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보 QT MY 메뉴
  • Home
  • >
  • QT
  • >
  • 인격적인 성품에 의한 비전
이전으로
2021년 03월 27일 토요일
다음으로
이전으로
2021년 03월 27일 토요일
다음으로
주님은 나의 최고봉

인격적인 성품에 의한 비전

통독표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계 4:1
video poster

한 줄 노트

  • 누구로 인해 형성된 인격인지에 따라 세상을 보는 프레임이 달라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우리의 성품과 인격이 하나님과 상대할 정도가 될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 될 것입니다.

묵상질문

지난 해 보다 올해, 어제 보다 오늘 더 나아진 우리의 성품과 인격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까요?


묵상 레시피

◆사무엘하 11:1-27 + 요한계시록 4:1
펼치기/접기

(사무엘하 11:1-27)
1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2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5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6 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7 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이 어떠했는지를 묻고
8 그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의 주의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잔지라
10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되 우리아가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11 우리아가 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
12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이튿날
13 다윗이 그를 불러서 그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그가 나가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14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들려 요압에게 보내니
15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16 요압이 그 성을 살펴 용사들이 있는 것을 아는 그 곳에 우리아를 두니
17 그 성 사람들이 나와서 요압과 더불어 싸울 때에 다윗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엎드러지고 헷 사람 우리아도 죽으니라
18 요압이 사람을 보내 그 전쟁의 모든 일을 다윗에게 보고할새
19 그 전령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전쟁의 모든 일을 네가 왕께 보고하기를 마친 후에
20 혹시 왕이 노하여 네게 말씀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에 그처럼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그들이 성 위에서 쏠 줄을 알지 못하였느냐
21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쳐죽인 자가 누구냐 여인 하나가 성에서 맷돌 위짝을 그 위에 던지매 그가 데벳스에서 죽지 아니하였느냐 어찌하여 성에 가까이 갔더냐 하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라
22 전령이 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요압이 그를 보낸 모든 일을 다윗에게 아뢰어
23 이르되 그 사람들이 우리보다 우세하여 우리를 향하여 들로 나오므로 우리가 그들을 쳐서 성문 어귀까지 미쳤더니
24 활 쏘는 자들이 성 위에서 왕의 부하들을 향하여 쏘매 왕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죽고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니
25 다윗이 전령에게 이르되 너는 요압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이 일로 걱정하지 말라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삼키느니라 그 성을 향하여 더욱 힘써 싸워 함락시키라 하여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하니라
26 우리아의 아내는 그 남편 우리아가 죽었음을 듣고 그의 남편을 위하여 소리내어 우니라
27 그 장례를 마치매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를 왕궁으로 데려오니 그가 그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요한계시록 4:1)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 사건은 어느 시기에 일어났습니까? (1절)
  • 다윗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1-2절)
  • 다윗은 자신의 권력으로 어떤 일을 행했습니까? (4,15절)
  • 다윗은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려 했습니까? (8,13,25절)
  • 우리아는 시종일관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9,11,13절)
  • 하나님은 이 일을 어떻게 여기셨습니까? (27절)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2절)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 ‘높이셨다’. 왕권이 안정되자 다윗은 ‘높은 곳’에 머물렀다. 더 이상 전쟁에 나가지 않고, 부하들이 전쟁터에 있던 시기에 다윗은 낮잠을 잔다. 잠은 성경에서 영적인 위기, 나태, 공격을 당하는 시기로 등장한다. 왕궁 옥상을 거닌다는 표현은 마치 에덴동산을 거니시는 하나님을 연상하게 한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8절)
다윗은 우리아에게 휴식을 명한다. 그러나 우리아는 왕궁 문을 지키는 중요한 요지에 부하들과 함께 머물렀다. 전투 중인 군인들에게 요구되는 정결에 대한 율법에 따른 것일 수도 있다(신23:10, 삼상21:5). 다윗은 우리아를 취하게 하여 완전범죄를 꿈꾼다. 헷 사람 우리아의 충성과 정결함, 왕인 다윗의 비열함과 영적 오염이 대비된다.


