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8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태복음 21:28-32
28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하나님을 기준으로 삽니다.
나를 비워 내고 하나님을 온전히 보게 되면, 깨끗함과 더러움이 자연스럽게 분별됩니다. 우리 마음을 깨끗함과 더러움으로 구분한다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되 내 마음 속에 떠다니는 죄와 욕망의 부유물을 정직하게 확인하고 흘려보내는 소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며 주님 외에 다른 것은 모두 비워 내십시오. 결국, 청결한 마음은 주님을 향한 ‘하나의 마음’입니다.
두 마음을 가진 사람은 두 모습으로 삽니다.
하나님 제일(God First)의 인생을 지향한다면서도 실제 삶은 전혀 다릅니다. 마치 포도원에 일하러 간다면서 다른 곳에 간 맏아들처럼 말입니다. 반면, 싫다고 했지만 뉘우치고 돌아온 둘째 아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둘 중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했느냐고 물으십니다. 나조차 내가 잘살고 있다고 스스로 속을 때가 있습니다. 삶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부족하고 더러운 나의 모습에 절망하지 마십시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 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사 1:18). 하나님은 우리가 복 누리길 간절히 원하시는 분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가 복 있다고 하신 것은 그렇게 될 수 있기 때문에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 죄는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씻겼습니다. 이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 4:16).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신 분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언제 어디에 있든 그곳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일과 뜻을 보니 내가 할 일을 깨닫게 되고, 내가 가야 할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전혀 불가능한 일들도 하나님을 보면 길이 보입니다. 하나님을 보면 세상과 우리 인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는 한마음의 사람입니까, 두 마음의 사람입니까?
❶ 실제 삶을 보았을 때, 나는 어떤 마음을 가졌습니까?
❷ 세상과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의 역사)을 보고 있습니까?
나를 비워 내고 하나님을 온전히 보게 되면, 깨끗함과 더러움이 자연스럽게 분별됩니다. 우리 마음을 깨끗함과 더러움으로 구분한다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❶ 관련 설교 – 2020 마음이 청결한 삶을 살기로 결심하다
요한복음 8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신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들려온 여인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는 묻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니까 예수님께서는 땅 바닥에 무언가를 쓰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성경에 나와 있지 않지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셔서 그들을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7절 말씀입니다.
“7 …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
그러자 9절에서 사람들의 반응이 나옵니다.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良心)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예수님의 방법은 죄의 묵인이 아니라, 연민과 사랑으로 기다리시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죄인이라고 배척하고 죽이려 할 때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하지 않으셨습니다.
정결함과 거룩함을 내세워 다른 사람을 정죄 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교회는 늘 이런 일을 해 왔습니다. 누군가를 판단하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성경의 원리는 죄인에 대한 용서이지 정죄가 아닙니다.
죄는 분명히 심판을 받아야 하는 일이지만, 용서에 대한 가능성은 늘 열려있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분명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정결함이란 이 세상과 따로 떨어져서 깨끗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 한 가운데서 빛나는 것이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거룩함이란, 거룩하지 않는 곳에서 드러나고 빛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 세상 한가운데서 일어나는 사건을 말하는 것입니다.
삶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❷ 관련 설교 – 2020 마음이 청결한 삶을 살기로 결심하다
1900년대 초, 인도에서 선교사로 평생을 살았던 스탠리 존스가 쓴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라는 책에 아주 인상적인 문장이 있습니다.
“인도인들은 ‘기독교인’이라면 단지 기독교 공동체의 일원으로 봅니다. 그러나 누군가 자신을 기독교적인 사람이라고 불러주면 최상의 칭찬으로 여깁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을 가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한 저명한 인도 지도자가 하루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우리 인도 사람 중 한 명을 기독교적으로 사는 사람이라고 부른다면 그는 칭찬을 받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그를 ‘기독교인’이라고 부른다면 그는 아주 기분 나빠할 것입니다.
인도인들에게 ‘기독교적인 사람’이 된다고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인의 영혼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주 어린 힌두교인 여자아이에게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과연 누구냐고 물었을 때 그 아이는 ‘다른 모든 사람과 구별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이 어린 여자아이는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스탠리 존스가 만난 인도인들의, 기독교에 대한 인식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기독교의 핵심 내용을 인도사람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기독교인들이 그들이 알고 있는 말씀대로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복 누리길 간절히 원하시는 분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가 복 있다고 하신 것은 그렇게 될 수 있기 때문에 하신 말씀입니다.
❸ 관련 설교 – 2020 마음이 청결한 삶을 살기로 결심하다
여러분들에게 언젠가 물었던 적이 있는데 기억하시나요?
중세교회, 아니 성당에 들어가는 입구나 전통적인 교회 입구에는 ‘성수(聖水)’통이 있습니다. 이 성수 통에 파리가 빠지면, 성수가 더러워질까요? 아니면 파리가 깨끗해질까요?
성수가 능력이 있으면 파리를 정하게 할 것이요, 능력을 상실한 성수라면 파리 한 마리에도 오염이 될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가면 우리의 마음이 깨끗해지지 않을까요? 문제는 우리가 정직하게 하나님 앞에 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깨끗해지고 거룩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세속적인 세상과 만날 때,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이 세상에서 우리가 더러워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의 특권입니다.
하나님이 보이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는데 어떻게 능력 있는 삶을 살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일과 뜻을 보니 내가 할 일을 깨닫게 되고, 내가 가야 할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❹ 관련 설교 – 2020 마음이 청결한 삶을 살기로 결심하다
하나님을 보는 자가 왜 복이 있나요? 하나님이 보이니,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 인생을 보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세상의 관점에서 보지 못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이 40년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은 실패와 고통의 시간이 아니라 ‘훈련의 시간’을 겪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크리스천들은 세상과 동일하게 좌절합니다. 절망하는 크리스천만큼 비참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이 보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보이는 인생보다 복된 인생이 어디 있을까요?
