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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갈고 씨를 뿌리다

5월 12일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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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26-27, 고린도후서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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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26-27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고린도후서 13:5
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십니까?

성령이 내 안에 계신 가장 명백한 증거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고전12:3). 이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하여 믿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택하셨습니다(요15:16). 성령님은 구체적인 길을 보여 주며 인도하시는 분입니다(요 16:13). 일상과 삶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바른길을 택하게 하십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갑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 긍휼과 자비하심이 그의 삶을 통해 드러납니다. 

성령님께 붙들린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이 임한 후 제자들은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행 3:11-26). 학문 없는 범인이었으나 복음에 능한 자들이 되고(행 4:13), 표적과 기사를 행하며(행 5:12),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게 되었습니다(행 4:32).

내주하신 성령께 귀 기울일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도우시는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영 외에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고전 2:11). 성령으로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성경과 기도와 환경과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 거하고 계심을 확신합니까?

❶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습니까?

❷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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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은 구체적인 길을 보여 주며 인도하시는 분입니다(요 16:13). 일상과 삶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바른길을 택하게 하십니다. 

❶ 관련 설교 – 2003 하나님 음성듣기 3. 성령을 통해서 

미국에서 사역하시는 이근호 목사님의 글을 감명 깊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신혼 초 우리 부부는 성격 차이로 인해 많이 다투었지만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그날 밤이  

지나기 전에 화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리는 심하게 다툰 후 마음이 상해서 풀지 않은 채 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말 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던 도중 갑자기 부엌 근처에 있던 아내가 “악!”하는 비명 소리와 함께  

질겁하고 떨고 있었습니다. 생쥐 한 마리가 나타난 것입니다. 워낙 겁이 많은데다 쥐를 무서워하는 아내는 어찌할 줄 모르며 내가 빨리 와서 도와주기만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조금 전까지 말을 하지 않은 채 서로 등을 돌리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사방으로 도망 다니고 있는 생쥐를 그냥 놔둘 수 없어서 나는 남자의 기사도를 발휘하여 몽둥이를 들고 쥐를 따라다녔습니다. 갑자기 우리 둘은 한 마음 한 몸이 되어 소파를 앞으로 빼고 피아노를 밀어 놓는 등 온 집안을  

아수라장을 만들면서 생쥐를 잡으려고 집안을 뛰어다녔습니다.  

드디어 그 생쥐는 열어 놓은 문을 통해 집 바깥으로 탈출을 하였고 우리 둘은 기진맥진하여  

쑥스럽고 허탈한 표정으로 서로를 쳐다보며 이상한 모습으로 화해를 했습니다.  

그리고서는 앉아 있었는데 내 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 자책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성령님의 음성은 생쥐 한 마리만도 못한가?” 

사실 그날 하루 종일 내 마음 속에서 성령님은 수많은 성경구절을 통해서, 그리고 또한 양심의  

가책을 통해서 계속하여 그분의 음성을 들려주고 계셨습니다.  

 

“아내를 사랑하라” “사랑은 오래 참고, 성내지 않고 무례히 행치 않고…”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아버지여 저의 죄를 용서하소서” “먼저 푸는 자가 승리자다” … 

그 부드럽고도 강력한 성령님의 음성도 강퍅한 심령 앞에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일단 마음이 강퍅해지고 나니 그 모든 권면과 책망도 듣기 싫고 오직 이 상황이 변화되는 길은  

상대방이 먼저 무릎 꿇고 비는 길밖에 없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생쥐 한 마리가 나타나 모든 상황을 바꾸어 놓아버린 것입니다.  

어쩌면 그 생쥐도 강퍅한 나를 깨닫고 돌이키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만일 내가 바른 그리스도인이라면 나는 그 생쥐가 나타나기 전에 먼저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마음을 풀고 아내와 화해했어야 했습니다.  

