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삼상 3:10
한 줄 노트
- 음성을 듣고 순종해야 또 듣고 또 순종하게 됩니다.
- 우리의 신념과 우리의 계산을 내려놓고 단순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구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묵상질문
우리의 자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얼마나 헌신되어 있나요?
묵상 레시피
(사무엘상15:10-31)
10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1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1)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하니
14 사무엘이 이르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라
15 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1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 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말씀하소서
17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18 또 여호와께서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19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20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21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24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25 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하여금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니
2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27 사무엘이 가려고 돌아설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
28 사무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서 떼어 왕보다 나은 왕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
2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하지 않으심이니이다 하니
30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
31 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사무엘상 3:10)
10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 하나님은 왜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셨습니까? (11절)
-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내린 명령은 무엇이었습니까? (18절)
- 사울의 순종은 어떤 순종이었습니까? (13-15절,20-21절)
- 왜 사울은 그렇게 행동하였습니까? (17,19절)
-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22절)
- 불순종은 무엇과 같은 죄입니까? (23절)
- 하나님은 왜 사울을 버리기로 결정하셨습니까? (26절)
- 사울의 반응은 어떠합니까? (24,25,30절)
- 사울이 그렇게 반응한 까닭은 결국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30절)
후회하노니(11절)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나 혹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에 대한 후회라기보다, 사울에 의해 언약이 파기되고 이젠 어쩔 수 없이 심판해야 하는 하나님의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19절)
사울은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으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의 ‘소리’와 짐승들의 ‘소리’를 듣고 범죄 하였다.
순종(22절) (히)쉐모아으
(히)솨마(듣다)가 쓰였다. ‘순종하는 것’에 ‘듣다’는 표현을 사용함.
듣는 것 (히)리하크쉬브
전치사 (히)레와 (히)카솨브(귀를 기울이다)가 결합되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란 의미를 갖는다.
짧은 기도
이른 아침 시간에 침묵을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첫 말씀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잠들기 전에 침묵을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마지막 말씀도 주시기 때문입니다.
디트리히 본회퍼 「헤른후트 성경묵상집 289판」
1. 하나님을 무시하니
혹시 우리가 하나님을 무시한다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참 불경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바로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는 그 분을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어제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귀를 기울여야’한다는 것을 배웠다면, 오늘은 ‘음성을 듣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문장을 조금 의역하면 뜻이 좀 더 명확해 질 것 같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한 가지 음성을 확실하게 들었다고 해서 그 분이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다 듣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계속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마음이 무디어져서 그 분을 존중하지도 사랑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만일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직감적으로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요한복음 15장 1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너는 나의 친구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아는 것이 당연하고 알면 순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혹시 이번 주간 우리는 주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지 않았나요? 우리가 만일 그 명령이 주님이 하시는 말씀인 줄 알았다면 의식적으로 불순종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불순종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친구로 대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주님을 친구로 대했다면 그 분은 우리 안에서 직 간접적으로 계속해서 말씀 하셨을 테니 말입니다.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교제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듣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일단 듣고 순종하면 점 점 더 깊은 영적 교제의 단계로 들어갑니다. ‘듣는 것’과 ‘순종’은 동의어입니다. 듣고 순종하는 것이 반복되면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영적 성장을 경험합니다.
2. 들으려는 자세
우리 영적 삶의 목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장 4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삶을 산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무언가를 통해 그리고 누군가를 통해 우리들에게 끊임없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들리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의 음성을 안 들으려고 하기 보다는 나의 마음이 다른 곳에 빼앗겨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원하는 바를 말씀하시더라도 우리는 세상의 일들과 봉사 활동 및 자기 확신 등에 사로잡혀 그분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
챔버스는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무엘처럼 “주여,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무엘의 기도를 묵상하니 참 단순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주님의 음성을 듣겠다는 태도입니다. 의사소통에 가장 큰 방해가 되는 것은 주제에서 벗어난 복잡한 생각들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기도한다고 하면서 우리의 마음속에는 자기의 신념으로 가득 차 있다면 어떻게 음성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와 소통하지 않으십니다. 음성을 듣는 것은 ‘헌신된 마음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헌신된 마음을 개발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하나님 앞에 늘 헌신되어 있지 않으면, 우리는 특별한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만 보통 때는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마음이 사로잡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주의 자녀다운 삶을 살지 못하게 됩니다.

말씀하옵소서,주의종이 듣겠나이다(삼상3:10)
저는
말씀을 묵상중에~
기도중에~
사물을 관찰중에~
설교를 듣는중에~
각종서적.방송.미디어매체를통하여
독서나청취중에도~
주님의음성을 듣습니다!!
. ........
오늘도 광교산에 트레킹을 갑니다!
주실 음성을 기록할
메모지와 필기구를 준비합니다!
순간 순간에
성령님께 묻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관찰했습니다!
제게 주실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해주세요!
제가 기록하렵니다!
..............
오늘 산행중 들은 음성의 제목은?
광교산의 봄맞이
등산로입구에서
나를 매료시키는것은!
따뜻한햇쌀이
내얼굴을휘두르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날씨가 포근하여
두꼅게입고온오리털잡바가 귀찮게느껴집니다!
등산로주변의눈과얼음은 온데
간데없어졌습니다!
..........
지금도변함없이지구상의삼라만상의모든것을주관하고계시는 창
조주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아멘! 할렐루야!
..........
블어오는바람결이
그리도매섭게몰아치던
북풍은온데간데도없어졌고
온화한온풍이불어와
온 산하를흔들어놓아서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을맞을준비를 하고있음을
느껴집니다.
등산로옆 진달래나무를
세밀하게들여다봅니다.
꽃을파우기위하여
꽃몽우리를품고있는
자태가 성서럽게보였습니다!
..........
이산,저산에 산천초목들
모두를 잠자고.꽃을피우고
잎이돋아나고,열매맺게한후에
가을과겨울,그리고 봄을주심은
하나님의섭리와위대한능력은
인간의머리로상상조차못하는
놀랍고.위대하신하나님의능력
을 높이 높이 찬양드립니다!
..........
걷고,오르고 또 올라서
형제봉정상에 도착을하였습니다!
두손을 높이들고
심호흡을하면서
맑은공기를
원없이들여마십니다!
두눈을크게떠고
사방을둘려봅니다!
올망.쫄망산봉우리가
겹겹히 쌓여있어서
장관을이루고있음을봅니다!
함께온일행과기념촬영을합니다.
정상에오른자만이 느낄수있는
포만감.성취감이 가슴을때린다!
잘올라왔어~
아들아~
.........
하나님 건강을주셔서
산행을하게하셔서 감사합니다!
2021.2.13.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