얼마 전 MMP 목사님들과 함께 하루 종일 공부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목사님이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더군요.
“혹시 목사님은 너무 힘들어서 ‘하나님 그만 저를 데려가세요!’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으신가요?”
그 물음을 듣고 가만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없습니다. 힘들고 아프고 고통의 시간을 지날 때, “하나님 이 길을 잘 가도록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한 적은 있지만 말입니다. 결국 우리들에게 중요한 것은 내 인생에 명확하게 보이는
하나님으로 인해 가야할 길 ‘방향’이 명확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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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찌뿌뚱하거나 마음이 복잡하면 땀을 빼기 위해 가끔 찾는 곳입니다.
미세먼지 상태가 매우 나쁨이었고 야외에서 있었던 시간이 있던 날이라 그런지 몸을 청결케 하고 싶었습니다.
저녁시간이라 탕 위에 부유물들이 많이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탕 밑쪽에서 깨끗하고 따뜻한 물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위에 떠다니던 불순물들이 탕밖으로 밀려 나갔습니다.
오늘 묵상글이 떠올랐습니다.
내 안에 성령님으로 가득 차면 지저분한 감정들이 내 안에서 밀려나갈 수 밖에 없는 이치가 적용되었습니다.
내 육신을 청결케 하기 위해 찾는 목욕탕처럼 내 영을 청결케 할 수 있는 말씀의 충만함에 잠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루를 살면서도 청결치 못한 영의 부유물들이 얼마나 많이 내 안에 쌓이는지 모릅니다.
성령님의 임재를 때마다 구함으로 청결한 마음에 임하는 복을 누리기 원합니다.
한마음인가, 두 마음인가?
사람의 마음은 두 마음이 존재 합니다. 하나는 부정적인 마음과 또 하나는 정의로운 마음입니다. 즉 긍정으로 생각하느냐 부정으로 생각하느냐는 탐심과 욕심에 따라 생각의 차이로 엄청난 결과가 초래합니다.
탐심과 욕심에 눈이 멀어 더러운 악한 마음이냐 믿음으로 탐심과 욕심을 버리고 선하고 청결한 마음으로 의롭게 하나님의 복을 받고 사느냐는 자기중심적 세상에서 불의로 사느냐 하나님 중심 즉 예수님을 믿음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삶으로 의롭게 하나님과 함께 사느냐는 자신의 거룩한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나를 비워 내고 하나님을 온전히 보게 되면, 깨끗함과 더러움이 자연스럽게 분별 됩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되 내 마음속에 떠다니는 죄와 욕망의 부유물을 정직하게 확인하고 흘러 보내는 소제가 필요합니다. 청결한 마음은 주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마치 포도원에 일하러 간다면서 다른 곳에 간 맏아들처럼 거짓말 하는 불의한 사람과 반면 싫다고 했지만 뉘우치고 돌아온 둘째 아들처럼 불의를 깨닫고 순종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이 보입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사1:18) 하나님은 우리가 복 누리길 간절히 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사는 사람이 깨끗하고 청결한 사람입니다. 두 마음을 선한 한 마음으로 정결한 진리의 영으로 살아 하나님을 보며 구원 받는 거룩한 길이 보일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봐야 의지력도 생긴다>
현재 고3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BS 수능 특강 교재로 수업을 합니다
오늘은 창의성에 대한 비문학 지문을 가르쳤습니다
창의성의 요소 중 하나가 의지력인데요
그 의지력을 뇌의 한 부분인 전두엽이 담당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전두엽이 즉각적인 보상이 없어도
장기적인 목표 세우고 실행하게 하는 의지력을 갖게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의지력의 사전적 의미는 ‘어떠한 일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꿋꿋하게 지켜나가는 힘’입니다
마음을 지켜나가는 보이지 않는 힘인 의지력을
뇌의 작용으로 본 것이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문을 가르치면 가르칠수록
‘의지력은 너무나도 복합적인 작용이야
단순히 전두엽의 역할이라고 설명하기엔 장님이 코끼리 코 만지는 거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행하는 의지력을 가지려면?
단순히 전두엽의 작용뿐만 아니라요
감정을 통제하는 능력, 지식, 행동력, 체력....여러 가지가 필요합니다
오늘 묵상집을 읽으면서 의지력을 가지려면?
영적인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적으로 하나님을 보면?
내가 할 일, 내가 가야 할 길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언제 어디에 있든 그곳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일과 뜻을 보니 내가 할 일을 깨닫게 되고
내가 가야 할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95쪽)
내가 할 일, 가야 할 길이 보이니 즉각적인 보상이 없어도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실행하는 의지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의지력은 뇌의 작용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영적인 것이기도 합니다
주님! 의지력은 참 중요합니다
하루에도 오만 가지 생각을 할 정도로..무수히 많은 좋은 생각을 해도요
행동하는 의지력이 없으면 말짱, 꽝이니까요
의지력은?마음이 청결해서 하나님을 본 자들이 가질 수 있는 능력입니다
마음이 청결해서 하나님을 본다면?
장기적으로 해야 할 일을 깨닫고, 가야 할 길이 보이니....
의지력을 갖지 말라고 해도 가질 듯합니다
마음이 청결해서 하나님을 본 자들의 축복 중 하나는?
의지력을 갖는 것이구나!하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청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볼 때마다
가야 할 길, 해야 할 일을 깨닫게 해주세요
가야 할 길, 해야 할 일을 깨달을 때
의지력이 생긴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