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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갈고 씨를 뿌리다

5월 14일 성경 묵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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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8: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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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9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10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13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우리는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 밭을 기경해 나갑니다.

마음의 돌을 제거하고, 딱딱한 심령을 부드럽게 갈아엎으며, 가시 떨기들을 걷어 내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이 내 안에서 자라기 시작합니다. 묵상은 말씀의 씨앗을 옥토에 떨구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머리와 마음 사이라고들 합니다. 말씀을 ‘아는 것’이 머리 차원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마음으로 내려와 온몸에 전달될 때 삶이 변화됩니다.

비움보다 중요한 것이 채움입니다.

내 마음 밭을 깨끗이 소제하는 이유는 하나님으로 충만하게 채우기 위함입니다. 묵상을 통해 참 비움과 채움이 이루어졌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천지 만물의 순리가 창조주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첫 구절은 66권 말씀의 핵심으로 시작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작은 씨앗 안에는 큰 나무가 될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때, 내 안에 심긴 작은 씨앗이 발아하여 자라가며 믿음의 거목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묵상하면 믿음과 행동의 동력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이 길과 방향을 보여 주십니다. 묵상의 유익은 실제 묵상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반응하지만, 악인은 귀를 막고 하나님의 음성을 거절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들으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듣고 순종하는 것이 복된 삶입니다(시 1편).


나는 묵상의 유익을 누리고 있습니까?

❶ 묵상을 통해 마음을 옥토로 가꾸고 있습니까?

❷ 나를 비워 내고 주님으로 가득 채우고 있습니까?


묵상 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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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아는 것’이 머리 차원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마음으로 내려와 온몸에  

전달될 때 삶이 변화됩니다. 

❶ 관련 설교 –  2024 신앙과 사역 다지기 3. 묵상이 주는 유익 

우리가 흔히 가르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다섯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듣는 것 (Hear) (로마서 10: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 읽는 것 (Read) (요한 계시록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3. 연구하는 것 (Study) (사도행전 17: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4. 암송하는 것 (Memorize) (시편 119: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5. 묵상하는 것 (Meditate) (시편 1:2-3)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위에서 보는 것처럼 “묵상”이라는 것은 듣고, 읽고, 연구하고, 암송하는 것들과 함께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런 비유를 들 수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두꺼운 성경을 한 손가락으로 잡을 수 있나요? 두 손가락으로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위태롭게 흔들릴 것입니다. 그러나 다섯 손가락 모두를 사용한다면 훨씬 더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묵상의 단계를 통해 우리가 배운 말씀을 적용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묵상은 우리가 배운 말씀들을 되새기고 삶으로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죠. 

 

 

작은 씨앗 안에는 큰 나무가 될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때, 내 안에 심긴 작은 씨앗이 발아하여 자라가며 믿음의 거목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묵상하면 믿음과 행동의 동력을 얻게 됩니다. 

❷ 관련 설교 –  2016 하나님의 음성 듣기 1. 묵상 가운데 

이런 말을 들어보셨지요?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머리와 마음 사이라고 말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안다는 것은 머리의 차원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는 말씀이 가슴으로 전해져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묵상’이 필요합니다.  

시편 기자는 본문에서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는 말을 하지요. 

하나님의 말씀이 ‘씨’라는 것을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숲에 있는 나무들이 아주 작은 ‘씨’에서 시작했다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씨는 전체 나무의 DNA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큰 나무는 작은 씨 안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오늘 우리의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오늘 여러분들이 ‘의인이냐? 악인이냐?’ 하는 현상적인 모습 이전에 본질적인 ‘씨’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러므로 묵상이 하나님을 묵상하며 말씀의 ‘씨’를 받는 것이라면 이런 정의가 가능합니다.  

“묵상이란? 나를 비우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하나님으로 충만케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이 다른 종교와 다른 결정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다른 종교의 목적은 우리들 속에 있는 모든 욕망과 더러운 것을 비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나를 배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신앙에 의하면, 

우리 인생은 나를 비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하나님으로 충만케 해야 되는 것이며, 

우리가 믿는 신앙에 의하면  

나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자신이 누구인지를 발견해서 달라질 것이 무엇이며,  

여러분들 인생에 어떤 소망이 있습니까?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 누구이며, 그 분의 신실하심과 그 분의 능력을 고백할 때,  

복 있는 자의 삶을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묵상을 시작하며, 우리는 내가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묵상을 하면서 하나님께 무엇을 얻으려 하기보다는 그 분을 만나고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묵상을 시작하며 기꺼이 목자의 음성을 들으려는 마음이 되어 있는 사람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무언가를 하기 시작합니다.  

