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보 QT MY 메뉴
  • Home
  • >
  • QT
  • >
  • 2월 25일 예배, 온전한 회개로
이전으로
2023년 02월 25일 토요일
다음으로
이전으로
2023년 02월 25일 토요일
다음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2월 25일 예배, 온전한 회개로

통독표
video poster
레위기 4장 27-31절. 5장 14-16절
펼치기/접기

27 만일 평민의 한 사람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28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 죄로 말미암아 그것을 예물로 삼아 29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제물을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요 30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고 31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 같이 떼어내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5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 하였으면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네가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숫양을 양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16 성물에 대한 잘못을 보상하되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건제의 숫양으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속죄제와 속건제는 <죄의 문제>를 다루는 제사입니다.

속죄제와 속건제는 모두 죄를 깨닫는 ‘즉시’ 드려야 했습니다. 다음날, 다음 제사까지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죄는 즉시 처리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속건제는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반드시 죄진 물건에 5분의 1을 더하여 피해자에게 배상해야 했습니다. 자신의 죄에 대해, 상대방이 입은 손해와 피해에 대해 진심으로 회개하며 사죄해야 함을 뜻합니다.

인간은 부지중에도 많은 죄를 짓습니다.

죄인 줄도 모르고 지날 때가 있습니다. ‘몰랐다고’ 지은 죄가 없어지거나, 죄의 심각성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므로 죄를 깨닫는 것도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형제에게 지은 죄가 떠오르면, 즉시 그 문제를 해결하고 와서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23-25).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예배드리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예배자로서의 준비가 먼저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예배 될 수 있도록 죄를 깨닫는 은혜를 먼저 구하십시오.

예배와 삶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예배는 삶에 영향을 미치며, 삶 또한 예배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의 속 깊은 아픔과 눈물까지 다 아시는 전지하신 하나님은 내가 예배드리는 동안 나로 인해 고통 받는 형제자매의 아픔 그대로를 알고 느끼십니다. 내가 기쁨으로 예배드린다 해도 하나님은 그 예배를 온전한 기쁨으로 받으실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삭개오는 자기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것은 네 배나 갚겠다고 약속합니다(눅 19:8-9). 거듭난 삶은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 구체적인 삶의 변화까지를 동반합니다.


나는 온전한 회개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까?

❶ 하나님 앞에 죄를 깨닫는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까?

❷ 나로 인해 눈물과 고통 속에 있는 지체들이 있지 않습니까?


묵상 도움글
펼치기/접기

속죄제와 속건제는 모두 죄를 깨닫는 ‘즉시’ 드려야 했습니다. 다음날, 다음 제사까지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죄는 즉시 처리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❶ 관련 설교 – 2003 신실한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서라 –온전한 죄 사함으로 중 

[여백 & 점 – 죄의 심각성] _ 짐을 버리고 길을 묻다 / 맥스 루케이도 

여기 백지 한 장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빈 종이입니다. 잘 들여다보십시오.  

무엇이 보입니까? 그저 종이 한 장이 보일 겁니다. 이제 한복판에 점을 하나 찍으십시오.  

그리고 다시 종이를 보십시오. 이번엔 무엇이 보입니까? 점이 보이죠? 그렇죠? 

바로 그게 문제입니다. 점하나가 흰 종이 전체를 가려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물위를 걸어오신 주님을 보기보다 일렁이는 물결을 먼저 봅니다. 배고픈 사람 오천 명을 먹이신 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는 쌀통에 초점을 맞춥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캄캄한 금요일에 신경을 쓰느라 주님이 부활하신 영광의 주일을 놓치고 맙니다.  

 

예배와 삶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예배는 삶에 영향을 미치며, 삶 또한 예배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의 속 깊은 아픔과 눈물까지 다 아시는 전지하신 하나님은 내가 예배드리는 동안 나로 인해 고통 받는 형제자매의 아픔 그대로를 알고 느끼십니다. 

관련 설교 – 2003 신실한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서라 –온전한 죄 사함으로 중 

수년 전에 저는 여러분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 적이 있습니다. 중세 교회나, 현재에도 미국교회들을 보면, 들어가는 입구에 성수를 담아놓은 그릇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들어갈 성수를 이마에 바르면서 정결 예식을 행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성수에 그만 파리가 한 마리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면 성수가 더러워지겠습니까? 아니면 파리가 정결케 되겠습니까? 

