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보 QT MY 메뉴
  • Home
  • >
  • QT
  • >
  • 4월 15일 부활을 경험하는 삶
이전으로
2023년 04월 15일 토요일
다음으로
이전으로
2023년 04월 15일 토요일
다음으로
밭을 갈고 씨를 뿌리다

4월 15일 부활을 경험하는 삶

통독표
video poster
고린도전서 15:12-20
펼치기/접기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부활은 나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부활 신앙은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참 그리스도인인가를 가늠할 만한 중요한 기준입니다. 부활은 ‘죽음’을 전제로 합니다. 예수님은 참 인간이셨기에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 없으신’ 참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속량하려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이 모든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써 인간은 죄의 문제에서 해방되었습니다(히 2:14-18). 우리의 옛 사람은 주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우리도 새 생명을 얻어 거듭난 존재가 되었습니다(롬 6:4-5; 갈 2:20).

부활은 새로운 생명, 새로운 삶을 의미합니다.

죄에 얽매인 종의 삶, 곧 죄책감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내 몸은 예수님의 거룩한 영인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 됩니다(고전 3:16). 내 안에 계신 성령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이 열렸으니 이제는 자녀로서의 권세를 누리며 새 일을 행하는 존재로서 살아가면 됩니다(사 43:1; 벧전 2:9). 전에는 죽고 싶은 인생,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생이었으나 죽음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을 힘입어 생명과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물과 불을 만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물과 불을 지날 때도 주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날마다 부활을 경험한다는 것은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부활하셔서 살아계신 주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매 순간 우리를 살피시고 인도하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삶의 기쁨과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주님은 내가 아뢴 작은 문제 하나도 지나치지 않고 돌보시며 우리를 건지십니다. 날마다 주님을 만나고 날마다 구원을 경험하니 죽음의 순간에도, 죽음 이후에도 주께서 나와 함께하시리라는 견고한 믿음이 생깁니다.


나는 날마다 부활을 경험합니까?

❶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신 주님을 믿습니까?

❷ 매일 함께하시며, 매 순간 도우시는 살아계신 주님을 경험합니까?


묵상 도움글
펼치기/접기

부활은 나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부활 신앙은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참 그리스도인인가를 가늠할 만한 중요한 기준입니다. 부활은 ‘죽음’을 전제로 합니다.  

❶ 관련 설교 – 2020 이렇게 믿기로 9. 나는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예수님 시대에 장례는 시신을 닦은 다음 향유를 바르고 천으로 싼 다음 무덤(tomb)에 넣었습니다. 돌로 무덤을 닫았지만 공기가 통했기 때문에 시신은 썩었고, 새로운 동굴을 마련할 돌이 없는 사람들은 썩은 시신 중 제일 긴 뼈 하나를 보관하고 무덤을 재사용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땅의 육신이 썩어 없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몸의 부활’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육신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생각해봐도,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몸이 그대로 부활한다면 좋아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몸의 부활’이란 이미 부활을 경험한 우리들이 신령한 몸으로 이 세상을 사는 것이라고 믿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것에 대하여 조금 겸손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죽어서 부활할 때 어떤 몸으로 부활할지 모릅니다. 어쩌면 우리 인간들이 전혀 생각할 수 없는 모습일 것만은 분명합니다. 

어쩌면 이 부분에서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분명하게 인정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은 의심이 아닙니다. 자신의 한계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 누구도 부활하신 주님을 의심하지 않았지만 도마는 의심했습니다. 예수님은 도마를 꾸짖기보다는 그에게 나타나셔서 부활하신 주님의 몸을 만져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신앙에서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이 귀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르는 것을 감추고 의심으로 평생을 사는 것보다 말입니다.  

 

부활은 새로운 생명, 새로운 삶을 의미합니다.  

❷ 관련 설교 – 2020 이렇게 믿기로 9. 나는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에 보니 이런 증언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6절 

3.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니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라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이 편지를 쓴 사도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던 도중에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부활과 영생을 믿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꿈꾸며 살아갑니다. 영생을 믿는 사람들에게 ‘사망’은 끝이 아니라 살아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는 고백은 죽어서 가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이 나라를 하나님의 나라로 바꾸어 가는 사람들의 생생한 고백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꿈꾸며 살아갑니다. 이 꿈을 가진 자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영생을 누리는 참다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는 ‘영생’의 소망이 없기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 하나님 나라를 닮지 않는 것이죠. 우리가 사는 세상, 여기가 다가 아니라는 신앙고백을 통해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다르게 보는 것입니다. C. S. 루이스가 참 멋진 말을 했습니다. 

“이 땅의 삶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두신 영생의 삶의 서문(cover page)과 같다.” 

우리가 죽음을 맞이할 때, 이 믿음이 아주 중요합니다. 

 

❸ 관련 예화 –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중 발췌, 하용조, 두란노, 2019.  

영생은 단순한 영원불멸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또한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인격적인 삶에 동참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없는 영원한 시간은 불안합니다. 하나님 없는 무한한 세계는 생각만 해도 불안하고 초조하고 외롭습니다. 

