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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갈고 씨를 뿌리다

3월 7일 다시 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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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4장 16-19절, 누가복음 24장 13-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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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4장 16-19절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누가복음 24장 13-35절
13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19 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20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1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 지가 사흘째요
22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 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29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그리스도인은 예수로 인해 눈이 밝아진 사람들입니다(눅 24:31).

죽음, 두려움, 절망, 세상 등에 가려 보지 못했던 주님을 보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고백하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의 통치 아래 들어가니, 인간의 헛된 수고로부터도 해방입니다. 주인을 신뢰하며 때마다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는 것입니다(창 1:26).

이제 내 삶의 목적은 생존이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한 우리의 모든 것은 최선과 최상으로 귀결됩니다. 필립 얀시는 ‘고통의 속량’(redemption)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하나님은 선을 이루기 위해 고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고통도 내 삶에 유익하도록 속량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내세를 위해 현재를 견뎌 내는 것이 아닙니다. 매 순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경험하기 때문에 또 하루를 살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말이지요(롬 5:3-4).

눈먼 자의 고통은 하나님이 선을 위해 허락하신 것이 아닙니다.

구원하기 위해 고통을 주신 것이 아니라 고통 속에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설명될 수 없는 고통에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속량은 고통을 피한다는 말이 아니라 고통을 ‘통과’한다는 의미입니다. 고통이 그리스도인만 피해 가지는 않습니다. 고통을 통과해 갈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보게’ 된 인생을 ‘다시’(re-) 만들어 가십니다.

상처가 깊으면 회복된 후에도 흔적이 남습니다. 때로 욱신거려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처와 아픔의 기억은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은혜, 속량의 은혜로 끝맺어집니다. 이로부터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생명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구원은 아프기 전과 똑같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더 나아지는 것입니다. 전에 보지 못했던 ‘예수님을 보는 눈’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나는 ‘다시 보게’ 되었습니까?

❶ 나의 삶과 고통에 담긴 새로운 의미를 깨닫습니까?

❷ 이를 통해 나를 어떤 존재로 ‘다시’ 만들어 가고 있습니까?


묵상 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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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예수로 인해 눈이 밝아진 사람들입니다. 

❶ 관련 설교 – 2014 2. 대강절 – 눈먼자를 다시 보게 

페리 노블의 책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예전에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할 때 나는 이렇게 저렇게 해야 한다는 식으로 하나님을 가르치려 들었다. 이것이 문제였다. 나는 상황을 이렇게 바꾸고 고통을 이렇게 줄이고 싶은데  

하나님이 이렇게 해 주시지 않을 때는 원망이 생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을 가르치려 드는 것이 얼마나 오만한 짓인지를 깨달았다.  

오늘 내가 병원에 가서 암 진단을 받았다고 해 보자. 의사가 내 상태를 알린 뒤 메스를 든다.
“암 덩어리를 도려내야 합니다.” 그 때 내가 “뭐? 내 배를 가르겠다고?”라며 화를 낸다면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우리를 죽일 수 있는 암 덩어리를 제거하기 위해서라면 그깟 배를  

가르는 고통쯤이 무슨 대수인가. 

하나님이 나를 망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제거하기 위해 내게 꼭 필요한 고통을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또한 나 자신의 작은 머리로 그분의 선하심을 판단하지 않게 깨우쳐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고통이 그리스도인만 피해 가지는 않습니다. 고통을 통과해 갈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❷ 송명희 시인, 크리스천투데이 칼럼(2022.09.04.), “아픈 것도 감사합니다” 중 

(‘나’, ‘그 이름’ 등 오래 사랑받는 찬양의 가사를 쓴 송명희 시인이 김명혁 목사님께 보낸 시) 

 

아픈 것도 감사합니다 

아파서 돈에 대한 욕심이 더 없어져 

주변을 더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병이 길고 깊으면 살고 싶은 생각보다 

죽음이 두렵지 않아 감사합니다 

삶에 애착이 없어서 비굴하지 않아 감사합니다 

마음이 세상에 없으니 세상보다 천국을 보고 

땅에 연연하기보다 하늘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있습니다 

나면서부터 의사들이 죽는다고 하는 말을 

수십 번 들어 별로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내가 병원 믿고 살았으면 

벌써 세상에 없었을 것입니다 

살면 기회고 죽으면 천국이라 감사합니다. 

