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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주님의 증인과 일꾼 되기

통독표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해 사는 자가 없고


롬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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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노트

  • 증인으로 산다는 것은, 남김없이, 후퇴 없이 그리고 후회 없이 인생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묵상질문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서 남김없이, 후퇴 없이 그리고 후회 없이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묵상 레시피

◆로마서 1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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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1-12)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4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2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로마교회 내에는 다양한 신앙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있었습니다(1-3절,5-6절).

신앙의 방식은 조금씩 달랐지만, 이방인 출신이나 유대교 출신 성도들 모두 그리스도인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위해 정리하고 결단하며 세워지는 과정 가운데 있었습니다.

  • 바울은 왜 ‘다름’을 비판하거나 판단하지 말라고 말합니까? (3,4,6절)
  • 신앙의 방식과 진보를 위해 각자가 진지하게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5절)
  • 모든 관계와 사안들, 상황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7-8절)
  • 모든 관계와 사안들, 상황을 바르게 분별하고 해결할 비결은 무엇입니까? (9-12절)

비판(1절) (헬)디아크리시스
철학적 토론장에서 벌어지는 분석, 분별의 과정. 과도한 의심, 주장에 대한 비판, 이로 인한 논쟁을 아우르는 뜻. 바울은 시비논쟁으로 인한 혼란과 분열을 경계하라는 의미로 편지를 쓰고 있다.

채소만 먹느니라(2절)
➀ 이방인 출신 성도들 중에 채식주의만 하던 사람들이 있었다. 일부 이방 종교들은 동물이 영혼을 가졌다고 생각하여 채식을 했다. 식물도 자연적으로 떨어진 것만을 먹는 사람들이 있었다. 한편, 당시 유통되던 고기가 대부분 우상에게 바쳐진 후 시장에 나온 것이라 꺼림직 하여 먹지 않는 경우들도 있었다.
➁ 보수적인 유대인 성도들 중에도 금욕주의적 전통에 의해 채식을 하곤 했다(창9:3, 잠15:17). 그러나 ‘채식주의’는 ‘서로의 차이’를 드러내는 좋은 예이기 때문에 사용된 것이지, 종교적 배경이나 특정 종족을 비판하기 위해 언급한 것은 아니다. 즉, 그리스도 신앙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면, 신앙 실천 상의 스타일, 신앙의 연약함으로 인한 자구책, 성장의 과정 중인 부분들을 용인하며 서로 수용하라는 의미로 쓰였다.

업신여기다(3절) (헬)엑수데네이토
특정 대상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기는 것, 경멸. 믿음이 연약하다고 아무 것도 아닌 존재들이 아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이요, 하나님의 백성이다.

비판하지 말라(3절) (헬)크리네인
판단하다. 단순히 비판적 분석, 진단 수준이 아니라 정죄의 의도로 심판하듯 말하거나 행동하는 일련의 태도

하인을(4절) (헬)오이케테스
살림을 관장하는 주인의 측근 사환. 당시 노예제 사회에서 남의 하인에 대해 섣부른 참견을 삼가는 것은 제도적 관행의 일부였다. 하인에게 부여된 책임을 완수하여 주인과의 관계가 유지되든, 단절 되든 그것은 전적으로 그 주인의 판단에 달려 있었다. 앞의 ‘주인’과 뒤의 ‘주’에 동일한 헬라어가(kyrios) 쓰였다. 모든 것의 최종 판단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

중히 여기는(6절)
단순히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염두에 두고 지적인 분별력을 발휘하여 명민하게 숙고함을 가리킨다. 어느 쪽 입장을 취하든 중요한 것은 우유부단하거나 부화뇌동하지 않고 양심을 속이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해 분별하고 결단하며 행하는 것이다.


짧은 기도

주여, 저 여기 있습니다.
내 몸도
내 마음도
내 영혼도
다 여기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이 세상 어디나 다 닿을 만큼 크게 해주시고
이 세상을 다 짊어질 수 있을 만큼 강하게 해주시고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간직하지 않고
이 세상을 다 끌어안을 만큼 순결하게 해주소서.
나로 하여금 사람들이 주님을 만나 뵙는 장소가 되어도
곧 지나쳐 버리는 곳이 되게 하소서.
나로 하여금 주님께로 향해 가는 길이 되게 하시고
아무것도 꺾을 것이 없는 길이 되게 하소서.

미셀 끄와_ 받으소서(프랑스의 신부, 작가) 「사귐의 기도」210.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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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책임과 부르심에 함당한 삶.

오늘 묵상에서 챔버스는 ‘책임’에 대한 문제를 묻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다른 영혼들에 대해 당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적이 있습니까?”