그 뒤로 사람이나 환경으로 인해 마음이 상해서 성령님의 음성을 순종하기가 어려울 때면  

생쥐 한 마리가 눈앞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➋ 관련 자료 –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이 점쟁이보다 못해서야! (2020.11.18.) 

출처: https://www.p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06  

『천로역정』의 저자인 영국의 존 번연이 국왕의 명을 어긴 죄로 감옥에 갇혀 있었다. 어느 날 옥사장이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윗사람 모르게 옥문을 열어주면서 집에 가서 가족들을 잠시 면회하고 오라고 했다. 이를 고맙게 생각한 번연은 옥에서 나와 집으로 갔다.
내가 방문한 바로는 번연의 집이 감옥에서 멀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집이 지척에 있었으니 얼마나 가족이 그리웠을까? 아마도 가벼운 마음에 뛰어가지 않았을까?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얼마쯤 가다가 번연은 발걸음을 멈추고 감옥으로 되돌아왔다.
왜 돌아왔냐고 묻는 옥사장에게 번연은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의 호의는 고마우나 성령이  

가지 말라고 하셔서 돌아왔습니다.”
옥사장은 ‘별일 다 보겠네!’라고 생각했지만 옥문을 잠글 수밖에 없었다. 그로부터 한 시간  

후에 국왕이 번연을 보기 위해 감옥을 시찰했다. 왕이 떠난 후 옥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이 오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동하셨기에 당신도 살고 나도 살았습니다.
이제 제가 언제 당신께 가시라 오시라 하지 않을 테니까 마음에 비쳐오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시고 싶을 때 가셨다가 오시고 싶을 때 오시기 바랍니다.”
 

➌ 관련 설교 – 2003 하나님 음성듣기 3. 성령을 통해서 

그가 인도의 선교사로 가기 위해 배에 올랐을 때 친구로부터 한통의 편지가 전해졌습니다.   

"사랑하는 존, 자네가 성령 충만하게 될 때까지 자네를 위한 기도를 쉬지 않겠네!" 

이 말이 하이드를 격분하게 만들었습니다. 남은 생애를 바쳐 인도에 복음을 전하러 가는 자기를  

감히 성령 충만하지 않다고 본 것이 견딜 수 없는 일이었죠. 그래서 그는 편지를 구겨 버렸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하이드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내면에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했던 자신의 의지를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로 결심하고 난 후, 그는 성령 안에서 사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성령께서 자신과 함께 한다는 것을 확신하고 난 후 그는 기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간구하시는 성령님, 그리고 기도할 때마다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기도는 평범한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그가 기도하면 옆에 있는 사람들도 눈물이 터졌습니다. 성령의 임재가 옆 사람들에게도 민감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에 하이드는 성령님의 임재를 확신할 때만 설교하는 사람이 되었고  

설교할 때 회중이 강력하게 성령님께 사로잡히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임한 후 제자들은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행 3:11-26). 학문 없는 범인이었으나 복음에 능한 자들이 되고(행 4:13), 표적과 기사를 행하며(행 5:12),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게 되었습니다(행 4:32).  

❶ 관련 설교 – 2003 하나님 음성듣기 3. 성령을 통해서 

선교 역사에 놀라운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던컨 캠벨이 스코틀랜드 북구 헤브리디스 제도에서 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았을 때입니다. 한번은 그가 2주 예정으로 루이스 섬에 전도 집회를 인도하러 갔는데 성령님의 강권하심을 따라 2년으로 사역이 늘어났습니다.  

하루는 헛간에서 30명의 독실한 신자들과 함께 기도를 시작했는데 새벽 2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기도회를 마치고 돌아와 보니 온 마을 사람들이 깨어 거리로 나와 하나님께 돌아올  

길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들이 모여 기도하던 시간에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교회로 몰려들었던 것입니다.  

