머리되신 주는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 분께 늘 붙어 있는 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 받아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므로 위대한 하나님의 복음을 들고 세상과 소통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뜻을 같이 하며 한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교회의 독특한 소통 방식은 우리 안에 계신 성령으로 교통하는 것입니다. 각자가 주님께 집중하며 주님과 소통할 때 한 성령을 모신 공동체로 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됩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그 어떤 것 보다 강력한 교통으로 그 능력을 발휘합니다.
예수님과 친밀한 교통을 하매 성령으로 말씀을 받아 거룩한 열매를 맺게 해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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