저는 그 답은 성수의 능력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성수가 능력이 있다면 부정한 것을 정결케 할 것이지만, 그 능력을 잃으면, 파리 하나에도 더러워질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드리는 예배가 이러한 예배입니다. 하나님 앞에 관계가 회복된 예배자들, 정결케 된 자들이 드리는 예배라면, 우리 가운데 부족한 사람이 있을지라도, 우리 가운데 죄인들이 있을지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예배 가운데서 정결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예배가 능력을 잃어버렸다면, 작은 오점에도 물들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능력을 잃었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비극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동일하게 사람들이 모이는 공동체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습니다. 죄가 있습니다.  

문제는 오늘 우리의 예배가 그 죄를 사하는 능력이 있는 예배가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문제인 것입니다. 이 예배의 능력은 누구의 책임이 아니라, 오늘 예배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책임입니다.  

  • 댓글을 통한 금전요구는 사기성 스팸입니다.
Download
PDF 다운로드
묵상 일기
0 / 5,000
묵상 나눔
최주창

예배, 온전한 회개로

범한 죄를 깨우치면 속죄제물의 흠 없는 암염소를 예물로 번제를 드리므로 하나님께서 향기롭게 함으로 범한 허물을 사함 받습니다.
또한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범죄 하였으면 성소의 세겔로 은 상당한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로 드려서 성물에 대한 잘못을 보상하되 그것의 오분의 일을 더하여 줄 것이요. 그를 위하여 속건제의 숫양으로 속죄한즉 사함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죄는 즉시 처리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죄의 허물은 깨달은 즉시 회개하여 예배 합니다.

죄인 줄 모르고 지날 때도 있습니다. 형제에게 지은 죄가 떠오를 때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예배를 드려야 참된 예배가 되어 죄를 깨달으므로 온전한 회개로 은혜를 받을 줄 믿습니다.

예배는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의 속 깊은 아픔과 눈물까지 다 아시는 전지하신 하나님은 나로 인해 고통 받는 형제자매의 아픔 그대로 알고 느낍니다. 나의 죄로 인해 고통 받는 형제자매의 아픔을 헤아려 문물로 기도와 예배로 회개합니다. 거듭난 삶이 하나님으로부터 구원 받은 온전한 예배가 됨을 깨닫습니다. 기도와 감사의 예배로 죄를 즉시 회개하고 죄 사함 받아 구원 받고 현세 천국의 복된 삶 참된 은혜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02.25
김은실
알고도 모르고도 지은 모든 죄가 생각나는 게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죄를 깨닫게 하시면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삭개오처럼 예수님을 만났을 때, 자신의 죄를 인지하고 돌이켜 회개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입술로 고백하고 눈물 뿌려 기도하면 회개했다고 착각하는 삶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흡족하실 수 없는 반쪽짜리 신앙생활이었습니다.
말씀으로 깨달았으면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야 합니다.
아멘 다음이 중요합니다.
내 연약한 의지나 악한 죄성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날마다 성령님이 내 안에 주인이 되어 일하시도록 성령님을 부르고 초청하고 통치를 받아야 합니다.
매순간 성령님께 붙들린 자로 살기 원합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성령하나님! 내 속에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심을 잊지 않는 능력을 주시고 쉬지말고 기도하는 인생되게 도와 주옵소서.
2023.02.25
김숙자
예배는 삶에 영향을 미치며, 삶 또한 예배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의 속 깊은 아픔과 눈물까지 다 아시는 전지하신 하나님은 내가 예배드리는 동안 나로 인해 고통 받는 형제자매의 아픔 그대로를 알고 느끼십니다. 내가 기쁨으로 예배드린다 해도 하나님은 그 예배를 온전한 기쁨으로 받으실 수 없습니다.
온전한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 오늘도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용서해주세요.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오늘도 거룩하게 구별하여 온전한 예배를 드리도록, 내 삶이 예배가 되게 하소서.
2023.02.25
로딩중...
0:00 0:00
닫기
1.0x
0.5 1.0 1.2 1.5 2.0
닫기

구독설정

구독한 콘텐츠는 MY구독에서 한번에 볼 수 있어요.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