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보 QT MY 메뉴
  • Home
  • >
  • QT
  • >
  • 마음이 청결한 삶
이전으로
2020년 09월 03일 목요일
다음으로
이전으로
2020년 09월 03일 목요일
다음으로
설교 리마인드 묵상 – 복된 삶을 살기로

마음이 청결한 삶

통독표
마태복음 5:1-12

찬송가 455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1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
로다
2 주 모습 내 눈에 안 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 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3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받
음이라
4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오실 그날엔 뭇 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함께 보며 주 찬
양하리
(후렴)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Download
QT 다운로드
묵상 일기
0 / 5,000
필사 등록
펼치기/접기

사진 첨부는 최대 10개 등록가능하며, 파일당 최대 3MB 이하 용량으로 등록 가능합니다.

묵상 나눔
이에스더
상황이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떼를 쓰고 싶을 때가 있다. 아니 요즘은 내내 떼를 쓰면서 뭔가 해달라고 기도를 하고 싶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 되어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 편히 학교를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고, 확진자 수가 줄어서 비전 트립도 계획대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 내가 그토록 바라던 반려견 한마리 어떻게든 키워 봤으면 좋겠고, 남편이 멕시코를 안가고 한국에서 내내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기도를 하고 싶다. 때론 이 황당한 기도도 들어주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나보다.
오늘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다...라고 말씀하신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마음과 생각이 올바른 자..라고 메세지 성경에 써 있다.
내가 그런 떼를 쓰는 기도를 하기 전에 내 마음이 올바른지, 정결한 지 돌아보게 하는 말씀이다.
이 상황을 회피하고 싶어서, 이 상황에 인내가 바닥이 났기에, 이 상황에 남편이 멕시코에 가는 건 너무나 두렵기에...나의 그런 마음 때문에 정결치 못한 기도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주신 분도 하나님 이시니 이 상황을 종식 시키실 분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한다.
그저 지나가기만을 눈 빠지게 기다리기보다는 이 상황 가운데 내가 해야할 것들이 무엇인지. 세상만 바라보고 살았던 내가 지금은 어디에 눈을 돌리고 바라야 하는지.....
세상 사람들의 시간도 지나가지만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시간도 지나가고 있다.
헛되게 보낼 것인가, 시간이 흐르기만을 초조해 하면서 내가 원하는 방법대로 되기만을 기도할 것인가, .
이 어려운 시국에 나에게 원하시는 삶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자.
2020.09.03
로딩중...
0:00 0:00
닫기
1.0x
0.5 1.0 1.2 1.5 2.0
닫기

구독설정

구독한 콘텐츠는 MY구독에서 한번에 볼 수 있어요.

구독하기
통독 녹음을 해 보세요.
00 : 00 : 00