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노트

풍성한 삶의 원리 1. “포도나무에 붙어있으라!”

요 15:5-7,11

진정한 성공이란?

‘성공’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말씀을 통해 조금은 세속적으로 들릴지도 모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는 이유는 ‘성공’에 대한 새로운 개념 정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 말씀하십니다.

원리 ①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가지’의 일이 열매를 맺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정작 가지가 해야 하는 일은 계속해서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그 나무에서 생명력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성공은 우리 자신 속의 욕망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와 연결되어 있음으로 만들어지는 생명력 있는 열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성공’이라고 정의하는 것입니다.

원리 ② 포도나무 가지는 하나님의 관심 속에 있다!

오늘 요한복음 15장을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 그리고 우리가 예수 안에 거한다는 것의 의미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인 되신 하나님은 우리가 쓰임 받는 일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제하여 버리십니다. 만일 죽은 가지를 꺾어버리지 않으면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자원이 열매를 맺는 일에 사용되지 않고 도리어 무성한 나뭇가지를 만드는 일에 사용되기 때문이죠.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서 가지쳐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 주시지만 우리를 사용하실 때는 자신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우리를 훈련시켜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원리 ③ ‘소원’보다 ‘기쁨’이 선행될 때!

기쁨은 소원보다 선행하는 일입니다. 만일 내가 기쁘면 내가 기뻐하는 것이 나의 소원하는 바를 좌우합니다. 만일 내가 하나님을 기뻐하면 나의 소원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일을 하는 것이 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원칙을 자주 거꾸로 사용합니다. 잘못된 성공은 착각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나’의 소원을 들어주셔야 하나님을 기뻐한다는 것이죠.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기꺼이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있는 사람들이 먼저 되어야합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하나님 안에 거하며 열매를 맺는 인생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가장 크게 배우고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이 중요하다고 느낀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