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보 QT MY 메뉴
  • Home
  • >
  • QT
  • >
  • 5월 27일 한 성령으로 한 몸 된 교회
이전으로
2023년 05월 27일 토요일
다음으로
이전으로
2023년 05월 27일 토요일
다음으로
밭을 갈고 씨를 뿌리다

5월 27일 한 성령으로 한 몸 된 교회

통독표
video poster
에베소서 4장 11-16절
펼치기/접기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회중’, 곧 성도들의 모임(에클레시아)입니다.

성경은 교회를 ‘몸’에 비유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되시며, 성도들은 한 몸을 이루는 지체들입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머리이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한 성령으로 한 몸 된 교회(지체들)를 통해 당신의 음성과 뜻을 들려주십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현장입니다.

하나님이 그 현장에서 어떤 일을 행하시는지를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동참하게 됩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시인하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그리스도인 안에는 한 성령이 계십니다. 각 지체에게 주신 성령의 음성을 나누며 분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과 뜻이 더욱 명확해집니다. 그러므로 모든 지체가 하나님 안에서 건강해야 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함께’ 자라야 합니다. 각자가 하나님의 명확한 음성을 듣고 한마음이 될 때,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교회로 부르셨습니다.

온전한 몸을 이루게 하기 위함입니다. 한 몸에 다양한 지체가 각각의 기능을 담당하듯, 하나님은 다양한 은사를 지닌 서로 다른 성도들을 부르셨습니다. 지체의 우열이나 경중을 가리는 것은 불필요합니다. 지체 하나하나가 건강하고 온전한 몸을 이루는 필수적인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새끼발가락이 아플 때 비로소 ‘아, 새끼발가락이 여기 있었구나’ 하고 깨닫게 됩니다. 누군가 돌출 행동을 하거나 문제의 중심에 서 있다면, 그 지체의 아픔을 살피십시오.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는 한, 몸의 그 어떤 부분도 함부로 잘라내지 않습니다. 아픈 부위가 치료받고 회복될 때 온몸이 평안을 얻습니다.


나는 지체들과 함께 성령의 음성을 듣고 있습니까?

❶ 한 성령의 음성을 들으며 한마음을 이루고 있습니까?

❷ 아픈 지체가 회복되도록 돌보며 중보하고 있습니까?


묵상 도움글
펼치기/접기

교회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현장입니다.  

❶ 관련 설교 – 2003 신실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길을 보여주시고, 말씀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사실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바른 길을 분별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우리들이 걸어갈 길을, 그리고  

교회의 선배들이 걸어 온 길을 통하여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2003년, 장로님들과 함께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보리산으로 영성훈련을 갔습니다.  

낮 시간에는 자유롭게 쉬고 목욕을 하는 시간이란 몇 분들과 함께 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기에 그리 높지 않은 산이었고, 나이로는 제일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별 장비도 없이 따라 나섰습니다. 그런데 10분 도 채 가지 않아서 우리가 맞닥뜨린 길은 눈에 아무런 발자국이 없는, 눈 때문에 길도 보이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이제 방향을 잡는 데 제일 중요한 것은, 경험 있는 사람의 조언이었습니다. 가파른 산으로 길이  

아닌 것 같았지만 조금을 걸어 가다보니 길 같은 모양이 나오기 시작했고,  

언제 그곳을 다녀갔는지, 산악회에서 묶어 놓고 간 형형 색깔의 리본들이 우리가 길을 잘못 들지  

않았음을 확인시켜주고 있었습니다.  

얻은 교훈이 몇 가지 있습니다.  

등산은 힘과 나이가 아니라 “경험”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70살과 68살이 된 두 장로님을  

따라 가느라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또 하나의 교훈은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길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길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그 길을 이미 간 흔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무모한 것 같았지만, 그 곳에 길이 있었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시인하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❷ 관련 설교 – 2003 신실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교회를 통해서 

제가 지금도 잊지 못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 워싱턴에서 Promise Keepers 집회가 열렸을 때입니다.  

워싱턴 광장에 140만 명이 넘는 남자들이 모여서 집회를 하는데, 모든 교통이 마비될  

지경이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전부 다른 배경을 가지고 모였습니다. 

인도하는 사람이 회중을 향하여 물었습니다. “당신들의 교파는 무엇입니까?”  

그러자 각자 자신의 교파를 이야기하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들이 믿는 분은 누구입니까?” 그 때 일치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Jesus Christ!" 

그렇습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사람들의 공동체 거기에서 하나님은 역사하기를 원하시고, 그 믿음 가운데서 모든 교회가 아름다운 몸을 이루어 가기를 원하십니다.  

 

 

지체 하나하나가 건강하고 온전한 몸을 이루는 필수적인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❸ 관련 설교 – 2003 신실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교회를 통해서 

저는 허리 수술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마취에서 막 깨어나는 순간, 의사 선생님은 저에게 발가락을 움직이라고 했습니다. 몸의 이상 유무를 발가락을 가지고 판단하려고 한 것입니다.  

