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우리 인생의 문제와 신앙의 문제는 짐이 아닙니다.
나 혼자 해결하려 할 때 짐이 됩니다. 우리가 쓰러지는 것은 짐 때문이 아니라 그 짐을 맡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도 불신자가 겪는 똑같은 문제와 역경들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성도들에게는 무거운 짐을 맡길 곳이 있습니다(찬 337장).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는 져야 할 짐과 맡겨야 할 짐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의도적으로 주시는 짐들이 있습니다. ‘다시 주님께 맡기는 훈련’을 하게 하려고 지우신 짐들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의도와 달리 우리는 그 짐을 ‘지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의도하지 않으신 각종 의무와 책임감에서 벗어나십시오. 우리가 할 일은 주님께 맡기는 것뿐입니다.
‘불확실성’만큼 무거운 짐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잡히지 않을 때 우리는 불안을 느낍니다. 영적인 삶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확신’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확실히 믿을 때, 불확실한 우리 인생과 무거운 짐을 주께 넘길 수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28-30).
나는 주님께 짐을 맡기고 있습니까?
❶ 확실한 하나님께 불확실한 내 삶을 맡기고 있습니까?
❷ 주님께 여전히 맡기지 못한 짐은 무엇입니까?
성도들에게는 무거운 짐을 맡길 곳이 있습니다(찬 337장).
❶ 관련 설교 – 2013 주님은 나의 최고봉, 4. 최고이신 분께 모든 짐을
우리 인생과 신앙의 문제는 짐이 아닙니다. 단지 그 짐을 나 혼자 지려고 하는 것이죠.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 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예수 오직 내 주“
이 찬송가는 엘리사 호프먼 목사가 작사했습니다.
어느 날 아주 큰 시련을 당한 성도가 호프먼 목사를 찾아와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근심에 싸인 저는 무엇을 해야죠?”라고 울부짖었습니다.
호프먼 목사는 한참 동안 그 성도의 하소연을 다 들어준 다음 간절한 마음으로 위로의 주님이 역사하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끝난 후 그 성도는 밝은 얼굴을 하며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그래요. 이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질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맡겨야 하겠어요.”
성도가 나간 후 갑자기 영감이 떠오른 호프먼 목사는 펜을 들어 찬송시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337장이 탄생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는 져야 할 짐과 맡겨야 할 짐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❷ 관련 설교 – 2013 주님은 나의 최고봉, 4. 최고이신 분께 모든 짐을
오스왈드 챔버스의 그의 책 “주님은 나의 최고봉”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옳은 짐과 그렇지 않은 짐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결코 의심이나 죄의 짐을 져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우리에게 지게 하시는 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주님은 그 짐을 옮길 의도가 없으십니다.
이때 주님은 우리가 그 짐을 다시 주님께 맡기기를 원하십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면서 주님과의 관계가 끊어진다면 그 책임감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무거울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주님께서 우리에게 지우신 짐을 다시 주님께 맡기면, 주님은 주님의 역사를 드러내시면서 우리의 책임감을 제거해 주십니다.
많은 사역자들이 높은 의욕과 건전한 열정을 가지고 주를 위해 일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주님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얼마 되지 않아 포기하고 쓰러지게 됩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지워진 짐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피곤함에 빠집니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은 비웃습니다.
“멋지게 시작하더니 저 꼴이 뭐람!”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당신은 너무나 많은 짐을 혼자 다 지고 왔습니다. 어제 뜻을 다해
하나님의 어깨에 그 짐을 지우십시오. . .
‘불확실성’만큼 무거운 짐이 없습니다.
❸ 관련 설교 – 2013 주님은 나의 최고봉, 4. 최고이신 분께 모든 짐을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속에 들어가면, 짙은 안개 속에서 불안을 느끼던 우리들에게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니, 눈으로 보이는 길이 아니라, 우리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한 확신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죠.
생각해보세요. 알고 가는 길과 모르고 가는 길이 얼마나 다른지 말입니다.
몇 년 전 미국 버지니아 만나교회를 방문하고 설교하던 중 낮에 시간이 있어 공원을 걸었던 적이 있습니다. 들어갈 때 지도를 가지고 걷기 시작했는데 호수를 하나 건너고 분명히 길을 만나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길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두려운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공원을 지키는 경찰을 만나 도움을 요청하고 안전한 곳으로 가기 위해 차를 탔습니다. 그런데 정말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부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두려움은 길을 모르기 때문이죠. 알면 바로 거긴데 말입니다. 우리가 산을 올라갈 때도 처음 가는 산이 참 멀어 보입니다. 그러나 내려올 때면 가볍습니다. 걸어온 길을 알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것이죠.