‘묵상’이란 정적인 것이 아니라, 아주 동적인 것입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반응하지만, 악인은 귀를 막고 하나님의 음성을 거절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들으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❸ 관련 예화 – 묵상과 묵살, 한희철 목사(정릉감리교회) 국민일고 기고문 중 발췌 

매일 아침 교우들에게 성서일과 본문을 문자로 보냅니다. 성서일과 본문 중 한 구절을 묵상한 뒤, 교우들과 문자로 소통하지요. 성서일과를 보내고 나면 교우들의 반응이 이어집니다. “아멘”이라고 짧게 답하는 이들도 있고, 같이 묵상하며 자신이 느낀 점이나 다짐을 보내주기도 합니다. 

 

며칠 전이었습니다. 한 교우가 말씀을 묵상한 결과를 보내줬는데 뜻밖의 내용이었습니다. “말씀을 묵살하고 삶에 적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묵살’이 ‘묵상’의 오기라는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묵살이라는 오기는 묵상의 의미를 또렷하게 해주었습니다. 말씀 앞에서 우리는 묵상과 묵살 사이에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1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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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창
성경 묵상하기

성경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기 위해서는 마음 밭을 기경해야 합니다.
마음의 돌을 제거해야 하고 가시 떨기들을 걷어 내어 심령을 깨끗하게 갈아엎어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의 씨앗을 옥토에 떨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내 안에 말씀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내 마음에 비움보다 중요한 것이 채움입니다. 내 마음 밭을 깨끗이 소재하는 이유는 하나님 말씀을 충만하게 채우기 위함입니다. 묵상을 통해 비움과 채움이 이루어졌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때, 내 안에 심긴 작은 씨앗이 발아하여 자라가며 믿음의 거목이 이루게 하여 성장 성숙이 되어 갑니다. 묵상하면 믿음의 행동으로 동력을 얻게 됩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반응하지면 악인은 귀를 막고 하나님의 음성을 거절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듣고 순종하는 것이 복된 삶입니다.

그러므로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디모데후서3:14-15)
묵상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알아 믿음이 성장 성숙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05.15
최주창
성경 묵상하기

1. 묵상이란 무엇인가?
성경의 묵상은 나를 자녀로 부르시고 하나님 말씀을 알아가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과 진리의 지혜를 나의 삶과 연결하여 나와 내가 속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을 깨닫게 하여 주시는지 성경을 읊조리며 마음속으로 말없이 생각함이라.

2. 성경의 묵상 말씀에서 분별함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1:1-2)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선의 길과 악의 길을 알아 분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즉 죽음의 길인 사망과 생명의 길인 부활의 삶이 어떤 길인지 분별하는 힘을 말합니다.
①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②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이와 같이 선이 무엇이며 악이 어떤 것인지 성경적으로 분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무룻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3. 성경 묵상하는 방법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
①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②“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사무엘상10:10-11)
①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②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요한복음14:23-24)
구별된 마음-선의 길과 악의 길의 두 귀로 들어 구별해야 합니다.


2023.05.15
최주창
4. 묵상의 준비와 기도
성령의 습관을 들이고 경건의 마음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깨끗한 마음, 순종하는 마음, 악을 대적하는 마음. 내려놓는 마음. 성령에 의지하여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시라를 간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을 천천히 꼼꼼하게 낯설게 읽고 반복해서 읽어 큰 흐름을 이해하는 것으로 등장인물 사건 등을 주목해야 합니다.

5. 하나님 말씀을 나의 삶에 적용하기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즉 하나님의 뜻과 주권 섭리가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이며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삶에 대해 가지고 계신 계획과 목적을 온전히 신뢰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성경을 통해 발견한 진리와 말씀을 자신과 세상 일터에서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실현하는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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