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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에 주리고 목마른 삶을 살기로 결심하다!

마 5:6

복의 시작은 관점의 전환입니다

‘팔복’ 말씀을 통해 우리는 계속해서 생각을 바꾸는 일에 대해 나누고 있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복과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관점을 전환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끊임없이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르다는 것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도전은 우리가 무엇에 목말라 있느냐는 것이며, 우리가 목말라 있는 그것으로 인해 우리가 복된 삶을 살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삶에서 의롭게 산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요? 각자 맞닥뜨린 상황에서 이런 질문을 해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지금 이 상황에서 예수님은 내가 어떻게 행동하기를 원하시는가?”

의에 주리고 목마르다는 말은 기꺼이 주님의 권위와 명령에 따를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길에 나를 전폭적으로 맡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것이 의에 주리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바로 이 때 우리 주님은 우리의 삶을 컨트롤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커다란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의’에 목이 마르면 ‘의’로 채워집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의 후반부 나오는 ‘배부를 것’이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바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의’로 채워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배부름은 세상적인 것들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를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움 가운데서 우리를 배부르게 하시는 부요함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축복과 하나님의 은혜와 부르심 속에서 살아가는 축복은 삶의 가치가 변화된 사람들의 몫입니다. 오늘 그 축복을 누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말씀 적용과 기도

팔복은 ‘가난한 심령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의 문턱에 설 수 있으며, ‘애통하고 회개하는 이’가 그 나라에 들어간다고 말합니다. 그 나라의 백성다움은 ‘온유함’으로 드러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르지 않고는’ 그 나라에 머물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있는 그곳에서 의에 주리고 목마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가장 크게 배우고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이 중요하다고 느낀 이유는 무엇인가요?


추천도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찰스 쉘던 저, 손현선 옮김(선한청지기,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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