 

 

 

상처와 아픔의 기억은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은혜, 속량의 은혜로 끝맺어집니다. 이로부터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생명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❸ 관련 설교 – 2007 어려운 질문 명쾌한 해답 4. 악과 고통의 문제 

이탈리아 피렌체의 한 예술가가 르네상스기의 대 조각가인 미켈란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신이 이 거대한 대리석 덩어리에 다가설 때 무엇을 보십니까?” 

“아름다운 모습이 저 안에 갇혀 있는 것을 봅니다. 망치와 끌을 잡고 그것이 자유로워질  

때까지 다듬어 내는 것이 간단히 말해 내 임무입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에 망치와 끌을 대는 것이 고통스러운 일이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거룩하고 흠이 없는 우리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저는 시편 17편의 환란과 고통 가운데에서 탄원하는 다윗을 보는 하나님은 어떠한  

마음이었을지 묵상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내가 끊임없이 다윗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리고 그 고통 가운데 한 번도 다윗을 버려본  

적이 없다"고 말입니다.  

 

다윗은 영안이 열려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고통 가운데 힘들었지만 소망이 끊어지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시 17:15) 

 

성경은 우리들에게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먼 훗날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하늘나라에서 우리의 살아온 삶의 족적을 생각할 때 분명히 감사하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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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2.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묵상집을 통해 계속 예수님의 사명선언문을 읽고 있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4:18-19)
The Spirit of the Lord is 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each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freedom
for the prisoners and recovery of sight for the blind, to release the oppressed,
to proclaim the year of the Lord's favor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면서 ‘이 글이 너희 귀에 응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눅4:21)
and he began by saying to them, "Today this scripture is fulfilled in your hearing.”

응할 거야this scripture will fulfill,라는 미래형도 아니고요
응하였느니라this scripture is fulfilled,라는 현재 완료형을 쓰셨습니다

저는 여전히 예수님을 만났지만 포로 된 자로 살 때도 있고,
눌린 자로 살기도 해서요

이 말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Today this scripture is fulfilled in your hearing
선포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신기해 보였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이 말씀이 응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예수님, 아닌데요? 전 여전히 포로도 되고 눌리기도 하니까
이 말씀이 완료형으로 응한 건 아닌 것 같은데요?’합니다

서로 다른 말을 하니까요
누구 한 명은 거짓말쟁이입니다

예수님은 참 진리입니다 거짓말을 하실 리 없습니다
제가 믿음이 부족한 자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부활을 통해 제 영을 새롭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 분명하게
‘이 말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Today this scripture is fulfilled in your hearing’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 ‘응한 건 아닌 것 같은데요?’라는 불신의 말을 하지 않길 원합니다

오늘 묵상집은 보혈의 능력을 말합니다

-상처와 아픔의 기억은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은혜, 속량의 은혜로 끝맺어집니다
이로부터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생명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구원은 아프기 전과 똑같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더 나아지는 것입니다
전에 보지 못했던 ‘예수님을 보는 눈’이 열렸기 떄문입니다(81쪽)

상처는 예수님의 보혈로 끝이 날 수 있습니다
보혈의 능력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생명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주님! 상처를 끝낼 수 있는 예수님의 보혈!
새로운 생명을 낳을 정도로 능력 있는 예수님의 보혈을!
제 맘대로 과소평가하지 않길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이 말씀이 응하였다,고 하실 때?