던컨 캠벨은 아주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역사가 그에게서 나타나고,  

그가 성령 충만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비범한 사람으로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영 외에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고전 2:11). 성령으로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❶ 관련 설교 – 2003 하나님 음성듣기 3.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 음성에 응답하는 삶]을 쓴 리처드 블랙커비는 이런 고백을 합니다.  

그가 캐나다에서 목회하고 있을 때, 지금 사역하고 있는 신학교의 2대 학장으로 청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목회가 너무 즐거웠고 전혀 학교에 갈 의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과거에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가 미국에서 공부하던 시절, 캐나다에 목회자가 부족했기 때문에 빨리 돌아가려고 했으나 성령님이 텍사스에 남아 신학 박사학위까지 마치라는 부담을 주셨던 일. 

목회를 하는 데 있어 박사학위는 필요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2년 반 예정이던  

공부가 7년으로 늘어났고, 그 사이에 장인과 장모가 암 진단을 ㅂ다고 사랑하는 딸이 호지킨병에 걸려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성령께서 공부에 대한 확신을 주셨던 일. 

그 사이에 자신이 속한 교단에서 캐나다에 신학교를 세우게 되었고, 자신을 신학교의  

학장으로 청빙하게 된 것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 가운데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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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창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시는가?

1성령은 어디에서 오시는가?
예수님이 침례를 받을 실 때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리시고 그 위에 비추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은 하나님 아버지 자신입니다.

영원하신 성령님은 믿음의 성도와 함께 계신 하나님의 영이요. 그리스도의 영이요. 약속의 영인 성령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3)
보혜사 성령은 아버지께로부터 오시는 진리의 영으로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은 후에 제자들에게 보내시는 진리의 영입니다.

2.성령의 성격과 특성
성령의 생각하는 일
성령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동행 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들에게 중재 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분배 합니다.
성령님은 인격과 개성 있는 분으로 성도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으로 듣고 본 것을 말씀하십니다.

3.성령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성령은 전능하신 분으로 생각과 감정 그리고 의지를 가지신 존재로 신성한 인격으로 말씀하십니다.
성령님은 전지하신 속성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결정하십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우리의 영으로 증언 합니다.
성령님은 감정이 있어 즐거움과 기쁨을 베풀어 줍니다.
성령님은 온전하고 거룩하신 정열의 진리의 영으로 각각의 변화를 도와줍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며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은 성도들에게 이 시대을 본 받지 말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이 내게 임하시여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으로 나를 덮으리니 나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죄도 이기고 악도 이기고 이 땅 위해서 하나님의 진리를 목숨을 걸고 수호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경험과 이성과 지식과 자기 한계의 세계를 넘어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영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생활의 증거를 나타낼 수 있는 것입니다.
내게 성령이 임하여 듣고 본 것을 말함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죄와 악을 이기게 하소서. 감사
2023.05.13
김은실
딸을 태우고 오는 길에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아직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막연하게 믿고 있는 딸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기를 간구하게 됩니다.
그렇게라도 믿음을 고백하는 건 네 안의 성령님이 일하시는 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엄마의 하나님, 하늘에 계신 하나님, 막연한 신이 아니라 딸의 삶에 임재하셔서 딸과 친밀한 하나님 아버지로 만나주시기를...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딸이 주와 동행하는 인생 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3.05.12
김동춘
아, 말씀으로 깨닫는 순간 주님의 계획하심을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계셨음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생명력이 없는 것에도 너때문이야. 라고 탓했는데 모든 게 네 탓이 아니라
성렁님의 소리에
만감하게 반응하지 못한
나의 무지때문이였습니다.
미약하나마 끈을 놓지 않게 하시고
미윰을 '그게 아니다'로 깨닫게 하시고 순종으로 지금에 이르게 하신 주님,감사합니다.
극한상황까지 도달하지 않고
주님의 뜻을 알수 있는
슬기로운 사람되게 하시옵소서.
성령님,
마음의 평정심을 잃었을 때도
주님을 의지하고 나아가게 하소서
찬양케 하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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