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7:54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햐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마태복음 28:1-10
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9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십자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형을 집행한 로마 병사는 십자가 아래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했습니다(마 27:54). 예수님의 십자가 옆에 매달렸던 한 강도도 구원을 얻고 낙원을 약속받았습니다(눅 23:43). 십자가와 부활의 빛 아래에서 예수님을 바라볼 때, 그분이 누구신지 온전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부활의 능력을 바랍니까? 부활의 소식은 고난의 현장에 있던 이들에게 가장 빨리 전해졌습니다.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 곧 십자가를 묵상하며 그 길을 따르는 자가 가장 먼저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용서에는 기적과 기쁨이 담겼습니다.
예수님은 향유 옥합을 깨뜨린 여인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다. 평안히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 7:37-50). 여인의 삶에 평안이 주어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죄 사함을 받고 그 기쁨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습니다(딤전 1:13-16; 롬 11:13). 우리도 예수님의 십자가 죄 사함을 통해 영생을 얻었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놀라운 구원을 누리게 되었습니다(요 5:24).
십자가 자리를 지켰던 자들은 예수님을 사랑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함으로써 인생이 바뀐 사람들입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귀신 들렸던 여인이고, 다른 ‘마리아’는 향유 옥합을 깨뜨린 여인 혹은 나사로의 누이, 혹은 그들만큼 예수님의 극진한 사랑과 긍휼을 경험했던 여인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 곁에 ‘요한’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활 소식을 가장 먼저 듣고, 부활을 목격했습니다(마 28:7-9).
부활 소식을 들었을 때, 그들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발을 ‘붙잡고’ 경배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꼭 붙들고 있던 여인들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오래도록 주님과 함께하고 싶지 않았을까요? 그러나 주님은 “가라. 부활의 소식을 전하라!”라고 명령하십니다.
부활 소식을 들은 자들은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주님이 살아나셨음을, 지금도 살아계심을 증거해야 합니다. 마치 예수님이 죽으신 것처럼 여전히 왕의 자리에 앉아 있는 자들, 스스로 변화된 삶을 살고자 애쓰는 이들에게 주님이 살아계심을 전하십시오.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살아계셔서 나를 살피시며, 깨닫게 하시고, 매 순간 인도하십니다.
나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습니까?
❶ 부활하신 주님이 지금도 살아 역사하심을 믿습니까?
❷ 날마다 내 삶을 이끄시는 부활의 주님을 경험합니까?
십자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❶ 관련 예화 – 팀 켈러, 『왕의 십자가』, 두란노서원, 2014.
세상의 부패 권력은 많은 도구로 사람들을 겁주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무서운 도구는 죽음이다. 언제라도 우리를 죽일 수 있는 대상 앞에서 우리는 겁을 먹고 그 대상의 통제를 받는다. 하지만 예수님이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셨으니 그분을 만난 사람에게는 최악의 죽음조차도 최상의 선물일 뿐이다. "얘야, 이제 일어나렴." 죽는 순간, 우리는 세상의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품에 안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죽음은 무시무시한 힘을 잃었다. 이제 우리는 두려움이 아닌 사랑 속에서 살 수 있다.
그러나 주님은 “가라. 부활의 소식을 전하라!”라고 명령하십니다.
❷ 관련 설교 – 2019 파사드 6) 십자가 아래서 부활의 증인이 되다
부활이 우리에게 명령하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빈 무덤을 보고 놀란 여인들에게 천사가 말하는 것과 부활하신 주님이 여인들에게 말하는 것을 분별해서 보아야 합니다. 메시지 성경을 보면 이 부분이 좀 더 명확할 것 같습니다.
7.
자, 어서 가서 제자들에게 말하여라. ‘그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셨다. 그분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이다. 너희는 거기서 그분을 뵐 것이다’ 하고 말하여라. 이것이 내가 전하는 소식이다."
8-10.
여자들은 크게 놀라고 기쁨에 겨워,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무덤을 떠났다. 그들은 제자들에게 전하려고 달려갔다. 그때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셔서, 그들을 멈추어 세우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잘 있었느냐?” 여자들은 무릎을 꿇고 그분의 발을 붙잡고 경배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있는 힘을 다해 나를 붙잡고 있구나! 그렇게 무서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하여라. 거기서 내가 그들을 만나겠다고 전하여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무덤으로 향하던 여인들의 발걸음을 갈릴리로 가게 하셨습니다.