보혈의 능력을, 예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도 100%로 믿길 원합니다

성령님! 예수님의 말씀에 딴지 걸지 않게 하시고,
토씨 하나 빠지지 않고 통째로 믿게 도와주세요

예수님께서 ‘이 말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Today this scripture is fulfilled in your hearing’선포하셨습니다

아멘. 예수님, 믿습니다!
2023.03.07
최주창

다시 본다는 것

그리스도인은 예수로 눈이 밝아지므로 인간의 헛된 수고로부터 해방됩니다. 때마다 주시는 예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됩니다. 그리하여 나는 죽고 예수로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한 우리의 모든 것은 최선과 최상으로 귀결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경험하기 때문에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어 갑니다.
하나님은 설명될 수 없는 고통에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어떤 고통도 우리 삶에 유익하도록 속량하십니다. 속량은 고통을 피하는 말이 아니라 고통을 통과 한다는 의미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고통을 속량해 주십니다.
상처와 아픔의 기억은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은혜, 속량의 은혜로 끝맺어집니다.

그러므로 이로부터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생명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것이 전에 보지 못했던 예수님을 보는 눈이 열려기 때문입니다. 즉 보지 못했던 것을 새로운 마음으로 이해하고 깨달아 새로운 진리의 길을 보는 눈이 성령에 의해 다시 눈을 뜨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에서 보지 못했던 진리의 길을 다시 볼 수 있는 능력을 주시므로 더욱 믿음이 성장되는 참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눈을 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23.03.07
이명진
#1.
<눈을 밝히시는 예수님>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이라서요
모험을 하거나 위험부담이 있는 일은 잘 하지 않습니다

“난 절대 저 일은 하지 않아!”라고 보수적으로 생각했던 일이 있습니다
마음을 꽁꽁 닫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올해 1월에 그 일과 관련한 사람 한 명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2월에 그와 관련한 또 다른 사람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저번 주에 또또 한 명을 더 만났습니다

하나님이 1,2,3월에 걸쳐 한 명씩!
서로 다른 사람 총 3명을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와.. 하나님도 징하시다..사람을 통해 삼 세 판 말씀하시네!
하나님이 이 정도 하셨으면 나도 해야겠다!’
백기를 들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저도 참 징할 겁니다
오늘에서야 관련한 일을 했으니까요ㅋ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고, 하나님과 제가 요런 면만 쏙 닮았네요...;

하나님이 세 명을 만나게 하신 후에야 마음을 열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도 좋아’라는 관점, 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서든, 말씀을 통해서든...
무엇으로든 눈을 밝게 하셔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오늘 묵상집의 본문에선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들이 나옵니다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눅24:15b-16)
Jesus himself came up and walked along with them
but they were kept from recognizing him

예수님은 두 제자들과 동행하고 계셨습니다Jesus walked along with them
하지만 두 제자는 눈이 가리워져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선지자의 글을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눅24:27)
그제야 그들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눅24:31a)
Then their eyes were opened and they recognized him

예수님을 알아봤습니다they recognized him

제자들이 갑자기 스스로 눈이 밝아진 게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선지자의 글을 설명하실 때!
예수님이 개입하실 때! 눈이 밝아졌습니다

저도 하나님이 사람을 세 번이나 보내서 떠미니까
보는 관점이 바뀌며 눈이 떠져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저도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처럼 눈이 가리워질 때가 많아요

예수님을 만난 후 두 제자의 눈이 밝아졌듯이heir eyes were opened
저의 눈도 열어주세요

저와 동행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알아보게 해주세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보게 해주세요

주님! 오늘부터 하나님이 환경을 통해 세 번이나 말씀하신 일을 시작했습니다

제 성격과는 너무나도 맞지 않지만요
하나님이 제게 말씀하셨다는 확신을 갖고 시작합니다

주위 사람을 동원하셔서 제 관점, 보는 눈을 밝히신 주님이 이 일을 하게 하셨으니까요
이 일이 시종일관 하나님 안에서 아름답게 진행되길 직접 인도해주세요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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