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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생명으로

2월 3일 부모를 경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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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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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사람과 관계된 계명들이 <부모 공경>으로 시작되는 것은 왜일까요?

제1-제4계명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담은 계명들로, ‘하나님만 섬기라’로 시작됩니다. 제5-제10계명은 사람과의 관계를 담은 계명들로, ‘부모를 공경하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면, 뒤이은 계명들도 소용없고 하나님을 벗어나게 됩니다. 부모 공경에 담긴 묵상들 없이는 인간들과의 관계 역시 어긋나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성경에는 사랑하라는 명령이 여러 번 나옵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원수 사랑. 그런데 부모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부모는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공경과 경외의 대상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경외’라는 말은 모두 하나님께 쓰였지만, 그 외에 유일하게 주어로 오는 존재가 ‘부모’입니다.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레 19:1). 왜 부모를 경외해야 할까요?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창조하셨고, 부모는 생명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 인해 존재하며, 내 삶의 의미도 그분으로부터 나옵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은 궁극적으로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는 것이며, 부모에게 불경하는 것은 곧 창조주 하나님께  불경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십니다(요 13:1).

부모도 마찬가지로 자녀를 낳을 뿐 아니라 복된 삶을 살도록 사랑으로 양육합니다. 그 사랑만으로도 공경받기에 마땅합니다. 부모에게 범한 죄는 하나님께 범한 죄와 같은 형벌을 적용했습니다. 즉 돌로 쳐서 죽이는 것입니다(출 21:15,17; 신 21:18-21). 이 법이 실제 적용된 경우는 드물었을 것입니다. 사형에 처해질 걸 알면서 자식을 고발할 부모는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부모님을 공경하고 경외합니까?

❶ 어떤 마음, 어떤 방법으로 공경하며 경외합니까?

❷ 공경과 경외를 가로막는 방해물은 무엇입니까?


묵상 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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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모를 경외해야 할까요?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은 궁극적으로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는 것이며, 부모에게 불경하는 것은 곧 창조주 하나님께 불경하는 것입니다.  

 

관련설교 ➀(2018 다시 세우는 언약 십계명5) 

몇 년 전 분당 중앙교회를 담임하는 최종천 목사님을 초청해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새벽 예배를 갈 때 아이들의 이불을 덮어주고 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식들은 모르지만 언제나 지켜보고 챙기는 아버지의 심정에서 깨닫게 된 하나님의 사랑 말입니다. 눈에 보이지 아니하시지만, 우리를 늘 덮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을 이해하게 되었노라고. .  

언젠가 제주도로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갔는데, 도착하는 순간부터 쫑알쫑알 대고 싸우는 아이들을 다 챙겨 가지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래 하나님은 웬만큼 깽판을 쳐도 나를 버리시지 않겠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고 말입니다.  

 

우리의 존재가 가능케 되는 것, 축복된 삶을 살도록 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과 부모의 동일한 속성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만큼이나, 부모가 자식을 향해 얼마나 많은 사랑을 가지고 있는가를 아시는 분이시지요. 

 

관련설교(2018 다시 세우는 언약 십계명5) 

아이들을 키우면서 누구나가 경험하는 것이지만,  

차 안에서 싸우는 아이들을 수없이 협박하면서, “너희들 싸우면 여기에다 내려놓고 갈 거야.”라고 했지만, 한 번도 내려놔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너희들 셋을 셀 때까지 기회를 준다.” 그러면서 숫자를 카운트 할 때, 한 번도 “하나, 둘, 셋”을 빠르게 세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그런 사랑으로 우리를 기다리시고 져 줄 준비를 하고 계신 분이라는 놀라운 사실, 그것이 또한 부모의 사랑과 동일하다는 것이죠.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는 그 이유만으로, 공경 받기에 마땅하다는 말씀입니다 

 

관련설교(2009 가정에 주시는 축복을 소유하라) 

저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찬송이 있습니다.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그 음성 분명하다. 

주가 나와 함께 하면서 나의 친구 되시었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이 찬송은 언젠가 기도원에서 내려오신 어머니가 기도하다 배운 찬송이라고 이런 찬송가가 있느냐고 하면서 찾았던 찬송이었고,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시면 우리 4 남매가 병원에 가서 불렀던 찬송입니다. 저는 지금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머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당신의 고생과 헌신으로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 것” 그 소리로 족하다로 말입니다.  

아마 어머니를 가장 가슴 아프게 하는 말이 있다면 우리의 대화 가운데 “엄마는 몰라요”라는 말이 아닐까요? 그 때 우리를 키우느라 아프고, 이제는 아무것도 모르는 그 분이 우리 어머니라는 사실, 우리가 어머니와 아버지 때문에 받았던 상처들, 그것들을 먹고 우리가 컸고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다는 사실, 

이 세상의 어떤 어머니와 아버지가 자격이 있겠습니까? 성경은 그 분의 존재만으로 우리가 순종해야 할 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의 존재로 인하여 우리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어머니는 당신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것만으로 귀한 존재입니다.  

그분이 없이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으므로 귀한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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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례
감사합니다
2023.02.05
최주창
부모를 경외하라

2. 육적부모
하나님은 거룩하니 너희는 내 자녀이니 거룩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은 너희에 대하여 거룩하니 자식으로 부모에 대하여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부모에 대한 모든 규례와 법도의 도리를 다 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 순종하면 부모에게 순종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내 속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불순종하게 됩니다.
.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알아야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하고 싶어도 하나님 말씀이 생각이 나지 않아 순종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몸에서 배어나야 합니다. 그리하여 마음속의 진리의 영으로 스스로 몸에게 명령함으로 하나님과 부모님께 의로 순종하게 됩니다. 이러한 믿음이 성숙 성장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숨결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니 기쁜 일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큽니다.

내가 학창시절에 부모님의 일을 돕지 못한 것이 많습니다.
때로는 돕기도 했지만 공부한다는 핑계로
부모님의 일을 돕지 못한 불순종으로 인하여
부모님이 얼마나 속상 하셨을까?
생각합니다. 부모님에게 기쁨을 드리는 것이
무엇일까? 부모님을 경외하며 존경하고 공경하여 기쁘게 해 드려야 하는데 도무지 공경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식으로서 잘 알지 못합니다. 많이 배워다고 아나요.
지식으로 더 탐심과 욕심이 생겨 불효합니다. 왜냐하면 부모를 경외함에 무관심과 무지입니다. 알아도 행하지 않으면
무지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사고에 의하여 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나누는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고 인정함으로 좋아서
사랑하게 됩니다.

내 몸은 부모님으로부터 생명이 온 것으로
부모님을 경외하고 공경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불구하고 불순종으로 부모님의 속을 태웁니다.
불순종함으로 불효자식이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이 자연적으로 부모님을 경외하여 순종하게 합니다.
더욱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모님을 존경하고
사랑하게 되어 기쁨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을 경외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 될 줄 생각합니다.
부모님에게 불경 하는 것은 하나님께 불경
하는 것입니다.
히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을 경외하게 될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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