나는 빨리 깨어나서 산소 호흡기를 뽑고 숨을 편히 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발가락을 움직일 때까지 의사 선생님은 내가 온전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몸의 지체는 아주 작은 부분을 통해 전체의 온전함을 증거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또한 수년 전에 차병원에서 발톱을 뽑는 작은 수술을 했습니다. 그렇게 심각하지 않은 일이었지만,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발톱 때문에 내 생활이 너무나 부자연스럽고 고통을 당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작은 부분의 지체들이 얼마나 서로에게 소중한 부분인지를 인정해야 합니다.  

 

 

❹ 관련 설교 – 2003 신실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교회를 통해서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목사님은 저서 『우리는 아무렇게나 나뒹굴고 있는 벽돌더미가 되어서는 안됩니다』에서 공동체 의식에 대하여 아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도가 그리스도의 몸의 다른 지체를 비난한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에게 주먹질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우리가 장로교인들을 비판한다면 그것은 우리 자신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순절 교회의 교인을 비판한다면 그것도 우리 자신에게 발길질하는 것입니다.  

 

상처 입은 성도를 죽이는 자는 일반 세상 사람이 아니라 바로 다른 그리스도인입니다. 어떤 성도가 타락하면 우리는 그를 죽입니다. 사탄은 결코 그리스도인을 죽이지 못합니다. 다만 그는 상처만 입힐 뿐입니다. 상처 입은 성도를 죽이는 자는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 몸이라는 사실을 보다 확고하게 유념해야 합니다. 때로 우리는 “하지만 그 형제가 나에게 상처를 입혔어”라고 말합니다. 그러고 사실 우리 몸이 그러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예컨대, 이가 혀를 무는 경우 말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혀가 결코 “뺀찌 좀 가지고 와, 이를 빼 버리게,”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혀는 이와 함께 한 몸을 이루고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혀는 이가 아무리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더라도 화를 내거나 반발하지 않습니다. 이 역시 몸의 필요한 부분이란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혀는 이를 용서합니다. 언제나 말입니다.  

  • 댓글을 통한 금전요구는 사기성 스팸입니다.
Download
PDF 다운로드
묵상 일기
0 / 5,000
묵상 나눔
최주창
한 성령으로 한 몸 된 교회

1. 성령의 본질은 무엇인가?
성령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사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거듭나야 합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다시 위로부터 태어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즉 물로 세례를 받고 죄를 씻고 성령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자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불사조는 불에 타서 죽고 그 잿더미에서 다시 태어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피 흘리셨고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영입니다. 삼위의 하나님이 주인인 삶을 살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뒤바뀔 수는 없습니다. 성령의 공동체가 바로 예배드리는 교회입니다. 사람은 각자의 하나님의 지체인 한 성령이 함께 모여 한 교회가 됩니다.

2. 한 몸 된 교회가 되기 위하여 한 성령의 지체들인 우리를 부르십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시인하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각 지체의 한 성령이 계십니다. 각 지체에게 주신 성령의 음성을 나누며 분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과 뜻이 더욱 명확해 집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되시며 성도들은 한 몸을 이르는 지체들이며
지체 하나 하나가 건강하고 온전한 몸을 이루는 필수적인 존재들입니다.

한 몸에 다양한 지체가 각각의 기능을 담당하듯 하나님은 다양한 은사를 지닌 서로 다른 성도들을 부르십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우리를 교회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지체인 각자 한 성령들에게 교회를 통해 당신의 음성과 뜻을 들려주십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머리되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지체가 하나님 안에서 건강해야 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루도록 함께 자라야 합니다. 각자가 하나님의 명확한 음성을 듣고 한 마음이 될 때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하도록 그리스도 사랑의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2023.05.28
김은실
[성경은 교회를 ‘몸’에 비유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되시며, 성도들은 한 몸을 이루는 지체들입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머리이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한 성령으로 한 몸 된 교회(지체들)를 통해 당신의 음성과 뜻을 들려주십니다.]

지체들과 연합하여야 온전한 교회가 될텐데 때론 지체들과의 불편함이 생깁니다.
모두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가 잘 되게 하기 위하는 같은 마음으로 일하지만 갈등과 불화는 가끔 생깁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주 보고 겪는 일입니다.
이럴 때...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절대적으로 구해야 합니다.
인간적인 생각, 자기의 경험, 절대적 기준, 세상의 가치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구하며 성령님의 통치를 받아 한 마음으로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여야 합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자아는 내려놓아야 합니다.
주님!
어떤 순간에도 성령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따를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
2023.05.27
김동춘
한 성령으로 한 몸된 교회.
에베소서 4;11~16
"에베소서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
심이라"

합당한 자녀로서 능력주시고
인도하소서
2023.05.27
로딩중...
0:00 0:00
닫기
1.0x
0.5 1.0 1.2 1.5 2.0
닫기

구독설정

구독한 콘텐츠는 MY구독에서 한번에 볼 수 있어요.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