영생은 죽음 후의 무한한 세계가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께 속하는 것을 뜻합니다. 영생이란 또한 그리스도 자신을 의미합니다. 영생하시는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분이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 안에 참된 영원이 있습니다. 

영생이란 죽음이 없는 것입니다. 죽음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영생을 가진 사람은 육신에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육신이 그렇게 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영생을 가진 사람은 상황이 아무리 고통스럽다 해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게 된 하나님의 성령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자유가 있습니다. 평안이 있습니다. 

 

 

❹ 관련 예화 –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 중 발췌, 릭 워렌, 디모데, 2017.  

변화는 한꺼번에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할 때 달라질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강력한 힘을 우리에게 주고 싶어 하신다.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이 우리의 약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를 도말하시고 현재를 살아갈 수 있는 자유를 누리게 하신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의지한다면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무너뜨릴 수 있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집어삼키거나 파괴할 수 없다.  

그것이 부활의 메시지며 복음의 핵심이다. 

그리스도가 주시는 능력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정말로 원치 않는 속성들을 떨쳐내 버려라.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동안 그리스도와 당신이 원하는 그런 사람으로 변화될 것이다. 갇힌 틀에서 벗어나 삶의 본 궤도를 찾고 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목적을 이루어가게 될 것이다. 

  • 댓글을 통한 금전요구는 사기성 스팸입니다.
Download
PDF 다운로드
묵상 일기
0 / 5,000
묵상 나눔
최주창
부활을 경험하는 삶

1.부활의 새 생명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속량하려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으로 모든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써 인간의 죄에 대하여 해방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옛사람은 주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우리도 새 생명을 얻어 거듭난 존재가 되었습니다.

죄에 얽매인 종의 삶이 곧 죄책감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부활의 새 생명으로 내 몸이 예수님의 거룩한 영인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었습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이 열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을 힘입어 생명과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내가 세상 끝날때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 말씀하셨습니다.

2.부활을 경험하는 삶
날마다 부활을 경험한다는 것은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의 삶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매 순간 우리의 삶을 보살피시고 인도하십니다.

주님은 내가 아뢴 작은 문제 하나라도 지나치지 않고 돌아보시며 건지시는 주님을 날마다 만나고 날마다 구원을 경험하니 죽음의 순간에도 죽음 이후에도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견고한 믿음이 생깁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새 언약을 성취하셨고 성령은 성도 안에서 새 언약을 실현 시켰습니다. 이것이 구원하는 부활을 경험하는 삶입니다. 거듭난 새 사람으로 부활의 삶이 되어 하늘나라 삶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2023.04.16
김은실
부활을 경험하는 삶~~
며칠 전부터 목이 따끔거리더니 몸살, 오한,두통,인후통,인후염...온갖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목찬도 온라인으로 드리고 MDTS 수업도 조퇴를 했습니다.
어제 간 병원이 30초컷 진료였던지라 지어온 약이 아무 효과가 없어서 토요일임에도 다른 병원에 다시 가서 세심한 진료를 받고 혹시 몰라 코로나 검사까지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감기가 심하게 왔다는 진단을 받고 주사도 맞고 약을 지어 집에 와서 약먹고 바로 땀을 쭉 빼며 자고났더니 몸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몸의 질병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듯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땅의 모든 운행은 설계자의 섭리대로 이루어져가고 있음을 신뢰하고 성경에 기록된대로 믿고 따라야만 하나님의 나라를 살 수가 있습니다.
신약을 그리고 말세지말을 살고 있는 우리는 부활 승천하셔서 재림하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보혜사 성령님의 통치 가운데 이 땅의 삶에서부터 천국을 누리며 살고 우리 영의 부활을 소망함으로 날마다 기쁨으로 살아야 합니다.
주님~~그런 인생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2023.04.15
김동춘
부활을 경험하는 삶.
고린도전서15:12,20.
"내 안에 계신 성령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이 열렸으니 이제는 자녀로서의 권세를 누리며 새 일을 행하는 존재로서 살아가면 됩니다(사 43:1; 벧전 2:9).
성령을 가진 사람..
무슨 일을 만나도 꿋꿋하면
좋으련만 무너지는 죄에 빠진다.
부활의 주닝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오늘 말씀을 뮥상합니다.
사소한 일도 지나치지 않으시고
도우시고 기쁨의 삶으로 이끄시는
부활의 주님을 믿습니다!
불가운데를 지난다 하더라로
뭐 그까짓 것 쯤이야 죽음도 두려하지 않는 견고한 믿음이 있게 하소서.
내 가증한 믿음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다시 구원의 부활을 경험하는 이 하루가 되게 하소서.
할렐루야! 내 힘이 되시고
바위가 되시는 주님.
일어나 걸어라...
기뻐 춤추며 찬양으로
소생케 하소서. 아멘!
2023.04.15
로딩중...
0:00 0:00
닫기
1.0x
0.5 1.0 1.2 1.5 2.0
닫기

구독설정

구독한 콘텐츠는 MY구독에서 한번에 볼 수 있어요.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