◆ 묵상도움글
펼치기/접기

1. 더 높이

어제 묵상에서는 ‘청결’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 지는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챔버스에게 있어서, 청결은 우리의 인격과 관계된 것입니다. 오늘 묵상에서는 ‘인격’이 하나님의 비전을 보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다루게 될 것입니다.


‘더 높이’라는 말은 거룩한 습관을 가진 인격을 만드는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사단이 우리를 유혹의 세계로 인도할 때도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마태복음 4장에서 사탄이 예수님을 유혹하는 말과,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보여주시는 계시록의 말씀을 비교하는 것도 아주 흥미롭습니다.마태복음 4장 8절에서 사탄이 예수님을 데리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 유혹하는 방법을 보세요.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요한계시록 4장 1절에서는 주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우리가 최고의 인격을 가진 삶을 추구할 때 하나님께서 “친구여 더 올라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더 높은 단계에 오르는 순간, 사탄도 역시 한 차원 더 높은 곳으로 데려가는 것을 유혹의 전략으로 사용합니다. 똑같이 ‘더 높이’ 올라오라고 하는데 그 결과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사탄이 우리를 더 높은 곳에 올려놓을 경우 왜곡된 거룩의 개념을 갖게 됩니다.

“마치 거룩이란 우리의 이 육신으로는 도무지 이룰 수 없는 것이기에 영적인 곡예사가 되어야 할 것처럼 말합니다. 그 후 그 자리에 올려지면 감히 움직일 생각도 못하고 꼼짝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하실 때에는, “우리는 매달릴 꼭대기가 아니라 그곳에서 마음껏 움직이며 뛰놀 수 있는 운동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더 높은’ 곳에서 우리의 인격이 하나님의 은혜로 빚어질 때에는 한없이 자유로움을 향유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탄이 우리를 높은 곳에 올려놓으면 찌르는 가시가 되어 누군가를 비판의 칼로 난도질하고 우리 자신도 위태로운 꼭대기에서 불안할 것입니다.


2. 점검하기

챔버스는 오늘 묵상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하실 때와 사탄이 우리를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할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하실 때, 우리는 더 고귀한 비전을 보고 새로운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사탄이 우리를 높은 곳에 올려놓으면 ‘거룩’을 초인적인 위치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럼 지금 우리의 상태는 어디에 있을까요?


챔버스는 작년 이맘때와 이번 주를 비교해 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끄신 것이 분명하면, 우리는 이제 더 높은 관점에서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리를 말씀하시는 순간이 오면 즉각적으로 순종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빛 가운데로 더 나아가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혜 가운데 성장한다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지 않았다는 사실로 입증되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당신의 위치를 볼 수 있는 통찰력이 바로 당신이 영적으로 성장한 증거입니다.”


혹시 1월 12일의 말씀을 기억하시나요?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 수준에 맞추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신다고 말했었죠. 창세기 18장 1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우리의 인격적인 성품의 분량이 하나님의 계시를 대할 수 있는 자리까지 이르기 전에는, 주님은 주께서 하실 일을 우리에게 숨기실 수밖에 없습니다.”


아마도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말해줄 수 있는 수준에 있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이 아닐까요? 과연 우리의 인격은 어디에 있나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뭔가를 말씀하실 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있는지?아니면,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해 아무 것도 말씀하고 있지 않은지?우리 중에 누구도 완벽할 수 없기에, 지난 해 보다 오늘 우리는 더 나은 인격의 성품을 가진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로딩중...
0:00 0:00
닫기
1.0x
0.5 1.0 1.2 1.5 2.0
닫기

구독설정

구독한 콘텐츠는 MY구독에서 한번에 볼 수 있어요.

구독하기
통독 녹음을 해 보세요.
00 : 00 :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