고린도전서 12장은 우리가 잘 아는 ‘지체의 비유’가 나와 있습니다. 우리 모든 지체가 그리스도의 한 몸에 참예하고 있기 때문에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다른 지체도 고통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깨닫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기적이 될 때, 짜증과 분노 섭섭함의 감정들이 일어날 때, 그리고 도덕적으로 무디고 영적으로 어두워질 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깨어진 아버지의 도덕성은 가족 전체를 아프게 합니다. 목회자 한 사람이 영적으로 타락하면 온 교회가 사단의 손에 놀림을 당하게 됩니다. 내 마음이 상하고 왜곡되면 만나는 사람들의 감정에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질문은 우리를 무척 당혹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에도 버겁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 다른 사람들까지 고려해야 하는 이 기준을 누가 만족시킬 수 있단 말입니까? 그런데 챔버스는 우리가 ‘오직 하나님으로 인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를 증인으로 부르신 이유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 ‘내 증인이 되라’(행 1:8)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증인이 되어 사명자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챔버스가 끊임없이 우리들에게 주지시키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단지 구원받고 거룩한 자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주셨다고 말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주님께서 우리를 주의 뜻대로 마음껏 사용하시기 위함입니다. 진심으로 주를 위해 ‘찢겨진 빵과 부어지는 포도주’가 될 수 있습니까? 사람들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들 수만 있다면 이 세상의 온갖 천시와 멸시를 받아도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부르심의 분명한 이유는 ‘증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증인과 일꾼이 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챔버스는 증인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말합니다. 아마도 그에게 있어서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를 알기 때문일 것입니다. 챔버스는 온 삶을 치열하게 복종시키며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한 사도바울을 참 많이 배우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 27절에서 사도바울은 이렇게 자기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묵상하며 종종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치열함’이라는 말입니다. 챔버스는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치열하게 순종했고,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 하며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에게는 분명한 부르심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챔버스는 이를 위해서라면 세상의 온갖 천시와 멸시를 받아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카일 아이들먼의 책 [팬인가 제자인가]에 보면 짧은 생을 불꽃같이 살았던 윌리엄 보든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언제나 자신에겐 ‘no’라고 말하고 예수님껜 ‘yes’라고 말하는 것을 삶의 기준으로 살았던 그리스도인입니다. 챔버스가 세상을 떠나기 2년 전, 보든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척추 뇌막염에 걸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중국 북부에 사는 무슬림을 선교하기 위해 이집트에서 아랍어를 공부하던 중 25살의 나이로 허무하게 말입니다. 너무 짧은 생애를 살았기에 아깝기도 하고, 허무하게 까지 생각되었던 그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은, 사후에 발견되어 그의 어머니에게 전달된 성경책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성경책에는 날짜와 함께 세 개의 문장이 쓰여 있었습니다. 하나는, ‘남김없이’(no reserves)라는 말과 함께, 자신에게 상속된 재산을 모두 선교단체에 기부한 날짜. 또 하나는, ‘후퇴 없이’(no retreats)라는 말과 함께,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지 않기로 한 날짜. 마지막 하나는, ‘후회 없이’(no regrets)라는 말과 함께, 이집트에서 죽기 직전에. 이집트에 남아 있는 그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 그는 일어나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으며, 형제 사랑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품고, 주님을 섬기는 마음속에 열정이 불타오르며, 소망으로 기뻐하며, 고난을 인내하며, 기도에 힘쓰며, 성도와 교통하며, 다른 이들을 공경한 그의 삶은 주님 안에서의 믿음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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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원
짧은 기도

주여, 저 여기 있습니다.
내 몸도
내 마음도
내 영혼도
다 여기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이 세상 어디나 다 닿을 만큼 크게 해주시고
이 세상을 다 짊어질 수 있을 만큼 강하게 해주시고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간직하지 않고
이 세상을 다 끌어안을 만큼 순결하게 해주소서.
나로 하여금 사람들이 주님을 만나 뵙는 장소가 되어도
곧 지나쳐 버리는 곳이 되게 하소서.
나로 하여금 주님께로 향해 가는 길이 되게 하시고
아무것도 꺾을 것이 없는 길이 되게 하소서.

믿음의주요
온전케하시는 예수님의이름으로기도합니다
아....멘!!
2021.02.15
한상원
오늘의말씀(2021.2.15)

롬14:7-8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위하여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주를위하여죽나니그러므로사나죽으나우리가주의것이로라
...............
성도는 그리스도께서 피로 값 조고 사신몸이므로(고전6:19-20) 자기것이아니고그리스도의것이다.

그러므로 자기를 위하여 살권리가 없고 오로지 그리스도만 위하여 살아야 한다.

성도는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어야 한다.

또 성도의 모든 소유도 자기의 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이며 다만 주님의 청지기로서 그것들을 맡아 가지고 있는 것뿐이다.

만일 그것들을 자기 것인 줄 알고 자기 뜻대로 사용하면 불의한 청지기가 된다(눅 16:8-9).

성도가 무엇을 하든지 자기를 위하여 하는 것은 믿음에서 떠난 행동이다..아멘!
..........
묵상질문:
나는 왜 이땅에 태어나 예수를 믿
고 구원받게 하셨는가?

☆주님께서 나를 주님의 뜻대로
마음끝 사용하기 위합입니다!
(챔버스)
☆하나님을영화롭게하고
☆예수님의제자가 되어
☆복음을전하는증인의삶을 살게
하기위하여...

기도:

가서
제자삼아~
세례를베풀고,
복음을전파하라시는 주님의최후
명령을 항상기억하고 준행하는 제
가되길 소망합니다! 아멘.할렐루야!!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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