죽음을 확인하러 온 여인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무섭고 두려운 일이었지만 기쁨이 충만하게 하셨습니다.
부활의 소식을 전하러 가는 여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평안하냐?’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만나주시겠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발걸음을 돌이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 바뀐 것입니다.
두려움이 평안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실망이 소망으로 말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다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각기 다른 체험 가운데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 체험이 어떠하든지 삶의 방향을 바꾸어 놓고, 그리스도와 친밀한 관계 가운데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이 우리들에게 묻고 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 돌이킨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냐고 말입니다.
부활 소식을 들은 자들은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❸ 관련 설교 – 2022 부활절 믿음이 좋다는 것
부활의 신앙이란, 단지 우리가 “주님의 부활을 믿습니다.”라고 말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지금도 우리를 지켜주시기 때문에 은혜 가운데 삶을 사는 것이며,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우리의 동료들과 세상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담대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늘 기도 부탁을 하는 사람을 봅니다.
“형제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잘못 살까 두렵습니다. 나의 믿음이 신실하지 못할까 염려가 됩니다.”
얼핏 보기에는 무척 믿음이 좋은 사람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을 때가 대부분입니다.
늘 노심초사하며, 불안해하는 우리의 모습이 있다면,
우리의 발아래 안전한 그물이 쳐져 있음을 믿지 못하거나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부활의 신앙을 산다는 것은,
우리가 완벽하다거나 실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나도 늘 떨어질 수 있는 사람임을 알기에 관용할 줄 아는 사람이며 다른 사람을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떨어지면 나를 받쳐주실 분이 있음을 알기에 은혜를 알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❹ 관련 예화 – 오스왈드 챔버스, 기독교의 진리
당신이 유용한 사람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당신 자신의 것이 아닌 주님의 것임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오직 주께만 충성하십시오.
예수님의 부활 생명을 온전히 의지하면 하나님의 목적과 완전히 접목되는 곳에 이르게 됩니다. 이때 모든 의심과 질문은 사라지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아가게 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살아계셔서 나를 살피시며, 깨닫게 하시고, 매 순간 인도하십니다.
❺ 관련 예화 – 킴 웍스 이야기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빌리 그레함 목사님과 함께 사역하는 한국인 여성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킴 윅스”입니다. 그녀는 다른 사람과 다른 특별함이 있었는데, 그것은 그녀가 “맹인” 이라는 사실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전쟁의 참상으로 눈을 실명했고, 고아원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다 어느 미군 중사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아나 주립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또 오스트리아에서 성악 수업을 하여 훌륭한 성악가로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그녀가 예수를 믿고 놀라운 간증을 갖게 되어 빌리 그레함 목사님의 집회 때 마다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다음과 같은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장님인 나를 인도할 때, 저 100미터 전방에 뭐가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단지, 앞에 물이 있으니 건너뛰라고 말하고 층계가 있으니 발을 올려놓으라고 말합니다. 나를 인도하시는 분을 내가 믿고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옮기기만 하면 나를 인도하시는 분이 성실할 때, 나는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꼭 도착을 합니다.”
❻ 관련 설교 – 묵상 레시피 102. 함께 부활에 참여함
우리는 그동안 사도 바울의 고백을 수없이 인용했습니다. 다시 한 번 그의 십자가와 부활의 신학을 요약한다면 이런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일치되려는 도덕적인 결단을 내리고 나면 예수님의 부활 생명이 인간 본성의 모든 부분을 점령한다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이 표현도 아주 강력하게 와 닿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생명이 인간 본성의 모든 부분을 ‘점령’(invade)한다는 것인데, 저는 ‘점령한다’는 표현을 ‘침투해 들어간다’는 느낌으로 읽으니 더 좋았습니다. 부활의 생명이 육신의 모든 부분에 침투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가능합니다. 여기서 챔버스의 표현을 인용합니다.
“성령은 육체라는 집에서 손님으로 있을 수 없습니다. 삶의 전 영역을 지배합니다. 내가 나의 ‘옛사람’ 곧 죄의 유전이 예수님의 죽음과 일치되어야 한다고 결단하면, 성령이 나를 점령하기 시작하시며 나의 모든 것을 주관하십니다.”