하나님을 확실히 믿을 때, 불확실한 우리 인생과 무거운 짐을 주께 넘길 수 있습니다.
❹ 관련 설교 – 2013 주님은 나의 최고봉, 4. 최고이신 분께 모든 짐을
하나님을 확신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모든 면에서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불확실함의 무거운 짐이, 하나님에게로 넘겨지는 순간입니다.
불확실성의 무거운 짐이 이 순간에 벅찬 기대로 변하는 순간입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다음 단계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 불확실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확신합니다.
우리가 주께 자신을 내려놓고 주께서 맡기신 가장 가까운 의무를 수행하기 시작하면 그분은 언제나 깜짝 놀랄 일들로 우리의 삶을 채우십니다.
예수님은 “나를 믿으라”라고 말씀하셨지 “나에 관한 너의 신념을 믿으라”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주님이 어떻게 오실지 알 수 없는 것이 영광스러운 불확실성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반드시 오십니다. 주님께 충성을 다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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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처음 이 말씀을 접했을땐 내짐을 어떻게 맡기라는 거지. 하나님께서 당장 오늘 내가 해야 할 식사준비, 운전, 직장의 일이나 사업을 대신해 주시는 것도 아니잖아. 그렇다고 훌훌 던져버리고 현실을 외면한 채 떠나버릴 수도 없고. 물론 위로의 말씀인줄 알지만 현실성이 너무 없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뭘 맡기라는 걸까? 네가 힘든 걸 내가 안다는 위로의 말뿐일까라고 생각하다 문득
이런 깨달음이 왔습니다. 아! 이건 지금의 내일을 맡기고 쉬라는 것도 하나님께서 대신 해준다는 말도 아니구나. 물론 위로의 말씀이지만
또 다른 의미가 있구나라는.
우린 현재를 살지만 그 안에는 과거와 미래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에 발목잡히
거나 미래의 불안에 사로잡혀 현재가 불투명
해지고 현재의 짐에 짐이 더 얹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과거의
잘못된 선택에 너무 얽매이거나 미래에 일어날 일에 불안해하며 현재를 힘들게 하지 말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지금의 시간에 충실
하라는 말씀으로 제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현재의 일도 하나님께 뜻을 묻고 맡겨야할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주님!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과거의 잘못과
미래에 대한 불안때문에 현재에 힘들어하고
지금의 일에 소홀히 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깨닫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길 다짐합니다.
내 오늘과 함께 하셔서 무겁고 힘든 짐을
잠시 맡아주시며 평안과 쉼을 허락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1.하나님께 맡기는 무거운 짐은 무엇인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쉬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11:28-30)
무거운 짐이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은 원죄 그 원죄로 인한 죽음이 무거운 짐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면 인간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게 됩니다.
불확실성 속에서 살아가면서 과거의 생각과 미래에 대한 생각의 두 개의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정욕 욕심 탐심 분노 시기 등으로 인하여 죄를 짓고 사는 아주 고통스러운 삶의 짐을 지고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이 죄로 말미암아 지는 무거운 짐입니다.
무거운 짐을 지는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즉 모든 죄가 무거운 짐입니다.
2.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나 혼자 해결하려는 생각을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에게는 무거운 짐을 맡길 곳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의도적으로 주시는 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확실히 믿을 때 불확실한 우리의 인생과 무거운 짐을 주께 넘길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생각의 짐을 버리고,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의 짐을 버리고, 모든 일을 내가 처리할 수 있다는 생각의 짐을 버리고, 내 생각으로 죄를 지으며 살아가는 삶의 무거운 짐을 버리어 내 인생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어 맡기는 것입니다.
내 모든 죄의 삶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차가 별로 없을 당시 시골 할머니가 자신을 태워준 차에서 짐보따리까지는 미안해서 계속 들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날 구원하심만으로 감사해서 내가 짊어진 무거운 짐까지는 주께 차마 내려놓지 못하는 어리석음도 아닐텐데~~
오늘도 여전히 제 마음은 무겁습니다.
주님~~
온전한 내려놓음, 내어드림의 인생되기 원합니다.
성령님의 감동주심에 민감하도록 날마다 깨어있게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