조금 부정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점령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이 점령군이 되어 들어오면 모든 영역에서 다스리기 시작합니다. 전쟁에서 패한 사람은 그 점령군 앞에서 어떤 권리도 주장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살아나려면 모든 것에 순종하고 따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육신이 완전히 죽고 성령님께 점령당하는 순간, 오로지 살 길은 성령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적극적인 순종’이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성품을 ‘온전히 닮는 것’입니다. 제자의 도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주의 제자로 살려고 힘썼던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님은 [나를 따르라]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본받는 것은 그리스도와 유사한 것을 실현하라고 우리에게 맡겨진 이상이 아니다. 우리가 본받을 형상은 우리가 아니다. 우리가 본받을 형상은 하나님 자신의 형상이다. 그 형상은 우리 안에서 형태를 띠려고 하는 그리스도 자신의 모습이다. 그리스도 자신의 모습이 우리 안에서 나타나고 싶어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모습이 될 때까지,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상대로 쉬지 않고 일하신다.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은 사람이 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변모하신 분의 온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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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십자가의 능력은 어떤 것인가?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십자가의 사건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심판당해 주시고 승리로 이끄신 영적 전쟁으로 생명을 구원하는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그 십자가 사건이 있기에 그전까지 죄의 종노릇하며 살고 있으면서 의인인줄 알았던 나를 지옥에서 끄집어낼 수 있는 것은 십자가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라디아서2:20)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으므로 이로 인해
나의 죄를 십자가에 못 박아 버려 죄의 종노릇하지 않고 내 생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으로 사는 것이 십자가의 능력이며 믿음입니다.
2.부활의 증인
그들은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의 사랑을 경험한 막달라 마리아 또 다른 마리아 나사로의 누이 혹은 그들만큼 예수님의 극진한 사랑과 긍휼을 경험했던 여인들 그리고 십자가 곁에 요한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활 소식을 가장 먼저 듣고 부활을 목격한 부활의 증인들입니다.
그들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발을 붙잡고 경배했습니다,
완전히 버림 상태를 지나 하나님 품으로 옮겨지는 순간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유는 죽음이 끝이 아닌 하나님 품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알게 하기위해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나를 위한 것임을 진실로 믿는다면 부활의 증인이 되어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속량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믿어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부활의 소망을 마음에 품고 십자가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되어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내 안에 계셔서 일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전하는 인생이고 싶습니다.
내 의로 무언가를 하려는 앞섬을 늘 경계하는 지혜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통해 드러날 수 있는 성화를 날마다 이루어 나가도록 성령님이 통치하소서.
마태복음 27:54, 28:1-10.
십자가 형상만 바라보고 살았지요.
십자가 안 알맹이를 배우니 신선합니다.
그러니 기뻐야지요.
하나님이 내삶 전부를 점령하심과
십자가의 능럭을 믿습니다.
부활의 증인이 되고 싶어요.
어제는 전화 한통을 받았다.
"언니 뭐해?"
"공부 가려고 해"
"어쩐 일로?"
"언니가 궁금해서"
"ㅎㅎ 보고싶은게 아니고 궁금해서?"
"그게 그말이야"
우린 깔깔거리고 웃었다.
악인도 선인됴 세상 쾌락을 찾아다닌다.
허탈감에 조금 빠졌는지 부러웠지만
"인생이 결코 길지 않으니 즐거움만 찿아 나서지 말고 옆을 잘 둘러보라고 메시지를 했더니 전화를 한거였다.
생기를 잃고 주님의 옷자락에
매달려 있어도
옷자락의 능럭은 다시 나를
소생시키십니다.
우주보다 크신 주님의 품을 느낍니다.
마지막 잎새의 마음은 어떤 맘일까?
우주 밖으로 밀어내도
가지에서 떨어져도
안전한 주님의 그물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제는 잠깐 성도님의 불로그를 보고
영감을 받아 동시를 한편 썼습니다.
나약한 심지에 불을 끄지
않으시는 주님.
성령충만하게 하옵소서.
성령을 방해하는 자나
세상을 쫓는 자나
긍휼을 베푸소서.
주님을 새롭게 접하는
신선한 충격이 내게 기쁨으로
타오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